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맺은 원자력 협정을 놓고 다른 나라와의 형평성을 잃었다는 지적과 우려가 미국 내부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00:10미국 유력 일간 뉴욕타임스는 특히 한국은 왜 안 되느냐며 미국이 이중잣대를 대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00:18김종욱 기자입니다.
00:22사우디가 자국 영토에서 우라늄을 농축할 수 있는 길로 이어질 수 있는 협정을 맺으면서 워싱턴은 서울로부터 왜 사우디는 되고 우리는 안
00:32되는가라는 피할 수 없는 질문을 촉발했다.
00:36뉴욕타임스가 미국 사우디 간 원자력 협정을 다룬 기사에서 이렇게 지적하고 한국의 핵 확산 금지 조약 가입과 엄격한 안전 조치 수용,
00:46원자로 가동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00:49이어 한국이 오랜 기간 미국과 우라늄 농축 권료를 놓고 협상해 왔는데 아직 원전조차 짓지 않은 사우디가 잠재적 농축 권한을 확보한
00:59건 이중잣대가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01:02또 무한마드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면 사우디도 핵을 보유할 거라고 공언했고 반면 한국은 핵무기를 결코 추구하지 않을 것임을
01:14거듭 약속해 왔다고 전했습니다.
01:16이번 협정이 한국과 워싱턴 간 원자력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면서도 워싱턴이 서울의 요구를 계속 무시할 경우 70년 동맹관계에
01:28깊은 균열의 씨앗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01:31한국은 어디까지나 원자력의 평화적 상업적 이용 측면에서 농축 재처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하며 지난해 한미정상회담에서도 평화적 이용에 대한 미국의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01:45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대에 대해서도 미국 정부의 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01:56매우 의미 있는 진전으로 생각됩니다.
02:00형평성 논란은 이란 문제에서도 제기됩니다.
02:03트럼프 대통령은 사우디와 매중협정이 이란 등이 이미 보유한 것과 같은 비군사적 용도에만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02:23앞서 핵무기화를 이유로 이란을 공격해놓고는 이란의 원자력 보유를 비군사적 용도로 슬그머니 인정한 건 모순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입니다.
02:34미국 사우디 간 핵협정은 형평성 논란과 함께 핵시설을 불시 사찰할 수 있는 국제원자력기구 추가 의정소도 빠진 채
02:44자체 핵물질 농축 재처리를 잠재적으로 허용해 장차 무기급 핵물질 생산에 길이 열릴 수도 있다고 미국 언론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02:55YTN 김종우입니다.
02:56이러한 사우디 간작은 이 Ib professionally
02:56이 김종우와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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