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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국회 인사청문회가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여야는 오늘도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내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어제에 이어 오늘도 진행될 예정인데 잠시 10분쯤 뒤면 인사청문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먼저 어제 어떤 얘기들 나왔는지 쟁점별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잠시 후에 인사청문회 다시 한 번 열리면 현장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고요. 일단 어제 열렸던 첫날 청문회 평가를 좀 해 볼까요?

[차재원]
먼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좀 답답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김민석 후보자의 해명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는 해명을 잘했다, 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고 하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해명 자체가 그렇게 명쾌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고요. 그리고 또 야당의 입장에서는 많은 의혹들을 제기해 왔습니다마는 결정적인 한방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 차원에서 상당히 답답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것이죠.

그런데 어제 김민석 후보자 나름대로는 그동안 가장 큰 의혹이 재산과 관련된 부분이잖아요. 결국은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너무 컸다. 그렇다고 한다면 그 돈은 어디서 났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해명을 하기는 했습니다. 본인의 결혼 축하금, 그리고 또 장인의 상, 장인에 대한 조의금 그리고 또 두 분의 출판기념회의 수입. 그리고 또 하나는 새로 공개된 내용이지만 처가로부터 한 5년 동안 2억 원 정도를 받았다는 거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이야기했던 이 부분이 사실은 근거 자료로 명쾌하게 입증될 수 없는 그런 사항이라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국민적 눈높이에서는 좀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특히 처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달에 200~300만 원이라는 것이 현금으로만 다 주고받지는 않았을 텐데 그렇다고 하면 그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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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이틀째 진행되는 가운데
00:00:04여야는 오늘도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00:00:08관련 내용 두 분과 짚어봅니다.
00:00:10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합니다.
00:00:15어서오세요.
00:00:16안녕하세요.
00:00:18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진행될 예정인데
00:00:21잠시 뒤만 10분쯤 뒤면 인사청문회 열릴 예정입니다.
00:00:25먼저 어제는 어떤 이야기들 나왔는지 장점별로 한번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00:30세비 수입 이외의 수입은 추기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에 두 번
00:00:41그리고 제 첫 장모님으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00:00:49이런 것들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의 수입을 구성했고
00:00:55중가산 증여세의 부담이 너무 커서 그것을 제일 먼저
00:00:59그 이후에 공적 채무인 추징금 그리고 사인간 채무의 순서로 갚으려고 예정하고 있었고
00:01:05그에 따라 갚았습니다.
00:01:06배추 관련한 무슨 농사 하는 부분에 투자하면은
00:01:10거기서 수익이 생겨서 미국에서의 학비의 돈이 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00:01:15저희들이 그때 그것을 전세금을 빼서 드렸던 바가 있는데
00:01:19그렇게 해서 저희가 월 이렇게 송금을 받았습니다.
00:01:25지금 대학 진학에 그 활동 중에 국회와 관련된 입법 청원이
00:01:31혹시 원소에 활용되었는가는 명확하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말씀드렸고
00:01:37잠시 후에 인사청문회 다시 한번 열리면 현장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고요.
00:01:48일단 어제 열렸던 첫날 청문회에 평가를 좀 해볼까요?
00:01:51먼저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좀 답답했습니다.
00:01:55그러니까 지금 김민석 후보자의 해명에 대해서 대통령실에서는 많이 해명을 잘했다.
00:02:01궁금증이 많이 해소됐다고 하지만
00:02:02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는 해명 자체가 그렇게 명쾌하지는 않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었고요.
00:02:09그리고 또 야당의 입장에서는 많은 억들을 제기해왔습니다만
00:02:13소위 결정적인 한방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00:02:16그런 차원에서 상당히 답답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이죠.
00:02:22그런데 어제 김민석 후보자 나름대로는 그동안의 가장 큰 옥이 재산과 관련된 부분이잖아요.
00:02:29결국은 지금 수입에 비해서 지출이 너무 컸다.
00:02:32그렇다고 한다면 그 돈은 어디서 났는가.
00:02:34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름 해명을 하긴 했습니다.
00:02:38본인의 결혼 축하금 그리고 또 장인의 상, 장에 대한 조의금
00:02:45그리고 또 두 분의 출판기념회의 수입
00:02:49그리고 또 하나는 새로 공개된 내용이지만
00:02:52채가로부터 한 5년 동안 2억 원 정도를 받았다는 거잖아요.
00:02:56그런데 문제는 이 이야기했던 수입 부분이
00:03:00사실은 이 근거자료로 명쾌하게 입증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는 것이죠.
00:03:06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00:03:08국민적 높이에서는 좀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00:03:11그리고 특히 채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00:03:16제가 생각했을 때는 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00:03:18그러니까 달에 200만 원, 300만 원이라는 것이
00:03:21현금으로만 다 주고받았지는 않았을 것인데
00:03:24그렇다고 하면 그런 식의 채가로부터 지원을 받은 부분에 대해서
00:03:28아내의 계좌에 채가로부터 송금받은 내역 정도는
00:03:32좀 공개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03:36장 교수님은 어제 청문회 어떻게 보셨습니까?
00:03:38그러니까 청문회라는 것이 결국은 자질능력, 도덕성
00:03:41이런 것을 검증하는 것이고
00:03:44국민들한테 국회를 대신해서
00:03:47이것에 대해서 소상히 밝히는 그런 자리인데
00:03:50증인이 한 명도 없고
00:03:53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이거에 대해서 상당히
00:03:55비판을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00:03:57국민을 대신해서 비판을 하는 것이고
00:03:59그리고 지금 후보자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00:04:03지금 방금 말씀하셨지만
00:04:04여러 가지 석사 논문과 관련해서는
00:04:08항공기록에 대해서 일정 부분을 했지만
00:04:10그것도 이제 약간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00:04:12그렇게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얘기를 하고
00:04:14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자금 문제 아니겠습니까?
00:04:18물론 2002년부터 2020년 동안
00:04:2118년 동안 정치 낭인 생활을 했기 때문에
00:04:23두 번의 정치 자금 위반으로 대법에서
00:04:26확정 판결을 받은 것은 별도로 하더라도
00:04:292020년부터 25년까지
00:04:32국회의원으로 당선돼서 의원 활동을 할 때
00:04:36이때 재산이
00:04:382020년 연말에 재산 신고하지 않습니까?
00:04:41그때는 마이너스 5.8억이었습니다
00:04:44그런데 2025년에는 2억 천으로
00:04:47재산이 8억 정도가 늘어났기 때문에
00:04:49이것이 토탈 카드 추진금 현금 하면
00:04:5413억 정도가 되는데
00:04:56여기에서 8억 정도가 어디에서 나왔냐
00:05:00그것이 가장 핵심적인 겁니다
00:05:02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서
00:05:04야당이 궁금해하는 것은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그런 차원이기 때문에
00:05:09이런 부분이 조금 더 소상하게 밝힐 수는 없지 않을까
00:05:13물론 어제 얘기가 조의금 1억 6천 두 차례 출판계 2억 5천
00:05:19처갓집 2억 해서 5년 동안 받았다
00:05:23이런 식으로 해명을 했지만
00:05:25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미비한 부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00:05:30이것에 대해서는 어떤 정권의 리스크가 될 수도 있지만
00:05:33그럼에도 불구하고
00:05:35인사성분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지 않습니까
00:05:386대 불가 거기 보면 부동산 투기 논문 표절
00:05:42그리고 위장전입 성범죄 이해충돌 부모 찬스
00:05:46이런 것을 포괄적으로 봤을 때는
00:05:49지금 용산 대통령실에서의 어떤 분위기도 그렇지만
00:05:53결정적인 한방은 없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00:05:56어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00:05:59앞서 두 분께서 하나하나씩 다 짚어주셨습니다
00:06:02특히나 또 칭화대 석사기 취득 논란과 관련해서도
00:06:05이야기가 계속 나왔었거든요
00:06:06이 부분을 좀 어떻게 보셨습니까
00:06:07본인 입장에서는 칭화대학이 상당히 중국의 명문대학인데
00:06:11이런 일종의 수업이 부실하고 출결이 상당히 미달했는데도
00:06:17석사기를 주겠느냐 그럴 리가 없다
00:06:19그런 이야기를 했고요
00:06:20본인이 또 그 이전 그러니까 청문회 이전에도
00:06:24사실 칭화대학의 수업을 이수하기 위해서
00:06:29매주 한 두 시간 그러니까 이틀 정도 내지 사흘 정도를
00:06:35중국을 방문을 직접 했다
00:06:37그런 것들을 나름대로는 정리한 일정표로 갖고 공개를 했습니다만
00:06:43문제는 이겁니다
00:06:44지금 야당에서 그럼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부분을
00:06:49그러면 국가의 공식적인 출입국 관리 기록으로 보여달라는 것인데
00:06:54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동의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거든요
00:06:59이런 부분들이 국민의 눈 높이에서 보면
00:07:02그만큼 자신이 있다고 하면서 왜 저걸 갖다가 동의를 하지 못하지
00:07:06라는 어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는 것이죠
00:07:09그렇기 때문에 오늘 또 2차 이틀째 청문회가 열립니다만
00:07:14오늘이라도 저는 이런 부분들에서는 좀 흔쾌히 동의를 해서
00:07:19이런 부분들은 본인이 지금 다 정리한 일정표가 다 있는데
00:07:23그것이 국가 기록하고 일치만 된다고 한다면
00:07:28이 논란은 한순간에 다 사라질 수밖에 없잖아요
00:07:30그런 식의 좀 적극적인 모습을 표하면서
00:07:35자신의 여러 가지 어구를 소명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00:07:38어제 청문회 시작하면서부터 자료 제출 미비했던 점 두고
00:07:42여야가 공방을 계속 벌였었거든요
00:07:44오늘 차 교수님 말씀하신 그런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거나
00:07:50아니면 처가에서 받은 2억 원 정도의 계좌 내역 같은 거
00:07:54제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00:07:57뭐 어제까지 제출을 안 했는데 오늘 이것에 대해서 제출할 가능성은
00:08:01저는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00:08:03지난 정권도 마찬가지고 어느 정권에서나 청문회를 하다 보면
00:08:08이틀이면 이틀 3일이면 3일
00:08:11물론 민주당이 다수당이 야당이 있을 때는 3일까지 강제로 했습니다
00:08:15방통위원장도 3일 했고
00:08:18그러나 지금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고
00:08:21결정권은 민주당한테 있지 않습니까
00:08:24그래서 오늘 10시부터 해서 몇 시에 끝날지는 모르지만
00:08:27이 청문회가 오늘로써는 종결이 되기 때문에
00:08:31추가적으로 지금 어제까지 제출 안 했는데
00:08:34추가적으로 제출을 해서 이거에 대한 쟁점을
00:08:38또 이어갈 가능성은 저는 없지 않을까
00:08:40그렇게 생각이 들어서
00:08:41어떻게 보면 국민 입장에서는 모든 걸 속 시원하게 보고 싶은데
00:08:45우리가 또 그 이명적인 맥락적인 의미를 해석해 보면
00:08:49그것을 제출 못하는 것도 우리가 해석해 볼 수는 있지 않겠습니까
00:08:54그러나 이것은 억측이고 어떤 팩트에 대해서 우리가 판단을 해야 되는데
00:08:58이 청문회라는 것이 무슨 법에 의해서 판단을 하는 그런 부분이 아니고
00:09:03평가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00:09:05제출을 하지 않아도 그것에 대한 일시적인 비판
00:09:09그리고 지금 앞으로 11명의 장관을 임명했기 때문에
00:09:12총리 청문회가 끝나면 장관 청문회가 쭉 이어지지 않습니까
00:09:17그렇기 때문에 김민석 후보자는 이것에 대한 쟁점이
00:09:22오랫동안 야당이 이걸 가지고 공격할 수는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0:09:25저희가 이 시간 지금 국회 인사청문회장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0:09:29조금 전에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먼저 입장을 해서
00:09:33지금 참석한 인원들과 인사를 나눈 모습들을
00:09:36저희가 실시간으로 보여드렸고요
00:09:38이어서 이제 좌우로 여야의 인사청문 위원들이 입장을 하게 되면
00:09:43잠시 후 10시부터는 다시 이틀째 인사청문 일정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00:09:49계속해서 어제 일정들을 조금만 더 짚어보겠습니다
00:09:51어제 자료 제출도 문제였겠지만
00:09:55이제 다른 부분에서 특히나 정부 예산안 규모나
00:09:58국가 채무비율 관련해서 답변을 못한 부분들을 두고
00:10:01국민의힘에서는 좀 공세를 펼고 있는 것 같은데요
00:10:02그렇죠 국민의힘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00:10:04당연히 공세를 펼칠 수밖에 없는 사안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10:08지금 인수위도 없이 시작하는 이재명 정부잖아요
00:10:12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국정을 사실상 내각을 통화를 해야 되는
00:10:17총리의 입장에서는 국가의 재정상태에 대해서
00:10:21어느 정도가 아니라 확실하게 공부가 돼 있어야 되는데
00:10:25기초적인 데이터가 입력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면
00:10:29상당히 야당의 입장에서는 능력 자체 내지는
00:10:33그것보다도 의지 자체가 상당히 조금 무성의한 거 아니냐
00:10:37이렇게 이야기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
00:10:39사실 국가 부채 비율이나 국가의 전체 예산 규모 같은 경우
00:10:46일반 국민들은 그렇게 한 개도 듣고 한 개로 흘릴 수밖에 없지만
00:10:49그러나 모름직이 국가의 예산을 나름대로 심의하고
00:10:54다른 국회의원을 또 오래 하셨잖아요
00:10:56그리고 또 지금 이번에 내각을 통화를 하는
00:11:00총리로 지명을 받았다고 한다면
00:11:03다른 무엇보다도 국가의 재정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00:11:07가장 기초적인 순서인데
00:11:10그런 것들이 결여됐다는 비판에서는
00:11:13자유롭지 못할 것 같습니다
00:11:14어제 이렇게 말씀하신 대로 기초적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못했기 때문에
00:11:19총리직을 스펙 쌓기로 보는 거 아니냐
00:11:21이거 1년 정도 하라가 내년 서울시장 출마하는 거 아니냐
00:11:24이런 질문이 나오기도 했었거든요
00:11:25김민석 후보자가 총리가 지명이 되고 나서
00:11:31지금 우리가 논쟁이 되는 것이 작은 문제 아니겠습니까
00:11:34청문회 준비할 때 여기에 너무 많은 신경을 쓰다 보니까
00:11:37국가 채무 박근혜 정부 때는 34%인데
00:11:44문재인 정부 때는 44%
00:11:46그리고 현재는 지금 48.4%까지 올라가서
00:11:50앞으로 50%를 돌파한다는 그런 얘기도 있지 않습니까
00:11:53그렇기 때문에 국가 부채 문제
00:11:55GDP 대비에 상당히 우리가 국가 부채가 상당히 심각하고
00:12:00이 심각한 것은 결국은 우리 후손들이
00:12:03우리 후손들까지도 가지 않습니다
00:12:05우리 자식들이 이것을 감당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00:12:09국정의 2인자인 국무총리가 내각을 총알하는 입장에서
00:12:13당황해서 이것을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고
00:12:16아니면 청문회 준비하면서 작은 문제에 신경을 쓰다 보니까
00:12:21이것을 신경을 아예 못 쓸 가능성도 있지만
00:12:25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을 지금 5년 정도 추가적으로
00:12:29최근에 하지 않았습니까
00:12:30그래서 이것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되는 것이고
00:12:32물론 대파값,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값
00:12:37그리고 지난 대선 때 이재명 후보의 커피 가격
00:12:41그리고 과거의 시네버스 비용 이런 것에 대해서 질문했을 때
00:12:46이런 미세한 민생 부분에 대해서는 모를 수도 있지만
00:12:49그랜드한 그런 국가의 어떤 부채라든가 이런 것에 대해서는
00:12:55국정의 2인자인 국무총리 후보자 입장에서는
00:12:59이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파악해야 될 것은 파악해야 되는데
00:13:03그래야만이 민주당이 그동안 쭉 주장이 왔던 정책 검증
00:13:07정책 중심의 청문회 이런 것에 대해서 타당성이 있지 않습니까
00:13:11그래서 어제 그런 것은 단순한 실수로 보기에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00:13:16어제 주요 쟁점별로 공방이 있지 않았습니까
00:13:20이틀째인데 오늘은 어떤 쟁점들로 좀 붙게 될까요
00:13:23결국 어제 나왔던 여러 가지 현명들에 대해서
00:13:26아마 야당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반박의 논리를 갖고 와서
00:13:31그 부분을 좀 더 심층적으로 따지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00:13:34지금 상당히 김 후보자의 지명이 되고 나서
00:13:39시간이 제법 지났잖아요
00:13:41그렇기 때문에 야당이 추가적인 의혹을 제기한 것이 사실은 없거든요
00:13:45그렇다고 한다면 오늘 특별히 야당에서 새로운 의혹을 갖고 와서
00:13:51김 후보자의 치명적인 결격을 제기하기에는
00:13:56제가 생각했을 때 야당의 준비도 상당히 미흡했다는 생각이 들고요
00:13:59그렇기 때문에 결국 오늘은 새로운 의혹 제기보다는
00:14:03어제 김 후보자의 해명을 중심으로 해서
00:14:06거기에 대한 추가 공방들이 이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00:14:09국민의힘 쪽에서는 청문회 이틀로는 부족하다
00:14:13하루 더 하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렵겠죠?
00:14:18국민의힘의 야당 입장에서는 공세에 끝일 수밖에 없고
00:14:21지금 국민의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00:14:25왜냐하면 의원 수가 적기 때문에
00:14:27그래서 여야 증인도 여야가 합의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00:14:31증인이 한 명도 없는 청문회
00:14:32이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보고
00:14:35야당이 민주당이 야당에서 여당으로 됐기 때문에
00:14:38여당의 어떤 책임감 그리고 국민을 생각하는 그런 모습
00:14:42그리고 야당을 배려하는 모습
00:14:44이런 것은 국정의 파트너로서 야당을 존중하는
00:14:48그런 모습이 지금 청문회부터 필요했는데
00:14:51이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전혀 협의를 하고 합의를 해주지 않기 때문에
00:14:56과연 이것이 결국은 대통령의 지지율로 이어지지 않겠습니까?
00:15:01그래서 민주당, 집권 여당이 됐지만
00:15:05국민의힘을 국정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00:15:08국회를 숫자로만 하지 말고
00:15:10여당과 야당이 대화 타입을 통해서
00:15:13국민의 50대 50이 지금 전체적으로 보면 거의 비슷하지 않습니까?
00:15:18국민의힘을 지지하는 통상적으로 보면
00:15:21물론 이번 대선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00:15:23그런 차원에서 정치를 복원하고 국정을 탄력 있게 하고
00:15:29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게 하기 위해서는
00:15:32야당을 대화의 파트너 그리고 야당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주는
00:15:36그런 집권 여당의 아량과 포용 있는 모습이
00:15:40정부의 성공으로 이끌지
00:15:41그렇지 않으면 야당은 국회에서 대화 타입이 안 되면
00:15:45야당이 갈 곳은 결국은 광장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습니까?
00:15:49그러면 국정이 상당히 시끄러워지고
00:15:51그리고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국정으로는 상당히 힘들어진다
00:15:55그래서 어디까지나 민주당은 법으로 하지만
00:15:58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당과 야당이 있기 때문에
00:16:01야당을 존중하는 그런 국정이
00:16:04이번 청문회부터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00:16:08저희가 지금 실시간으로 이 시각
00:16:10국회 인사청문회장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00:16:13지금 인사청문 위원장 이종배 의원의 발언을 시작으로
00:16:18인사청문회 절차가 시작이 됐고요
00:16:20잠시 후에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발언들이 시작이 되면
00:16:25현장 목소리를 조금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27어제 김 후보자의 경우에는
00:16:29한덕수 전 총리 거론하면서
00:16:31그 이상 그 수준의 자료 제출이나 답변을 하고 있다
00:16:35이런 이야기였었는데
00:16:36오늘 새로운 방어 논리를 내세울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0:16:39글쎄요 본인 입장에서는 어제 상당히 나름대로 소명을 잘했다고
00:16:43아마 판단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00:16:45그러나 또 지금 국민의 인원 높이는
00:16:49제가 생각했을 때는 못 미치고 있던
00:16:52그런 또 따가운 질책도 아마 김 후보자는
00:16:55아마 듣고 있을 겁니다
00:16:57그렇기 때문에 어제 자신이 해명했던 걸 중심으로 해서
00:17:00교수님 잠시만요
00:17:02지금 현장 목소리가 좀 나오는 것 같아서
00:17:03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00:17:05생화대 성적표 증여세 나쁘네요
00:17:08그리고 2004년 대출 1억 8천만 원 대출 관련 상환 자료
00:17:142025년 대출 및 상환 1억 5천만 원에 대한 자료
00:17:19이것을 포함해서
00:17:21저희 어떤 자료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00:17:23이렇게 해서는 청문회가 진행될 수가 없습니다
00:17:27그래서 후보자가 무자료 총리라는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00:17:32창피한 일입니다
00:17:34무대책 총리라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00:17:37어제 정부 예산과 국가 부채에 대한
00:17:41무지와 무관심에서 드러났습니다
00:17:44분명 부처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00:17:47모르셨습니까?
00:17:49국민 여러분들도 정말 놀랐을 것입니다
00:17:52결국 무자격 총리라는 말로 귀결됩니다
00:17:56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본인의 해명을 지켜보는 게 바람직하다고 하셨습니다
00:18:03어제 다 지켜보셨습니까?
00:18:07참고로 어제 어떤 언론에서도 의혹이 해명되었다는 보도를 저는 찾지 못했습니다
00:18:14총리 후보자가 자격이 있는지 어제는 후보자 스스로 증명하지 못했습니다
00:18:21오늘 마지막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00:18:23위원장님께서는 후보자가 자료를 성실히 제출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00:18:30이상입니다
00:18:30후보자님 어저께 제출하겠다고 한 자료도 아직 제출이 안 되는가 본데
00:18:39지금 배준영 간사께서 말씀하신 그런 예를 든 자료
00:18:48그리고 또 기타 제출할 수 있는 자료에 대해서는
00:18:54오전 중으로 제출해서 인사청문회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00:19:01그렇게 하시겠습니까?
00:19:04제가 어제 말씀드린 대로 필요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제공하겠다는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00:19:15적극적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00:19:22박선원 의원님 의사진행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00:19:26존경하는 위원장님 의사진행 발언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00:19:31어제 위원장님께서 회의를 진행을 하시면서
00:19:35가급적이면 본인 질의 시간을 정책 질의로 이끌어가시기 위해서
00:19:44애쓰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존경의 마음을 드립니다
00:19:48하지만 우리 청문위원들 간의 명예도 중요하죠
00:19:56그런데요 지금 총리 후보자의 명예도 중요한 것입니다
00:20:01그렇지 않습니까?
00:20:03그런데 수상한 자금이라든지 현금 유격을 쟁여놓고 썼다든지
00:20:09또 일방적으로 소명되지 않았다든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00:20:13다 소명됐다고 저는 보고요
00:20:15특히 어제 배준영 간사의 마지막 발언
00:20:20그건 청문 후보를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00:20:25그렇게 답변하면 무슨 청문 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겠다
00:20:30혹은 불리할 것이다 이런 식의 말씀이 계셨는데요
00:20:33그렇게 하시면 안 되죠
00:20:35그래서 오늘은 위원장님께서 가급적이면 정책 질의로 잘 이끌어주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리면서
00:20:45청문 보고서 채택 시간도 필요하오니
00:20:48오후 일정을 빨리 좀 종결해 주십사 하는 그런 보고를 말씀을 드립니다
00:20:55그래서 전체적으로 정책 질의에 집중이 되어야 된다
00:21:00더 이상 후보자의 신상을 다 파헤쳐가면서 근거 없이 폄훼하고
00:21:07명예를 훼손하고 그런 거 안 되지 않습니까
00:21:10그래서 그런 점에 대해서 위원장님께서 각별한 운영을 감히 요청드립니다
00:21:16발언기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00:21:18네 위원님들은 후보자의 인격을 모독하거나
00:21:25허위사실로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하는 그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00:21:34네 최은일 위원님
00:21:38네 어제와 마찬가지로 또 자료여고 관련해서 또 이제 논란이 또 있는 것 같습니다
00:21:48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00:21:50자료여고도 청문회를 할 때마다 기준이나 또 관례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고 좀 봅니다
00:22:01윤석열 정부 한덕수 전 총리 청문회 아마 그 당시 당시 거부한 자료를 한번 볼까요
00:22:08그 당시 한덕수 후보자 본인의 예적금 계좌 가입 내역 금액 현황 모두 거부했습니다
00:22:16부동산과의 금전 거래 내역도 거부했고요
00:22:23골프 해용권 자금 출처 입출금 내엄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00:22:29또 배우자는 어떻습니까
00:22:31종합소득세 신고 내역 4인간 채권 채무 내역도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00:22:37그때는 사생활을 침하고 지금은 검증입니까
00:22:42이런 기준이 어디 있습니까
00:22:45공정해야죠
00:22:47재산 관련 해서도 한번 살펴봤습니다
00:22:50박근혜 정부 안대희 후보자 같은 경우도
00:22:54변호사 개혁 후에 5개월 동안 무려 16억 원
00:22:59소득으로 벌었습니다
00:23:01정간 외우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고액 수입료 자문이었습니다
00:23:08일반인은 꿈도 꾸지 못할 고소득을 올린 것입니다
00:23:11그때 자료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00:23:14황교안 전 총리는 1년 반 동안 16억 원을 벌었고요
00:23:19정홍원 전 총리는 2년 동안 6억 7천만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00:23:24한덕수 전 총리는 4년간 김혜정 고문율에 무려 19억 원을 소득을 올렸습니다
00:23:32당시 국민의힘 성일종 청무위원께서는 굉장히 검양하게 사셨다고까지 했습니다
00:23:40말이 됩니까 이게
00:23:41성일종 의원 말씀대로라면
00:23:45김민석 후보자는요
00:23:48검약 전도가 아니라 자린고비 수준입니다
00:23:51정부가 바뀌고 또 여야가 이렇게 바뀌었다 해가지고
00:23:55과거 인사청문회에서 이루어진 자료 제출의 기준과 한계가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0:24:02위원장님 무리한 자료 요구 청문회에 갈 일 없는 자료 요구는
00:24:06단호하게 거절하게 또 제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00:24:11국민들이 지켜보시는 국민들이 판단하시라고 생각합니다
00:24:22김희정 위원님
00:24:27네 김희정입니다
00:24:30잠시 위원장님 화면을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00:24:34지금 이게 어제 우리 인사청문회 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00:24:42계속 뭐 정책 질문하자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데
00:24:46인사청문회 준비단들도 같이 나와 있는 것 같고
00:24:50지금까지 보자를 함께했던 직원들 같이 나와 있는데
00:24:54거의 대부분 의원들이 자리 이석 없이
00:24:58다른 분들의 질의 응답에도 귀를 기울이며
00:25:02후보가 뭐라고 얘기하는지 한마디 한마디 놓치지 않고 듣고
00:25:06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00:25:07하물며 앞으로 그동안도 김민석 후보와 함께
00:25:11인사청문회 준비를 했고
00:25:14그리고 우리의 뜻에 반할 수도 있지만
00:25:16만약에 통과가 돼서 같이 국정운영을 해야 되는
00:25:20저 직원들의 태도를 한번 보십시오
00:25:22이런 게 지금 인사청문회를 전체 보이콧하는
00:25:26후보자의 마인드가 그대로 투영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0:25:29왜냐하면 무자료 청문회라고 말씀드렸듯이
00:25:33증인도 채택하지 않고
00:25:35또 여야가 합의를 한 그런 문건에 대해서도
00:25:40우리 후보가 개인정보 동의 안 했으니까 우리는 못 줘요
00:25:44이런 식으로 어제 답을 보낸 거를 제가 공개를 한 바가 있습니다
00:25:47그런데 이 자리에서 저렇게 잠시만 이러고 있었으면
00:25:51제가 공개 안 하려고 하다가
00:25:52너무 지속적으로 저러고 있는 모습이 포착이 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00:25:57위원장님 엄중하게 국회를 대하는 김민석 후보자와
00:26:03그리고 보좌하는 직원들에게 이 태도를 꾸짖어 주시기 바랍니다
00:26:07아울러서 제가 후보자 영상은 부득이 공개하지 않겠습니다만
00:26:12의원이 질의하고 있는 순간에도 계속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며
00:26:16질의하는 의원에게 집중하지 않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인 바가 있습니다
00:26:20그래서 태도와 관련돼서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00:26:23역시 국회 인사청문위원을 대하는 태도 관련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00:26:28어제 사실은 제가 이 수기로 받아 적었다가
00:26:31혹시 내가 잘못 들은 게 아닐까 해서
00:26:34오늘 아침에 속기록이 나온 걸 확인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00:26:37뭐냐면 김민석 후보가 뭐라고 우리 인사청문위원을 모독했냐면요
00:26:42상식적인 상식인이라면 이해가 됐을 거라고 생각되는데
00:26:48하루 종일 설명을 하고 나서 동일한 문제에 대해 이해를 못하신 상태에서
00:26:53계속 동일한 질문을 하시는 것을 보고
00:26:55이거 참 설명을 일반적 수준에서 이해되게 하기가 어렵겠구나 하는
00:27:00낭패감이 들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00:27:03즉 저희를 상식적인 상식인이 아니다라고 지칭을 했습니다
00:27:09두 번째로는 콕 찍어서 우리의 주진우 의원을 찍어서
00:27:15사실상 내용을 알고도 몇 해 동안 분산되어 있던 것을
00:27:19한 해에 있던 것처럼 해서 페이스북에 쓰신 것으로 보아
00:27:23통상은 국회의원들은 하지는 않고 조작하는 나쁜 검사들이 하는 짓인데
00:27:29이런 것을 이렇게 하시는구나 라고 역시 모욕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00:27:34위원장님께서 사과받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00:27:37
00:27:39지금 말씀하고요
00:27:43우리 후보자께서는 지금 청문자리입니다
00:27:47청문위원들의 질문에 집중도 하시고
00:27:51또 배석하시는 국무총리실 관계자 여러분들도 집중해서 하고
00:27:58필요한 서포트를 다 하시기 바랍니다
00:28:02그리고 청문위원을 청문위원이 불편한 그런 얘기는 삼가주시고
00:28:12청문위원을 존중하시고 발언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00:28:16
0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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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23
00:28:23
00:28:24그럼 후보자 말씀하시죠
00:28:26
00:28:26주진우 의원 지적한 부분 말씀에 대해서는 별도 기회가 있으면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만은
00:28:35굳이 사과할 내용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00:28:38주진우 의원장에게 일깨야 됩니다
00:28:44의사진행 발언을 하시죠
00:28:46왜 후보자하고 일깨야 되죠
00:28:49
00:28:50잠깐만요
00:28:51조용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00:29:04조용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00:29:08김현희 의원님 발언해 주세요
00:29:17네 조금 전에 야당 간사께서 언론 보도를 얘기를 하셨는데요
00:29:23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지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29:27한겨레 경향 사설 의혹 규명 못한 김민석 청문회 야당 사퇴 요구 멈춰야 라는 제목의 사설이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00:29:40이게 본인이 꼭 본 것만 전부가 아니다 라는 거고요
00:29:45그 다음에 김민석 청문회에서 증인이 채택되지 못한 것과 관련한 동아일보 사설에 대해서 바로잡고자 합니다
00:29:54위원장님께 이 부분에 대해서는 17일 날 저희가 협상을 했고요
00:30:00당시에 전처와 현재 부인의 어머님 요양병원에 계시는 것조차도 모르는 상태에서 증인으로 채택했다는 점을 제가 사실관계를 확인했기 때문에
00:30:15당시에는 어머님은 증인 채택에서 빼겠다라고 얘기했던 게 17일입니다
00:30:2118일 날 전체회의 전에 13시 40분에 만났을 때 저희 측 증인 자료를 넘겼고
00:30:29그 전에 받았던 증인 명단을 놓고 협상을 했습니다
00:30:33당시에 이미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다수의 증인은 채택하지 않기로 얘기했고
00:30:40대략 5명에서 양측이 5명에서 6명 통상 총리 청문회 때 증인 참고인 수준으로 하자는 유원장의 제안에 수용을 했습니다
00:30:51그래서 그날은 결렬됐기 때문에 증인 협상을 지속적으로 해서 양당 간사가 해서 유원장과 만나기로 했던 것이 18일입니다
00:31:0019일 날은 제가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으로 있는 관계로 세종에 있어서 세 차례 통화를 했습니다
00:31:0709시 55분 12시 16시 세 차례 했고요
00:31:11전처를 철회할 테니 증인 중에 3인을 추가해달라는 야당 간사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00:31:18그래서 20일 날 2시에 만나서 다시 협상을 했습니다
00:31:22당시에는 저는 애초에 합의됐던 4명의 증인과 1명의 참고인으로 하자는 주장을 했고
00:31:30그 자리에서 배준영 간사는 1 플러스 3 즉 그동안 논의됐던 4명에 대해서는 4명 중 3명을 철회하고
00:31:39새로운 3명 그리고 주진우 의원이 추가한 2명을 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00:31:45그래서 협상이 결렬됐고 5시에 다시 만나서 협상을 하기로 했으나
00:31:50배관사께서 연락이 없었고 5시경 위원장의 얘기로는
00:31:57위원장님께서는 민주주의 원칙인 표결은 하지 않겠다
00:32:03그래서 최종적으로 결렬이 됐습니다
00:32:05여당의 증인 참고인 채택을 종합하면
00:32:07애초에 저희 측은 60명의 증인 참고의 명단을 드렸고
00:32:12야당은 23명의 증인 참고의 명단을 받았습니다
00:32:16그래서 협상 과정은 5위, 양식이 5위에서 조정하다가
00:32:21표결을 하지 않겠다는 위원장님의 소진에 따라서 결렬이 됐음을
00:32:26이 자리에 들어서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00:32:28증인 참고인 채택이 불발된 것은
00:32:31여야 간의 협상이 안 된 것들이지
00:32:34여당의 일방적인 책임이 아니다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00:32:40선생님 제가 반박해도 됩니까?
00:32:42반박해도 안되죠
00:32:43또 의사진행을 계속하시죠?
00:32:45이제 한 번만 마지막으로
00:32:48그럼 제가 또 해야 됩니다
00:32:49이게 세 분 했으니까 세 번만 하면 되죠
00:32:52세 번만 하시죠
00:32:57네, 어제부터 청례를 진행하고 있으면요
00:33:03야당 의원들이 후보자께 물어보는데
00:33:09여당 의원님들이 자꾸 대답을 하고 질문 내용에 대해서 간섭을 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00:33:15조금 전에도 김현 간사님께서
00:33:20또 위원장님께 갑자기 발언 기회도 안 주셨는데
00:33:24무슨 말씀을 하시길래
00:33:26제가 위원장님 말씀 중이지 않냐 끼어드시지 마라
00:33:31그렇게 말씀을 드렸더니
00:33:33간사가 말하는데 끼어든다 또 이러세요
00:33:36그래서 제가 간사가 무슨 벼슬이냐 이렇게 여쭤보니까
00:33:42왜 동물에 비유하냐 이렇게 말씀을 하세요
00:33:45벼슬이라고 하는 뜻이 닭벼슬에 있는 것만 벼슬이 아니에요
00:33:51그런 식으로 다른 동료 의원들이 잘못 이야기를 하는데
00:33:58쓸데없는 자꾸 토를 달고 그렇게 하시는 게 안 맞는 것 같아요
00:34:05그러니까 위원장님, 위원장님께서 회의 진행하시는 동안에
00:34:09갑자기 이렇게 다른 의원이 끼어드는
00:34:14이런 것은 우리 법사위에서는 존경하는 정청렉 위원장께서
00:34:20엄격하게 금지를 하고 있습니다
00:34:22그래서 위원장님께서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00:34:26다른 의원이 질문할 때 질문 내용이 아무리 듣기 싫어도
00:34:30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인의 질문 시간에 지적을 하는 것은 몰라도
00:34:35좀 끼어드는 것은 회의 진행에 상당한 방해가 되니까
00:34:39위원장님께서 좀 적절하게 제지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00:34:43이상입니다
00:34:43과기 됐습니다. 그만하시죠
00:34:47아니 잠깐만요 제가 판단하는데
00:34:55잠깐만요 제가 물을 때 얘기하세요
00:34:58자 그럼 한정희 의원님 말씀하시고
00:35:02그러면 야당에서도 한 번 더 말씀하시려면 말씀하실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00:35:09한정희 의원님 발언하십시오
00:35:12네 강서병 한정희입니다
00:35:13제가 얘기할 때는 가만히 있고 끝날 때
00:35:16여기 위원님들
00:35:18위원장님 모두 발언해서
00:35:22인사청문위원은 국민을 대신해서 질의를 하는 것이니까
00:35:25인사청문위원을 존중하라고 하시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00:35:29그런데 이제 이게 무슨 왕주시대도 아닌데요
00:35:33인사청문위원의 질의하는 것은 존중되어야 하겠습니다만
00:35:37후보자를 보좌하기 위해서 나와 있는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분들이
00:35:42어제 사실 우리가 11시 반까지 했기 때문에
00:35:45중간중간에 약간씩 자세가 흐트러질 수 있다고 봅니다
00:35:48사람이니까요
00:35:49그러면 저렇게 사진을 찍어서
00:35:52면구스럽게 할 것이 아니라
00:35:54그때 차라리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00:35:57위원장님께 얘기를 해주시면 됩니다
00:35:59저건 저는 후보자를 공격하는 게 어려우니
00:36:03오히려 후보자를 보좌하는 사람을 공격하는 게 아닌가
00:36:05사실 그다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고요
00:36:08또 하나는 어제 이제 후보자께서
00:36:10특정 SNS에 대한 글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신 바 있습니다
00:36:15이것은 왜냐하면 사실관계가 다른데
00:36:18그것이 SNS에 올라가 있고
00:36:20그냥 박제되어 있는 상태 아닙니까
00:36:22그럼 후보자는 그냥 인사청문 대상이니까
00:36:26그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00:36:29그냥 박제된 상태로 계속 그것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00:36:33그럼 문제 제기 정도는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00:36:39위원장님께서도 오히려 존중해 주시고
00:36:41이해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0:36:44그리고 오늘만큼은 조금
00:36:46정시에 제대로 시작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했는데요
00:36:50그게 그렇게 되지는 못했습니다
00:36:52지금이라도 연장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00:36:56오늘은 인사청문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00:37:00이상입니다
00:37:01자 그럼 마지막으로 배준영 의원님 발언을 마치고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00:37:08민주당 간사님이 저를 언급했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요
00:37:12저는 좀 실망스럽습니다
00:37:14사실 저희가 증인협상이 굉장히 중요한데
00:37:18증인협상하는 내내 민주당 간사님은 국정기획위원회 때문에 세종시에 가셔서 얼굴 뵙기가 힘들었고
00:37:27저는 전체회의 전날 4시에 만났을 때 온전한 리스트를 다 23명 리스트를 드렸는데
00:37:35민주당 측에서는 다음 날 오전 10시에 친전으로 해서 저한테 보좌관이 갖다 준 것입니다
00:37:43그래서 그거를 보고 그 이후에 전체회의가 2시에 시작되기로 했었는데
00:37:50제가 김형 간사님을 만난 것은 1시 59분에 만났는데
00:37:54그래서 저희가 23명 갖고는 진행이 안 되겠다 해서
00:37:59여기 청문위원님들 다 공유했습니다
00:38:01우리가 6명을 제시하겠다
00:38:04그 안에는 전처도 계셨는데
00:38:07전처를 하면 도저히 안 받겠다 해서
00:38:09수상한 금전 의혹에 관련된 딱 5명만 하겠다 해서
00:38:14제가 최종 목표를 했습니다
00:38:15그런데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00:38:18결국 핵심 증인을 받아들이지 않고 하는 것은
00:38:22청문회를 무력화시키겠다는 민주당의 강한 의도로 밖에 볼 수 없어서
00:38:27그 이후에 논의가 진정 안 됐습니다
00:38:30그런데 지금 간사님께 말씀하시는 것은
00:38:34증인이 없는 무증인의 25년 만이죠
00:38:38총리 청문회 이후 처음인데
00:38:40그 책임을 안 지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00:38:43지셔야 됩니다
00:38:45왜냐하면 다수당이고 여당이고 협상에 그게 있으시고
00:38:49표결까지 말씀을 하셨는데
00:38:51그 책임을 나누자고 하시는데
00:38:54그건 저는 거부합니다
00:38:56민지당이 그러셨습니다
00:38:58네 이상입니다
00:38:59네 됐습니다
00:39:03나중에 말씀하시고
00:39:05자 약속한 대로 했으니까
00:39:09네 숫자에 맞춰서 했습니다
00:39:15여야 숫자 맞춰서 했으니까
00:39:18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00:39:20오전 주질의는 7분입니다
00:39:24그럼 먼저 존경하는 김의정 의원님
00:39:27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0:39:28아니 위원장과 반사가 같은 당이고요
00:39:30잠깐 조용히 하세요
00:39:32제가 질의하겠습니다
00:39:33세 번 얘기하고
00:39:35질의하겠습니다
00:39:36나중에
00:39:37나중에
00:39:38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39:42자 질의하세요
00:39:43진행해도 되겠습니까
00:39:48네 질의하세요
00:39:50질의하세요
00:39:52이 위원장이 판단합니다
00:39:54김현우 의원님 제 질의권 받았습니다
00:40:01시작할 테니
00:40:02이 위원장이 판단해서 진행하는 겁니다
00:40:04네 진행하세요
00:40:06질의하세요
00:40:07네 안녕하세요
00:40:09국민의힘 부산연재국 김의정입니다
00:40:11어제 후보님께서 여러 가지 답변을 하시는 와중에
00:40:15미처 해결되지 못하거나 하시는 말씀 중에
00:40:18앞뒤 말이 번복됐던 부분에 대해서
00:40:20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00:40:22강신성 씨 관련돼서는 어제 언론에서도 추가 의혹이 나왔습니다
00:40:28민주당 지자체를 통해서 여러 가지 이득을 취한 내용이나
00:40:33이런 거가 나왔거든요
00:40:34그런데 강신성 씨 관련돼서 질문을 드리기에 앞서
00:40:37받을 돈이 있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00:40:41그때 증거 자료는 내달라고 했는데 안 내주셨어요
00:40:44그러면 도대체 얼마를 배추에 투자를 한 겁니까
00:40:47배추 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 전세금 뺏어갔다라고 얘기를 했고
00:40:54그런데 그 자료를 달라고 했더니 안 주셨거든요
00:40:56그러니까 배추 농사하는데 얼마를 투자하신 겁니까
00:41:00그때 당시 지금은 따로 살고 있는 애들 엄마가
00:41:052억을 투자한 것으로 들었습니다
00:41:07왜 그러냐면 제가 어제 우리 의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한 결과
00:41:14배추농사가 보통 석 달이 한 철이거든요
00:41:20그런데 300평에 이 석 달을 하면 370만 원을 받을 수 있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00:41:27그래서 도대체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받았는지에 대해서 했는데
00:41:32증여 자료를 안 냈기 때문에 여쭤본 겁니다
00:41:35그러면 그 돈은 다 돌려받으셨습니까 100%
00:41:38그것은 한참 후에 한참 후에 아마 상환을 못하다가
00:41:46한참 후에 애들 엄마에게 상환한 것으로 제가 들었습니다
00:41:51그러니까 명확하게는 모르고 계시네요
00:41:53그러니까 강신성 씨와의 동거래 내역이 또 투명하지 않은 게 어제 추가로 드러난 겁니다
00:41:59그게 왜 투명하지 않죠
00:42:01증거 자료를 낸 적이 없어요
00:42:03증거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00:42:06네 그러면 다음으로 주소지와 관련해서 어제 제가 질문한 거에 뭐라고 그랬냐면
00:42:13우편물 수령을 위해서 주민등록만 옮겨 놓았다라고 답을 하셨거든요
00:42:19해외에 가 계실 동안 그래서 봤습니다 주소를
00:42:21제가 어제도 러프하게 말씀드렸습니다만
00:42:24도표 화면 띄워주시길 바랍니다
00:42:25실제로 해외에 나가 있던 기간이 아닌데 거기 주소를 옮겼더라고요
00:42:34저기 보시면은
00:42:35그러면은 저기가 주소가 아니면 실제 어디에 사셨습니까
00:42:40어느 시기를 말씀하시는 건지 특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00:42:43계속 저게 머무르고 있다라고 나오는 시기 전체를 얘기하는 겁니다
00:42:482008년 그리고 2011년 이렇게 본인이
00:42:52심지어는 다른 가족들도 다 주소지를 두고 있습니다
00:42:56그러니까 첫 번째 질문은 해외에 나가 있을 동안 우편물을 수령하기 위해서
00:43:02거기에 주소를 뒀다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00:43:05지금 제가 도표를 만든 거는
00:43:08김인석 후보님과 가족들이 해외에 나가 있지 않는 시기에
00:43:12주소를 강신성 씨 그 오피스텔에 뒀던 시기를 얘기하는 거거든요
00:43:17그리고 어제 답변 중에는 주소지만 뒀기 때문에
00:43:20거기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한 적이 없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00:43:24그런데 보니까
00:43:25점배우자나 그리고 어린아이였던 장녀와 장남도 계속 거기에 주소를 두고 있습니다
00:43:32한국에 머무를 동안에
00:43:34그런데 후보님은 여기에 주소만 뒀지
00:43:39나 여기에 있지 않았다고 얘기했는데
00:43:42그러면 후보님은 실제 주소지가 어디입니까?
00:43:44혹시 그렇다면 당시 전화 전 배우자와 가족들이
00:43:49실제 거주했던 다른 장소가 어디 있었는지 혹시 확인이 되셨습니까?
00:43:54그거를 확인을 해주셔야죠
00:43:55왜냐하면 저한테 제출하신 자료에 의하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00:43:59이미 답변을 드렸습니다
00:44:00저 당시에는 이미 제가 해외에 나가서 유학하는 것 때문에
00:44:05그 당시에 가족들이 해외에 나가 있어서
00:44:07구내 집이 없던 시기여서
00:44:10제가 일시 귀국을 하거나
00:44:12또는 제가 아닌 다른 가족들도
00:44:14국내 주소를 아마 거소를
00:44:17주소의 우편물 수령 등의 이유로 아마 거기에 했었을 것이다 라고 말씀드렸기 때문에
00:44:22그 당시에 제가 살고 있는 다른 어떤
00:44:25그러면 제가 후보님께서 직접 공식적인 석상에서 한 발언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44:322008년 10월 3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00:44:382008년 초에도
00:44:402008년 2월 3월에 가족들이 귀국하게 되어 있었는데
00:44:46오피스텔에 혼자 있었고
00:44:48여기서 오피스텔에 혼자 있었고는
00:44:49후보님 말씀하십니다
00:44:51내가 오피스텔에 혼자 있었고
00:44:53그런데 가족들은 2008년 2월 3월에 귀국하게 되어 있어서
00:44:57거주할 집도 없었던 와중에
00:44:59어떤 분께서 전세금이라도 하라고
00:45:021억 5천만 원가량을 보내줬다
00:45:04이렇게 발언하는 게 나옵니다
00:45:07네 맞습니다
00:45:08그래서 본인도 오피스텔에 있었다라는 게 나오고
00:45:13가족들도 그때 귀국했다라는 게
00:45:16본인 입으로 얘기를 하고 있고
00:45:17예정되어 있었다고 표현되지 않았습니까?
00:45:20그러면 귀국을 안 했는데
00:45:22다시 말씀드리면 그때는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00:45:24그 당시에 귀국해서 국내 저와 저희 가족들의 거소가 없었다라는 것을
00:45:31반중으로 설명하는 자료들을 지금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00:45:35네 그러고 나서 들어온 이후에 주소가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00:45:39그래서 제가 그것을 표현해
00:45:39가보시면 아니면 오피스텔입니다
00:45:41그렇기 때문에 제가 거주할 수 있는 장소가 아니고
00:45:44일관되게 말씀드린 대로 우편물을 수령하는 장소였다 하는 것입니다
00:45:49이미 그 당시에는 당시 살고 있던 전세집을 정리해서
00:45:53가족들이 미국에 가 있었던 때이기 때문에
00:45:56제가 오피스텔에 주소를 두고 있었지만
00:45:59그 당시에 명확한 거처를 두기가 어려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00:46:02그것까지 제가 말씀드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00:46:05이 문제가 특별한 위장전염에 관련된 일도 아니고
00:46:08그다지 본질적인 일로 보이지 않아서
00:46:11저거를 여쭤보시는 특별한 사유를 명료하게 해 주시면
00:46:15제가 조금 더 정확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0:46:16약 60개월 동안 해당 오피스텔에 주소를 두고 있습니다
00:46:20그리고 그 오피스텔에는 과거에는 실거주를 하고
00:46:24생활용으로도 이용이 됐던 걸로 하고 있습니다
00:46:28보증금 천만 원에 월 90만 원이거나
00:46:30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1억 5천으로 매매가 되고 있는데
00:46:34어떤 대가도 지불하지 않고 머물렀던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고
00:46:39그거를 반박할 수 있는 어떤 다른 주소도 현재 제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00:46:43그래서 강신성 씨와는 지속적으로 이런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부분에 대해서
00:46:48아무것도 증명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00:46:50이 당시에 본인 주소로도 설명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0:46:55만약에 이게 아니면 실제 거주했던 실 주소지를
00:46:59증명된 확실한 공문으로 제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00:47:03이상입니다
00:47:04저 때 저기에 제가 거소를 두고 있었다는 것 외에
00:47:08다른 어떤 국내의 다른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00:47:15중간중간 말씀하신 전입이 되었던 부분은 제가 거주한 부분이 아닌
00:47:21다른 단체가 임대료를 내고 거기에 주소가 있었던 시기를
00:47:25연동해서 혼선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00:47:28그럼 단체가 있을 때도 후보자님 명의로 되어 있었던 겁니까
00:47:36저는 제 명의는 없습니다
00:47:38제 명의의 소유가 아니라 아마 지금 지적하시는 것은
00:47:41혹시 거기에 제가 주소지를 뒀다 하는 문제인데
00:47:45아주 쉽게 설명드리면 국내의 가족들과 함께 있을 때는
00:47:48당연히 국내에 거주하는 집에 주소가 있지 않았겠습니까
00:47:51정리하고 미국에 갔을 때는 미국에 거주하고
00:47:53제가 국내에 왔을 때는 우편물 수령 등의 이유로
00:47:56특정한 곳을 편의를 볼 수 있는 곳에 주소를 뒀겠죠
00:48:00그렇게 주소를 뒀던 장소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00:48:02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0:48:04저것에 어떤 본질적인 청문회의 취지가 있다면
00:48:11잘 이 말씀 주시면 더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00:48:14추가 보충지리 때 말씀하시기 바라고요
00:48:20김희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00:48:22다음은 존경하는 전영기 의원님
00:48:24죄송합니다 당 조건을 제가 말씀드렸는데
00:48:30존경하는 오기영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0:48:33네 이제 이틀째입니다
00:48:37저희가 인사청문회 하는 목적은 이재명 정부 1기 4가
00:48:43그중에 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00:48:48국정운영의 방향이 무엇이냐
00:48:51국정운영 능력이 있느냐
00:48:53구체적으로 어떤 역량이 필요하는 거냐
00:48:56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철학이 뭐냐
00:48:58이 부분에 대해서 둘째 날은 집중했으면 좋겠습니다
00:49:01저도 또 이에 대해서 국민들이 관심사는 생각하고
00:49:04어제 저는 첫 번째 국정과제 내지는 원칙
00:49:09내란 종식 내란에 대한 잔재를 완전히 정리하는 원칙이
00:49:13일관되게 관찰된다 이런 말씀을 좀 드렸고
00:49:15두 번째는 지금 제2의 IMF라고 표현되는 그런 상황
00:49:19경제가 매우 어렵다
00:49:20지난 3년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
00:49:23그 문제 제기를 했었고
00:49:25그에 대한 경제 기조로서 감세 정책에 대한 문제
00:49:28적극적 재정 정책에 대한 필요성
00:49:30가계부치에 대한 고민들이 필요하다
00:49:32이런 이야기들을 어제 말씀을 드렸습니다
00:49:34오늘 또 이제 각 의제별로 쭉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00:49:36오늘 저도 언론에서 여러 가지 사설들 쓰시는 것
00:49:42또는 글들 쓰시는 걸 좀 봤습니다
00:49:44그런데 이제 많은 지적들 중에서
00:49:46개인사 공방이 좀 과도하다 이런 지적도 있고
00:49:49그리고 저도 정치인으로서
00:49:52가족들에 대한 여러 가지 소외가 좀 있습니다
00:49:54되게 미안함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는데
00:49:56그렇다고 해서 국회에서 또는 청문위원이
00:50:00그걸 검증하는 것 자체가 잘못됐다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00:50:02검증은 검증도 해야 되는데
00:50:04그게 어느 선을 지키고 갈 거냐
00:50:06그리고 그 속에서 어느 정도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00:50:08해명이 될 거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00:50:10어제 하루 좀 지나면서 여러 가지 소외가 있었을 텐데
00:50:14어떻게 그동안에 이제 공방하는 과정 속에서의
00:50:20후보자 입장에서 개인사 공방을
00:50:24어느 정도까지 정리가 되는 것이 적절하냐에 대한
00:50:26한번 소외를 이야기 한번 해주시죠
00:50:27네 후보자
00:50:29어제 청문회에 임하면서 이 자리에 청문위원들과 함께
00:50:38국민 여러분이 계시다 하는 마음으로 설명드리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00:50:42정책과 신상에 대한 질문이 있으셨는데
00:50:45최대한 도로 설명을 드렸는데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00:50:49한편으로는 죄송하고 한편으로는 난감합니다
00:50:52몇 가지를 조금 정리하는 의미에서 한번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00:50:56신상과 관련해서 궁금해하시거나
00:51:00또는 야당 의원님들이 수상한 자금이다
00:51:03이렇게 표현하시는 대부분은 아주 쉽게 정리하면
00:51:06첫째는 저에 대한 표적 사정에서 시작됩니다
00:51:09이 문제를 정리하기 위해서 기업과 당시 돈을 제공했던 기업과 검찰, 검사까지도
00:51:16증언으로 할 수 있게 증인으로 불러주셨으면 했는데
00:51:20안타깝게도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00:51:22다행히 윤석열 씨가 포함된 우검회라는 검찰 내의 하나의 조직 같은 것들이
00:51:27관련되어 있었다 하는 것들이 청문회 시작 후에 나와서
00:51:31저도 다행스럽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00:51:34제 지난 한 20년간의 각종 수입은 다
00:51:39그 표적 사정에서 시작된 추징 그리고 추징과 연관된 중과산 증여세
00:51:45그리고 또 이것을 갚기 위한 사적 채무 세 가지를 갚는 데 쓰여졌습니다
00:51:50세비와 세비 외 수입으로 추징을 갚았고
00:51:53사적 채무를 일으켜서 증여세를 정리했습니다
00:51:57또 사적 채무를 일으켜서 마지막 사적 채무를 다시
00:52:01대출을 통해서 갚았습니다
00:52:03추기금 조의금 두 권의 출판 기념회 등등이 있었습니다
00:52:07사적 채무는 지인들에게 매우 투명하게 빌려서 다 갚았습니다
00:52:11세비도 매달 500 내지 700 정도로 해서
00:52:15아마 국내에서 평균조가 드물 정도로 추징금을 완납을 했습니다
00:52:20출판 기념회와 추기금 조의금 등은 평균 출판 기념회는
00:52:26권당 5만 원 정도의 축하금을 받았던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00:52:30국민 여러분들 일반의 눈에서 봐서는 큰 돈이지만 평균으로 봐서는
00:52:35그다지 과하지는 않을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00:52:37장모님에게서 지원을 받지 않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저도 이번에 알게 됐는데
00:52:43제가 부족한 것 때문에 아내가 장모님으로부터 일정한 지원을 그때그때 받았고
00:52:48다행히 이것은 다 계좌를 통해서 받거나 또는 그때그때 카드값이 없어서 돈을 이렇게 빌려서
00:52:57다시 그 통장에 채워넣는 것이어서 종합하면 사실은 완전하게 다 투명하게 드러나는 지원금입니다
00:53:05사실은 이번에 이렇게 되면서 증여세까지를 내고 나니까
00:53:10우리 전영기 회원님이 제가 다시 2억을 뚫리려고 그렇게 했는데
00:53:14거기서 실제는 정치장은 빼고는 6천 정도 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했는데
00:53:18증여세까지 내고 나니까 사실은 잔고 제로 상태가 되었습니다
00:53:23출판 기념회 자료를 내야 되는가 낼 수도 있죠
00:53:28그러나 저는 한편으로는 정치 신인들 한편으로는 정치 전체에 대한
00:53:33또 저의 어떤 책임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00:53:35야당의 의원들 야당의 대표들도 출판 기념회를 했고
00:53:40그것을 전혀 재산 공개나 신고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는 상황에서
00:53:45제가 임의로 출판 기념회의 비용을 다 공개하는 것이 과연 적당한가에 대한
00:53:52원칙의 문제를 고민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00:53:55결론적으로 저는 내야 할 것은 다 내고 털릴 만큼 털렸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0:54:00전처 또는 아이들의 독립선거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00:54:06한 가지만 어제 말씀 중에 제가 마지막에 주진우 의원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린 것은
00:54:11이미 과정 중에서도 드러났고 그 이전에도 드러났지만
00:54:15그 이전에 공개된 자료만을 가지고도 몇 해 동안 분산돼서
00:54:20전혀 한 해의 6억을 모아서 장롱에 쌓아놨다고 볼 수 없는 것이
00:54:24누구의 눈에나 명백한 돈을 가지고 장롱에 쌓아놓은 것처럼
00:54:28어떤 분들은 제2의 논두렁시계라고 표현할 수 있는 것을
00:54:32프레임을 만들어서 계속 지적하시고
00:54:34그것이 공당인 국민의힘에 의해서 현수막이 붙여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00:54:39청문회의 의미 자체가 무색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 걱정이 들어서
00:54:43이런 방식은 과거에 봤던 정치검사들의 조작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모르겠지만
00:54:49청문회에서 통상적인 국회의원들이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00:54:53그래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적당치가 않다
00:54:57이미 저는 수사로 배당되어 있는데
00:54:59동일한 케이스로 고발된 상대의 다른 경우에는 배당도 안 돼 있는
00:55:03이런 상황으로 저는 보고 있기 때문에
00:55:05이것이 과연 정당한가라는 데 대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00:55:09무한 입증을 요구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무한 입증을 하겠으나
00:55:13적어도 소명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이 필요하고
00:55:17그리고 명백하게 의도를 가지고 아닌 프레임을 가지고 하는
00:55:20저는 어제는 죄송하게도 조작질이라는 표현밖에 쓸 수가 없었는데
00:55:24아직까지는 더 이상의 표현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00:55:28그런 낭패감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하겠고
00:55:30위 전장님께 필요한 자료를 또 말씀 주시면
00:55:33적절하게 제공하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00:55:36고기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00:55:47남은 존경하는 최연일 의원님 지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00:55:53네 아까 야당 의원께서 지대한 내용 중에 언론 보도 아까 언급했는데요
00:56:01강신성 씨 업체 소유 토지가 7년 만에 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그 내용인데
00:56:06이게 후보님과 관련이 있습니까?
00:56:09저희가 알지도 못하는 내용이고요
00:56:11그분이 어떤 사업을 최근에 하고 있는지 사실은 알지 못합니다
00:56:14지난번 정치자금법 사건으로 서로 피해를 본 이후에는
00:56:19그분이 체육회에 부회정을 하시면서 성실하게
00:56:22우리나라의 아주 비인기 종목이었던 것들을
00:56:26금메달을 만들어내는데 애를 쓰셨고
00:56:28체육 관련한 것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의 정치활동을 하려고 하는 분이어서
00:56:33그와 관련된 대화는 하더라도
00:56:34나머지 일체 금전관계라든가 이런 것들은
00:56:37또는 사업에 대한 대화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릅니다
00:56:40아무런 관련 없는 내용을 오로지 후보자를 비방하고
00:56:46모욕하기 위해서 이런 질의 같은 것은 상관했으면 합니다
00:56:50지내야겠습니다
00:56:52후보자께서는 제가 서민질화에 대해서
00:56:56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국가 참사를 세 가지로 말했습니다
00:57:00광주민주항쟁, 세월호 참사, 이태민주항쟁
00:57:03그런데 특이한 게 국가 권력이 국민을 학살한 광주민주항쟁
00:57:08국가 권력이 국민의 이상을 맞추기 위한 세월호 참사
00:57:11국가 권력에서 국가 권력이라는 말을 썼습니다
00:57:14저는 지금 말씀을 주시니까 생각이 나는데
00:57:21제가 학생 때 재판에 임했을 때
00:57:24서울 미문화원 정거사건으로 재판에 임했을 때
00:57:28정부와 정권을 구별해서 표현했던 생각이 지금 납니다
00:57:33정부는 중립적인 표현이지만 권력에는 또는 정권에는
00:57:39그 정부를 구성하는 세력의 지향이라든가 이런 성격이 담겨있기 때문에
00:57:44사실은 대한민국이 국민을 학살하거나
00:57:48대한민국이 세월호 참사를 막지 못했다
00:57:50대한민국이 재난을 막지 못했다
00:57:52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대한민국 전체에 대해서
00:57:55너무 아픈 표현이라고 생각되어서
00:57:57그 당시에 국정의 방향을 막고 있는 정치 세력으로서의 국가 권력을 표현한 것이
00:58:03무의식 중에 그렇게 표현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0:58:06아마 이 표현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00:58:09윤석열 정권의 국정농단에 대한 어떤 성찰에 대한 표현이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듭니다
00:58:17이재명 대통령이 항상 늘 언급하는 것은 국민주권입니다
00:58:23그리고 이번에 정보는 국민주권정보입니다
00:58:27국가 권력은 국민으로 나온다
00:58:29항상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또 사적 이익을 위해서
00:58:34국가나 국민에게 위태롭게 한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게
00:58:39지금 대통령님의 생각이십니다
00:58:41그래서 국가 권력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는 것을 말씀하셨는데
00:58:46지난 윤석열 정부 3년 동안 하루하루가
00:58:50저희들도 그러지만 온 국민이 힘들었습니다
00:58:54젠버리 사태, 이태원 참사, 오성 참사, 최혜병 사건 등 각종 재난가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00:59:03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정부의 고위공직자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는 겁니다
00:59:10그리고 국민이 되는 마음에 대목을 받았고요
00:59:13가장 결정적인 사례는 이태원 참사입니다
00:59:17159명의 젊은 청년들이 목숨을 잃었는데
00:59:23윤석열 당시 대통령은 여기서 그렇게 많이 죽었다고요? 라는 망언을 했습니다
00:59:34그리고 그 이후에 아무도 책임지지 않았죠
00:59:38총리도 장관도 구청장도 경찰총장도 아무도 사퇴하지 않고 직을 유지했습니다
00:59:48지금 그 당시 용산구청장은 지금도 현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0:59:54저는 이런 일이 이재명 정부, 국민주권정부에서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01:00:06어제 후보께서 정확하게 언급했듯이
01:00:10윤석열 정부가 3년을 밖에 못하고 5년을 채우지 못한 것은 망할 짓
01:00:17저는 이태원 참사의 처리하는 모습을 보고 공감 능력도 없고
01:00:23유체 이탈의 그런 자세
01:00:30그때부터 이미 정권의 몰락은 시작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1:00:35후보께서는 만약에 국무총리로 임명이 되신다면
01:00:42이러한 국가권력, 책임, 또 향후의 어떤 재난에 대한
01:00:48이런 대응 자세나 이런 어떤 시스템
01:00:51어떻게 바꾸시는지 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01:00:54조금 다른 말씀이지만 언젠가 우리 최현일 의원님 말씀하시는 걸 한번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01:01:01일선 기초단체장 행정의 상당 부분은 사실은 쓰레기야 하고 주차
01:01:09이런 것이다 라는 말씀을 들었던 굉장히 인상 깊게 들었던 생각이 듭니다
01:01:14일선 행정은 그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01:01:18국가 행정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01:01:22결국은 안전과 민생, 생활을 보장하는 것
01:01:26그리고 걱정하지 않고 살 수 있게 하는 것
01:01:28대한민국이 다른 나라 국민들이 왔을 때
01:01:30그래도 의미 있는 관광지로 되는 이유 하나는
01:01:33총기가 없고 비교적 안전하기 때문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1:01:37그런데 충격을 준 것이 사실은 세월호, 이태원, 오송참사 이런 것들이죠
01:01:44저는 총리가 된다면 제가 그동안 그렇게 잘 해왔던 일은 아닐 수 있지만
01:01:53전력을 다해서 재난을 대비하는, 방지하는, 예방하는
01:01:59그리고 그것을 일상적으로 늘 점검하는 일에
01:02:03제가 가지고 왔던 정책적 경험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다 모아서
01:02:06집중적으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1:02:09그것이 대통령님으로 하여금 국정, 이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데
01:02:14집중하실 수 있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01:02:16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
01:02:19물론 재난의 컨트롤 타워는 대통령실이긴 하지만
01:02:22총리가 된다면 총리는 그렇게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도록
01:02:27빈 곳을 채우거나 아니면 불의에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가 일어나서
01:02:31대통령과 그리고 무엇보다도 국민 여러분의 민생과 안전에
01:02:35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최상의 일이다, 중요한 일이다
01:02:38그래서 사실은 이번 준비 과정 중에 어떤 분들이 차관 대동 이런 말씀하셨는데
01:02:44제가 재난 관련한 센터를 꼭 보고 싶어서 수해 등등이 예상돼서
01:02:50어디를 갔으면 좋겠냐고 했더니 서울시에 지하에 센터를 얘기하더라고요
01:02:55그래서 제가 서울시에 가는 것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가도 괜찮겠냐고 했더니
01:02:59거기를 허락해 주셔서 갔을 때 관련 차관도 함께 온 것이 있었습니다
01:03:04그렇게 적극적으로 챙기겠습니다
01:03:06최현희 일루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01:03:11다음은 존경하는 주진우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01:03:15제 페북글 좀 끼워주십시오
01:03:19후보자께서 자꾸 저에게 조작 프레임을 뒤집어 씌우시니까
01:03:25제가 페북 내용을 좀 공개하겠습니다
01:03:27쟁점은 간단해요
01:03:29저는 부의금 1.6억, 출판기념회 1억, 그리고 또 1.5억 해서 2.5억
01:03:353년 사이에 있었고요
01:03:37다 현금이고 해마다 그때그때 12월 31일 이전에 소진해서 등록 안 했다 이겁니다
01:03:44지금 후보자의 주장이 그거예요
01:03:46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1:03:48예전에 출판기념회가 어땠는지 몰라도
01:03:51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눈높이에는 맞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죠
01:03:55왜냐하면 출판기념회에는 온갖 이해관계자들이 오는데
01:03:59지금 당시 방명록 같은 게 남아있지 않아서 이해관계자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하지 않습니까
01:04:04아까 지금 방금 후보자께서는 책 권당 5만 원씩 받았다고 하셨죠
01:04:10맞습니까
01:04:11그렇게 받지 않습니다
01:04:13아니 그러니까 책 권당 5만 원씩이라고
01:04:15아니 잠깐만요
01:04:16책 권당 5만 원씩이라고 아까 말씀을 하셨고
01:04:19평균 그런 정도 된다고 말씀드렸고
01:04:21녹취로 한번 보시면 알아요
01:04:22그것은 권당 가격이라고 표현하지 않았습니다
01:04:24책 권당 5만 원씩이라고 말씀을 하셨고요
01:04:26출판기념회가 오랜 관행인지 몰라도
01:04:29권당 5만 원은 가격이 아닙니다
01:04:30이해단체들이 와서 이렇게 하는 건 저는 진짜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01:04:34그런데 제가 이걸 계속 비판을 해왔어요
01:04:36언론 보도에도 여러 번 나왔고
01:04:38분명히 후보자 입으로 4번의 이벤트에 6억 받았다고 스스로 얘기했습니다
01:04:43그래서 제가 한 번의 이벤트당 1억 5천만 원 정도 되겠구나 하고 추정을 하고 있었어요
01:04:48공개를 안 하니까 그렇게 추정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닙니까
01:04:51제 페북글 한번 보십시오
01:04:53제가 페북글 하나만 가지고 지금 자꾸 조작됐다고 말씀하시는데
01:04:57바로 측정글이에요
01:04:582009년 12월 12일 결혼 추기금은
01:05:01같은 달 31일에 현금 보유 등록 재산을
01:05:05국민 앞에 공개했어야 되는데 왜 안 했느냐 이렇게 묻고 있죠
01:05:08마찬가지로 2020년 11월 2일 날짜 다 명기했습니다
01:05:12잉부상 조의금 왜? 말일 기준으로 등록인데
01:05:1512월 31일까지 얼마 안 돼요
01:05:17아까 추징금을 한 번에 다 갚았다고 하지만
01:05:22예를 들어서 12월 2일 조의금을 받았으면
01:05:2511월 3일에 추징금 다 갚았습니까?
01:05:27그렇지가 않아요
01:05:28다 그 부분에 대해서 금액이 딱딱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01:05:32그러니까 제가 얘기한 거죠
01:05:34출판기념의 날짜도 분명히 명기했습니다
01:05:362022년 4월 5일과 2023년 11월 29일
01:05:40각각 해당 연도 말일에 등록했어야 된다
01:05:43이게 공직자윤리법과 공직자선거법을 위반할 수 있다
01:05:47그 후보자가 만약에 정상적으로 현금을 받아서
01:05:52만약에 등록을 그 당시에 했다면 쓰지 않고
01:05:56그랬으면 무려 공직자 재산 등록만 6번을 해야 되고
01:05:59또 후보자 등록으로 또 2번을 해야 됩니다
01:06:02그런데 후보자 주장은 그거예요
01:06:04재산 등록이 이전에 다 써버렸다
01:06:07이 돈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거예요
01:06:09원래 재산 등록은 후보자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01:06:13중간에 변동 사항도 비고란에 적을 수 있습니다
01:06:17예를 들어서 제가 주식을 1천만 원 투자해서 2천만 원이 됐어요
01:06:21그런데 그걸로 자동차를 샀어요
01:06:24갑자기 남들이 봤을 때는 중간에 그게 1년 사이에 등록 기준일 전에 다 해당해도
01:06:30딱 2천만 원이 갑자기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01:06:32부정한 돈이 아니고 1천만 원에서 주식 투자해서 1천만 원 번 돈이 자동차 값에 들어가 있는 거죠
01:06:39그러니까 당연히 그런 것들은 12월 31일 전에 다 소진을 했어도
01:06:44사실은 그 투명하게 하려고 하면 그 중간과정을 비고란에 다 적을 수 있도록 돼 있고
01:06:49적는 사람도 많습니다
01:06:50그런데 지금은 후보자님은 모든 이벤트마다 다 써버려서 등록 안 했다는 건데
01:06:56절차적으로 이게 딱 위반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지 몰라도
01:07:00고위공직자로서의 처신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01:07:03제가 두 번째 글을 해가지고 자꾸 말씀하시는 거예요
01:07:06제가 두 번째 글은 솔직히 말씀드려서
01:07:09좀 국민들이 쉽게 아시라고 좀 재미있게 쓰려고 정치풍자적으로 썼습니다
01:07:15이 정도 풍자의 영역은 저는 허용된다고 생각해요
01:07:18그런데 저기 날짜에 보십시오
01:07:20순서대로 썼어요
01:07:22결혼식 12월 12일, 빈부상 11월 2일, 출판기념회 11월 29일, 수억대 현금
01:07:28제가 언제 6억을 한꺼번에 받았다고 했습니까?
01:07:31이벤트가 다른데 어떻게 6억을 한꺼번에 받을 수가 있어요
01:07:33그래서 저는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6억이나 줄 때 다 각각 준 사람들이 다를 거 아닙니까?
01:07:42그런 것들을 제가 얘기를 했던 거고요
01:07:44가만히 계세요
01:07:45다음 ppt 보여주세요
01:07:47이걸 가지고 조작이라고 하는 건 말이 안 돼요
01:07:50제가 표현을 썼습니다
01:07:51직관적으로 아신 게
01:07:53쟁여놓은 금액이 6억이나 된다는 표현을 썼어요
01:07:56쟁여놓다는 표현이 뜻이 뭡니까?
01:07:59한꺼번에 받았다는 뜻 아닙니다
01:08:01보십시오
01:08:02후보님 보세요
01:08:03따로 떼어놓아 보관하다는 뜻이에요
01:08:06특히 몰래 감추어두는 경우에 주로 사용한다
01:08:09이재명 대통령도 쓰신 표현입니다
01:08:11장롱에 넣어두면 이자가 굳냐 이런 표현을 쓰셨어요
01:08:16집에 현금을 뒀는데 국민 눈높이에 막겠느냐 이런 얘기고
01:08:21거기에 대한 소명을 하라고 하니까 액수만 총액만 얘기하고
01:08:25그에 관련된 장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명단이 있는 것도 아니고
01:08:28더더군다나 돈의 흐름을 설명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01:08:30또 예금 계좌에 들어간 적도 없고 또 투자 사산에 투자 된 적도 없습니다
01:08:35그런데 제가 그 액수에 총액을 놓고 6억을 쟁여놨다고 하는 것은
01:08:42조작입니까? 아닙니까?
01:08:45이게 조작이에요? 날짜가 제가 그 페북이 바로 붙어있어요
01:08:48제가 조작이라고 생각되는 설명을 조금 있다가
01:08:52조금 전에 이메일을 다시 올려놓고 해도 될까요?
01:08:55앞부분 이메일 한번 띄워보세요
01:08:57잠시만요 제가 하나만 더 설명드릴게요
01:08:59저기 보면 날짜만 봐도 알 수 있어요
01:09:02두 번째 페북을 보면 이벤트의 순서대로 섰습니다
01:09:0612월 12일, 빈부상 11월 2일, 출판기념회 11월 29일
01:09:11그리고 그 앞에 바로 앞에 페북에 보면 연도와 날짜가 정확히 기재되어 있고
01:09:16그 당시 언론 보도 보십시오
01:09:18후보자님이 결혼한 지 며칠이고
01:09:21결혼식 빈부상 출판기념회를 한 달에 안 했다는 걸 모르는 사람도 있습니까?
01:09:26이걸 가지고 조작이라고 하는 것은 저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고
01:09:30심지어 존경하는 우리 전영규 의원님이랑 저랑
01:09:33방송에서 순차적으로 토론식으로 얘기를 했어요
01:09:36전영규 의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
01:09:38왜 조작하냐?
01:09:40한 번에 6억 받은 거 아닌데 다 합쳐서 받은 것처럼
01:09:42왜 조작하냐라고 말씀하셨지만
01:09:44그 진행자가 오히려 반박을 해주셨어요
01:09:48아니 주진우 의원 얘기는 그게 아니라
01:09:514번의 이벤트니까 6억이면 1억 5천이니까
01:09:54억대를 받아서 어떻게 재산 등록일 한 달 전, 두 달 전에
01:09:581억 5천 되는 돈을 어떻게 다 쓸 수가 있냐
01:10:01일반 국민이 20일, 30일, 40일 만에 현금 1억 5천 쓰는 거 보셨습니까?
01:10:07보셨어요?
01:10:08어떻게 씁니까? 현금 1억 5천은
01:10:10네 그렇습니다. 말씀드려도 될까요?
01:10:13
01:10:13그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은 주진우 의원님께서
01:10:17본인이 썼던 이메일, 저 회복이 국민들에게
01:10:23네 펼쳐주셔도 좋겠습니다
01:10:26아 지워주셔도 좋겠습니다 제가 기억하니까요
01:10:28국민들에게 조작이라는 인상을 주었기 때문에
01:10:32저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일종의 토로하신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01:10:39네 제가
01:10:40아 그렇게 하겠습니다
01:10:43그렇게 하겠습니다
01:10:47그러면 띄워주시는 것을 허락한다면
01:10:48잠깐만요
01:10:49네 제가
01:10:50띄워주시죠
01:10:51그 부분만 제가 설명을 해야 되니까 띄워놓고 하겠습니다
01:10:53주진우 4일로 되어 있는 부분에
01:11:052019년, 2020년, 2022년, 2023년을 각각 연도별로 한 부분은
01:11:113일 이후에 4일에 된 부분에 대해서
01:11:13각 부분에 대해서는 그것을 어떻게 했었어야 된다라고 하고
01:11:18질문까지 포함해서 선량한 질문에 해당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01:11:23그러나 3일에 해당하는 부분을 각각 나누어서
01:11:28또는 문맥 전체로 놓고 본다면
01:11:30현금 봉투로 6억 받은 건데
01:11:32현금 봉투로 6억 쌓아두면
01:11:34내 이어서 바로 결혼식 날짜를 연도별로 구분하지 않고
01:11:37결혼식 빙부상 출판기념회를 연속해서 하고
01:11:40바로 뒤에 다시 6억이나 준 고마운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통해서
01:11:44아마 국민들에게 바이든 날리면을 물었던 정도의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면
01:11:50저것은 동시에 받은 6억을 동시에 있었던 12월, 11월 2일, 11월 29일 날
01:11:55쓴 것으로 판단되지 않겠나라고 하는 인상을 주는 것이
01:12:00주는 것이 대단히 통상적이라고 보이고
01:12:05더구나 저것에 그치지 않고
01:12:07아마도 우리 주진 의원님의 문제지에 근거해서
01:12:11공당인 국민의힘이 현수막으로 6억을 포함한 그런 얘기를 했기 때문에
01:12:18잠깐만요 지금 답변 듣고
01:12:20네 했기 때문에 아니 저것은 저 조작의 근거를 제공하신 것이어서
01:12:25저는 저것에 대해서 제가 요거까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12:31
01:12:31저것에 대해서 제가 답변
01:12:34잠깐만요
01:12:36
01:12:36말씀 더 하겠습니다
01:12:38저 부분에 대해서 풍자라고 말씀하시면
01:12:42사전적인 풍자가 조금
01:12:45좀 서글플 것 같다
01:12:50왜냐하면 저것은 풍자가 아니라
01:12:52저는 정확하게 사실에 대한 오인을 불러일으키는 것이기 때문에
01:12:56어떠한 사실을 해학적인 표현으로 한다는
01:12:59한국적 정서의 아주 탁월한 전통인 풍자와로
01:13:03비교할 수는 없다
01:13:04저것은 엄격한 의미에서의 조작으로 규정하는 것이 정확하다 이렇게 생각됩니다
01:13:10통상적이라면
01:13:11저런 오인을 불러왔다면
01:13:13저는 저런 오인을 불러온 분들이
01:13:15본인 또는 당에 명확하게 저런 오인이 없도록 해명하고
01:13:19청문위원으로서 질의하는 것이 옳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1:13:23
01:13:25자세히 또 양측에서 설명도 질의도 있었고 답변도 있었으니까
01:13:32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01:13:40마지막에 주진우 의원의 질의에서는 굉장히 좀 격앙된 반응들도 있었는데
01:13:45일단 눈에 띄는 발언들은 어떤 게 있었을까요?
01:13:49아무래도 오늘 지금 이틀째 청문회잖아요
01:13:51그런데 지금 본격적인 질문에 들어가기 전에
01:13:54양당의 일종의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01:13:57상당히 격앙된 이 주정의 뭐랄까요? 충돌이
01:14:02상당히 좀 국민의 입장에서는 좀 볼성사납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던 것이고요
01:14:08그리고 앞서 제일 먼저 질문했던 김희정 의원이 이야기했던
01:14:13지금 배추 투자에 대한 부분이 있지 않습니까?
01:14:15어제 그 부분과 관련해서 후보자가 얼마를 투자했다는 부분을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01:14:22오늘 그 부분은 한 2억 정도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01:14:25이야기를 했는데 여기에 대해서 김희정 의원은
01:14:28본인이 관련된 이런 사업과 관련해서 농촌 담당을 하는
01:14:35여기에다 물어보니까 그 정도는 좀 과다한 금액이다
01:14:38그리고 그 돈을 어떤 식으로 가면 주고받았는지
01:14:43그런 부분들을 자료를 내라고 하니까
01:14:45후보자 입장에서는 증거 자료를 낼 내용은 아니다
01:14:49라고 이야기를 했어요
01:14:50이런 부분들은 과연 후보자가 이야기했던
01:14:53450만 원을 다 매달 받았던 미국 유학 중에 받았던
01:14:58이 부분에 대한 소명으로는 저는 좀 부족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고요
01:15:02그리고 앞서 방금 지금 이야기가 끝났던
01:15:05주진우 의원과의 공방은 사실은 지금 후보자 입장에서는
01:15:126억을 쟁여놓았다는 식의 이야기는 풍자로 치기에는 너무 지나친 거 아니냐
01:15:17그런 이야기를 합니다만 일단 주진우 의원 입장에서는
01:15:21지금 공교롭게도 그 모든 행사들이 그 연말에 몰려서 했다고 한다면
01:15:27그 짧은 시간 안에 그 많은 돈을 어떻게 다 소진했느냐
01:15:31만약에 천만 원 이상이 남아있었다고 한다면
01:15:34그거는 지금 신고의 대상인데
01:15:35그거 자체가 공직자 윤리법을 충실하게 이행하지 못한 거 아니냐
01:15:41그런 식의 공방이 있었습니다만
01:15:43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김 후보자 말은 구체적인 소명보다는
01:15:49일단은 6억을 쟁여놨다는 그 부분을 갖고 나름대로 역공을 하긴 했습니다만
01:15:55이 부분은 좀 더 명확하게 소명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01:15:59장 교수님께서는 어떤 발언을 하셨습니까?
01:16:01오늘 국민의 입장에서 지금 공격하는 입장 아니겠습니까?
01:16:06그렇기 때문에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핵심적인 것은 6억에 대한 용처
01:16:11이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01:16:13배추농사 방금 말씀하셨지만 배추농자뿐만 아니고
01:16:17지금 출판기념회에서 김민수 후보자가
01:16:20권당 5만 원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01:16:23이거에 대해서 주진우 의원이
01:16:25한 권당 5만 원이냐?
01:16:27그래서 부적절하다?
01:16:27그렇게 얘기를 해서 좀 얼버무렸는데
01:16:31사실은 책 한 권에 5만 원짜리가 거의 없습니다
01:16:342만 원, 만 원 그렇게 해서 하는데
01:16:37그것에 대해서는 또 일일이 다 봉투를 열고
01:16:42사진을 찍고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01:16:44그거에 대해서는 정치인 누구나가 다
01:16:47지금까지 출판기념을 해본 사람들은
01:16:49그거에 대해서 알지 않습니까?
01:16:51그래서 이것이 검은 돈의 거래처
01:16:54뭐 이렇게 비판도 하고 있기 때문에
01:16:57국민의힘이 지난 총선 때 앞으로
01:16:59출판기념회를 정치인 출판기념을 금지하겠다
01:17:02그런 총선 공약으로도 내세웠었는데
01:17:05그것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고
01:17:08정치권에서 그것은 판단할 문제입니다
01:17:10그래서 그런 것들이 결국은 연말에 재산 공개를 할 때
01:17:14국회의원 신분에서 이 5년 동안 출판기념을 했다면
01:17:20그것을 연말 12월 31일까지 재산 공개를 할 때
01:17:24이거에 대해서 가산을 하지 않으면
01:17:27공직자윤류법과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01:17:32이거에 대해서 부적절했다
01:17:34그런 식으로 했고
01:17:36이거에 대해서도 우리 김민석 후보자 입장에서는
01:17:39이런저런 부언, 중언 설명을 하지만
01:17:44딱 풀어진 설명은 없기 때문에
01:17:46좀 답답한 청문회가 계속 진행되고 있고
01:17:49이런 식으로 오늘 청문회가 끝나서
01:17:52바로 국회에서 표결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01:17:54김민석 후보자는 낼 거 내고
01:17:58털릴 만큼 털렸다고 생각한다
01:17:59이렇게 이야기도 했거든요
01:18:00오후에는 오히려 김민석 후보자의 반론들이
01:18:03좀 강해질 거라고 보십니까?
01:18:05본인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자신의 논리를 갖고
01:18:08이야기를 할 겁니다만
01:18:09가장 중요한 부분은요
01:18:10그러니까 모든 근거 서류죠
01:18:13근거 서류를 제시를 하면
01:18:15모든 것들이 투명하게 밝혀질 수 있는데
01:18:19본인 이야기로는 지금 아까 배추 투자 이런 부분은
01:18:23전부인의 주고받았다는 거잖아요
01:18:26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알지 못한다는 식으로
01:18:28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01:18:30상당히 본인의 해명하는 데 있어서는
01:18:33한계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18:34그리고 김희정 의원이 제기했던
01:18:36강신성 씨 건물에 주소지 두고 있던 부분이요
01:18:40그 부분에 대해서도 시기가 좀 안 맞는다는 지적이 있었는데
01:18:44명확하게 해명은 안 된 것 같아요
01:18:45그렇죠 본인 입장에서는
01:18:47지금 김희정 의원이 이야기하는 부분은 결국 그거잖아요
01:18:50그러니까 지금 자신의 정치적 후원자의 도움으로 인해서
01:18:55그러니까 자신의 뭐랄까 진문제를 해결한 거 아니냐는
01:18:58공격인데 본인은 거기 살지는 않았다고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1:19:03그걸 갖다가 그러니까 문제는 지금 근거 서류라는 것은 주소 등록이 돼 있는 것은
01:19:09중요한 등록 사항이 나와 있는 거니까
01:19:11이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본인의 귀국 시기하고
01:19:14겹치는 부분이 분명히 지금 있다고 지금 김희정 의원은 이야기하고 있는 거잖아요
01:19:18그런 부분은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01:19:20그런 부분을 어떻게 소명할 것인지를 좀 더 고민할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01:19:25앞서 의사진행 발언하면서도 김희정 의원 태도를 지적하기도 했었거든요
01:19:29질의를 하면서 핸드폰을 보는 부분이라든지
01:19:32아니면 상식선이나 이해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불만을 지적한 것 같은데요
01:19:36저런 부분은 정말 부적절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01:19:40물론 국회에서 인사청문회의 과정은
01:19:44전 국민이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것을 지켜보고 있지 않습니까
01:19:48그리고 이 청문회가 국회 내에서 국회의원과 후보자 간의 청문회가 아니고
01:19:54국회의원을 대신해서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대신해서
01:19:58후보자에 대한 도덕성이라든가 자질 능력을 검증하는 그런 청문회이기 때문에
01:20:03정말 엄격하게 진행되어야 되고
01:20:06그리고 엄격하게 그거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답변하고 하는데
01:20:10통상적으로 보면 지금 거의 제출한 자료가 없기 때문에
01:20:15준비 스태프들도 마찬가지로 거의 할 일이 없지 않습니까
01:20:20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방만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나
01:20:24저런 것들은 항상 화면이 어디를 비칠지 모르지 않습니까
01:20:29화면을 비치지 않는다 하더라도
01:20:31그거에 대해서 우리가 국민 앞에 아주 엄중한 자리에 섰다
01:20:36그리고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
01:20:37그런 책임의식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01:20:41저는 적절한 지적을 김희재 의원이 했다고 봅니다
01:20:44배준영 의원이 장모에게 도움받은 2억 원에 대한 증여세, 나쁜 해역 같은 자료들 안 냈다
01:20:51그래서 오늘이라도 좀 제출을 하라고 촉구를 했는데
01:20:54어제 배준영 의원이 그런 얘기도 했었거든요
01:20:566년 전에 조국 전 장관 청문회 보고 있는 것 같다면서
01:21:00결국에 여론이 악화돼서 사퇴를 했고
01:21:0335일 만에 물러났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01:21:06오늘 그리고 어제 청문회 바라보는 국민들 여론은 어떨 거라고 보세요
01:21:11글쎄요 제가 혼자의 생각을 갖고 국민 여론을 예단할 수는 없습니다만
01:21:17아무래도 지금 김윤석 후보자가 관련된 의혹을 명쾌하게
01:21:22지금 해명하고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01:21:25그렇기 때문에 물론 지금 국회 인준 동의를 받아야 되는 것이
01:21:29총리 같은 경우는 그렇습니다만
01:21:31지금 여당이 지금 단독 과반이기 때문에
01:21:34아마 인준을 통과하는 건 쉬울 거예요
01:21:37그렇지만 문제는 이런 의혹이 해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01:21:41국민적인 의혹을 계속 갖고 있는 상태에서
01:21:43총리가 됐을 때 상당히 아마 국정운영에서
01:21:47적절한 부담으로 작용되지 않을까
01:21:49이런 부분들을 저는 정부 여당이 좀 유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01:21:53전 정부 총리 후보자와 비교했을 때에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는
01:21:57자린고비 수준이다라던가
01:21:59혹은 간사가 벼슬이냐라는 것에 벼슬이 당만이냐
01:22:02이런 것들은 약간 지역적인 공방으로 비춰질 것 같은데요
01:22:05지역적인 공방일 뿐더러 물타기라고 국민들이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01:22:09과거에 어떤 사례를 갖다가 현재 비교하는 것보다도
01:22:14지금은 국무총리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이기 때문에
01:22:17여기에 집중을 해야 되는데
01:22:19과거에 한덕수 전 총리 경우를 여기에다가 대비를 하거나
01:22:23훨씬 더 전에 총리 후보자들까지도 이렇게 비교를 해서
01:22:28그러면 돈이 없고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이 없는 것이 자랑은 아닙니다
01:22:34일정 부분 성실하게 노력하고 살면
01:22:38자본주의 체제에서는 누구나 다 일정 부분 세월이 가고 나이가 들면
01:22:43재산이 어느 정도 있어야만이 정상이지 않습니까
01:22:46그렇기 때문에 마이너스 재산이 자랑일 수는 없다
01:22:50그것이 자린고비라고 자랑할 수는 없죠
01:22:53물론 그 취지는 알겠습니다
01:22:54그만큼 과거 역대 총리들보다도 청년 결백하거나
01:23:00재산적으로 봤을 때 계량적으로 봤을 때 비교했을 때
01:23:05이 정도 수준은 과거의 수준보다 훨씬 떨어지기 때문에 통과시켜야 된다
01:23:10그런 민주당의 핵심적인 의도는 알겠는데
01:23:1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어떤 다툼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01:23:1910년 전 걸 꺼내서 얘기하면 그게 싸움이 안 되지 않습니까
01:23:22이것은 결국은 민주당이 앞으로 직권 여당으로서
01:23:27앞으로 청문회도 많이 있을 것이고
01:23:29여러 가지 국가적인 대소사라든가 이런 부분이 많이 있을 텐데
01:23:33과거랑 비교하지 말고
01:23:35만약에 이재명 정부가 지금 가면서 어떤 리스크가 있었다
01:23:40그러면 직전에 윤석열 정부가 잘못해놨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
01:23:45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01:23:47그래서 직권 여당이 되는 순간은 오로지 직권 여당 책임
01:23:51그리고 현재의 시점에서 국민들한테 얘기하고 판단하고 설명이 되는
01:23:56그런 의회가 상당히 중요한 모습이라고 봅니다
01:23:59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1:24:01지금까지 차재범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과 함께했습니다
01:24:06고맙습니다
01:24:07고맙습니다
01:24:08고맙습니다
01:24:0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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