00:00이번 대출 규제는 서울 아파트의 3분의 2가량이 직접 영향을 받을 정도로 역대급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0:08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다 보니 역차별 논란도 나옵니다.
00:13오은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지난 4월 1970년대 생인 중국인 A씨는 서울 강남의 50억 원대 아파트를 3채나 사들였습니다.
00:25그 중 2채는 투자용이었습니다.
00:27전국적으로 외국인들의 국내 주택 매입 건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데요.
00:33서울 강남 3구와 한강벨트 등 고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인기지역 역시 외국인들이 잇따라 매입에 나서고 있습니다.
00:41이번 고강도 대출 규제로 외국인들의 고가 아파트 쇼핑이 더 활발해질 것이란 지적이 나옵니다.
00:48우리 국민의 수도권 주담대 대출 한도는 6억 원으로 제한됩니다.
00:52반면 해외에서 대출받아 집을 산 외국인들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00:58외국인 같은 경우는 자국에서 들여오잖아요.
01:02대출 규제로 인해서 더 심화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1:06또 대출 이용 시 6개월 내 전입 의무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01:10다주택자인지 확인도 어려워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때도 규제를 받지 않습니다.
01:16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SNS에 중국인은 대출 규제 없이 국내 부동산 막 사고,
01:22국민은 중국인이 투기한 집에 월세 살게 생겼다고 비판했습니다.
01:27역차별 논란에 대해 금융당국은 국제기준에 따른 것으로 우리가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01:34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
01:40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