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관위의 투표율 조작 의혹과 관련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00:07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선관위 직원들의 메신저와 이메일 기록도 포함이 됐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9안동중 기자, 오늘 이틀째 압수수색 진행되고 있죠?
00:22네, 그렇습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오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29선관위의 투표율 조작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서인데 어제에 이어 이틀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00:35압수수색 영장에는 중앙선관위와 경기도 선관위 관계자 2명이 공전자 기록 위작과 공무집행 방해 혐의 피의자로 적수됐습니다.
00:44이들은 지난 63 지방선거 당시 실시간 투표율에 오류가 생기자 이를 바로잡지 않고 임의로 투표자 수를 조정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2어제 압수수색 현장에서 피의자로 입건된 중앙선관위 실무자는 최종 투표율만 맞으면 되는 것 아니냐는 취지로 해명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3그런데 법원이 관련 영장 가운데 일부를 기각했죠?
01:07YTN 취재 결과 법원은 합수본이 청구한 영장 가운데 피의자들의 메신저와 이메일 기록은 기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15이번 의혹이 처음 포착된 건 합수본이 지난달 중앙선관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메신저 대화 내용이었는데요.
01:23투표자 수 오입력을 상부에 보고하지 말고 임의 조정에 숫자 맞추기를 하자는 지지로 오의했다는 겁니다.
01:30메신저 대화 기록이 이번 의혹의 실마리가 됐던 만큼 수사 타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됩니다.
01:36합수본은 투표율 조작이 다른 지역 선관위에서도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사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45선관위의 다른 의혹에 대한 수사도 계속 이어지고 있죠?
01:49네, 그렇습니다. 합수본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두 번째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01:54앞서 광진구 선관위 사무국장에 이어 오늘은 동작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합니다.
02:01노태학 전 선관위원장의 부부 동반 출장 등 선관위의 외유성 출장 의혹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이틀 연속 진행되고 있는데요.
02:08오늘은 중앙선관위 선거관리과와 조직행정과 관계자 등 6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02:15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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