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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정광재 동연정치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1심 선고와 관련해서 그 후폭풍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세훈 시장이 직후에 항소를 했습니다. 어떤 전략으로 다음 상고심에 임할까요?

◆정광재> 일단 1심에서 벌금 1000만 원이 나왔잖아요. 2심에서 벌금 규모를 낮춘다고 하더라도 그게 100만 원 이하로 갈 가능성을 법조계에서는 어렵게 보는 것 같아요. 그러면 현실적으로는 올 오어 낫띵의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예 무죄를 받거나 해야 되는데 아예 무죄를 받기 위해서는 어쨌든 명태균 씨의 일방적 진술을 판사가 받아들여서 1심에서는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지만 명태균 씨의 진술의 일관성에 대해서 계속해서 문제제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또 판사별로 성향이 굉장히 많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에도 2024년 11월인가요. 선거법 허위사실 공표와 관련해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무죄를 받은 전례도 있습니다. 물론 대법원에서는 다시 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이 있었지만. 그래서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명태균 씨의 진실의 신빙성, 이런 부분들을 계속해서 판사에게 부각해야 할 것 같고요. 김한정 씨가 결국에는 명태균 씨에게 돈을 보낸 사실은 다 인정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그 과정에서 오세훈 시장이 인지했느냐, 그것을 지시했느냐, 이 부분과 관련해서 여러 정황증거들로 그렇게 봄이 타당하다고 판사가 판단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 본인은 지금 무고하다는 거 아닙니까? 그런 이야기들을 집중적으로 어필해야겠죠.

◇앵커> 국민의힘 내부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큰 목소리로는 부당하다고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데 계파별로는 조금 뉘앙스가 다르다는 얘기가 나오던데요.

◆정광재> 사실 굉장히 당황스러운 판결이었습니다. 우리 당 소속의 서울시장이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러서 6.3지방선거에서 승리했는데 취임 후 불과 45일밖에 되지 않아서 이런 판결이 나오니까. 그런데 이걸 가지고 또 싸움 붙이기 좋아하는 언론이나 여의도 일각에서는 계파별로 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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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오세훈 서울시장의 여론조사 대납 1심 선고와 관련해서 그 후폭풍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5오세훈 시장이 그 직후에 일단 항소를 했습니다.
00:09어떤 전략으로 다음 상고심에 임할까요?
00:13일단 그 벌금 1심에서 천만 원이 나왔잖아요.
00:162심에서 벌금 규모를 낮춘다고 하더라도 그게 100만 원 이하로 갈 가능성을 상당히 법조계에서는 어렵게 보는 것 같아요.
00:24그러면 현실적으로는 올 와 나승의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00:28아예 무죄를 받거나 해야 되는데 아예 무죄를 받기 위해서는 어쨌든 명태균 씨의 일방적 진술을 판사가 받아들여서 1심에서는 벌금 10만 원을
00:40선고했지만
00:41명태균 씨의 진술 일관성과 관련해서 계속해서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요.
00:47또 판사별로 저는 성향이 굉장히 많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00:51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도 2024년 11월인가요?
00:54선거법 허위 사실 공표와 관련해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는 또 무죄를 받은 전례도 있습니다.
01:04물론 대법원에서는 다시 유죄 취지의 파기 환성이 있었지만
01:08그래서 오세훈 시장 같은 경우에는 명태균 씨의 진실의 신빙성 이런 부분들을 계속해서 판사에게 부각해야 할 것 같고요.
01:17김한정 씨가 결국에는 명태균 씨에게 돈을 보낸 사실은 다 인정이 되고 있는 거잖아요.
01:21그 과정에서 오세훈 시장이 인지했느냐 그것을 지시했느냐 이 부분과 관련해서 여러 정황 증거들로 그렇게 봄이 타당하다라고 판사가 판단한 것 같은데
01:33그렇지 않을 가능성에 대해서 본인은 지금 무고하다는 거 아닙니까?
01:38그런 이야기들을 집중적으로 어필해야겠죠.
01:41국민의힘 내부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
01:43큰 목소리로는 부당하다는 얘기는 하고 있는 것 같은데 개파별로는 조금씩 뉘앙스가 다르다는 얘기가 나오던데요.
01:49사실 굉장히 당황스러운 판결이었습니다.
01:51우리 당 소속의 서울시장이 정말 어려운 선거를 치러서 63 지방선거를 승리했는데
01:57취임 후 불과 45일밖에 되지 않아서 이런 판결이 나오니까
02:02이걸 갖고 또 싸움 붙이기 좋아하는 언론이나 이게 여의도 일각에서는
02:07개파별로 이해관계가 다른 거 아니냐.
02:10그러니까 장동혁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그동안 불편한 관계였잖아요.
02:15오세훈 서울시장이 장동혁 대표의 당 운영 방향과 관련해서 여러 순서를 하다 보니까
02:20그리고 장동혁 대표는 서울시장 재선거를 요구하다 보니까 그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 같은데
02:25전반적인 정선은 우리 동지의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그런 정치적 이해관계를 따질 수 있겠느냐라고 보고 있어요.
02:33그래서 장동혁 대표도 유감스러운 판결이라고 얘기했고 정점식 원내대표가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변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02:42각급 법원의 판단 존중하지만 이번 판단에 대해서 상급 법원에서 다른 판단을 할 가능성을 크다.
02:50그렇게 희망한다고 얘기한 게 우리 당 보편적인 정서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2:55민주당에서는 오세훈 시장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02:59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03:00사퇴하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 수사겠죠.
03:03사퇴를 하겠습니까?
03:04일단은 대법원까지 버틸 것 같고.
03:07이게 만에 하나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다면 27년에 재보궐이 열리겠죠.
03:13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3:15불구한 1년 정도 남았다고 보는 것인데.
03:17사실 저는 이 오세훈 시장에 대한 천만 원의 벌금형이 이게 항소를 가더라도 쉽지 않을 것 같다.
03:25그러냐면 이거에 자꾸 오세훈 시장 측에서는 정황증거, 간접증거 아니냐.
03:29판사가 이게 그냥 직접적으로 오세훈 시장이 김한정 씨한테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서 돈 좀 대신 내주라.
03:36이 증거가 없다는 거잖아요.
03:37이런 말도 안 되는 법률적 해석이 어디 있습니까?
03:39민주당의 김용천 부원장 같은 경우는 증언을 가지고 2심까지 유죄가 나왔어요.
03:44그런데 심지어 그 증언했던 사람들이 그 증언을 바꿔요.
03:49이 정도는 돼야만 무죄가 나올 수 있는 겁니다.
03:52그러면 결국에는 오세훈 시장이 항소심에서 다칠 수 있는 부분들은
03:55판사가 이런 간접증거들을 아예 무죄의 취지로 생각한다거나
04:01두 번째는 명태균 씨가 진술을 바꾸면 돼요.
04:04그러면 무죄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04:08저는 항소심에서 100만 원 이상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있고
04:11일단은 오세훈 서울시장을 서울시민들이 선택을 하시긴 하셨죠.
04:16그때 정은호 후보 측 특히 민주당에서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런 사법적 리스크가 분명히 존재한다.
04:23시장이 되더라도 이게 당선 무용이 될 수 있으니 잘 선택해달라고 호소를 했는데
04:27처음 돌이켜보면 그때 민주당에서 조금 서울시장 선거의 캠페인 자체를
04:33이 부분을 좀 집중해서 했었다면 당락의 영향이 있지 않았었을까.
04:38그리고 결과론적이지만 이게 서울시장이 불안하게 돼버렸잖아요.
04:43또 재보궈를 해야 되니까.
04:45물론 장동현 대표는 재선거를 하겠다고 했지만
04:48그거와 무관하게 현실적으로 27년에 또 다시 서울시장을 선택해야 되는
04:54번거로움을 시민들한테 주었다는 점에서
04:56저는 민주당에서는 그런 책임을 가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하는 것 같다.
05:00그걸 좀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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