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잠시 뒤에 출국합니다.
00:06이 대통령이 취임 10여일 만에 정상외교 무대에 서면서 실용외교가 첫 시험대에 오르는 셈인데
00:12한미한일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00:17이종수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00:19안녕하십니까?
00:20수고 많으십니다.
00:21이재명 대통령이 잠시 뒤에 출국한다고요?
00:24그렇죠.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2일 만에 G7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 잠시 후 출국합니다.
00:31올해 G7은 의장국인 캐나다의 엘버타주에서 현지시간 16, 17일 이틀 동안 열립니다.
00:38G7은 아시다시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이런 자유주의 세계질서에 이끌는 서방 7개국 모임인데요.
00:47올해 의장국 캐나다가 우리나라, 호주, 또 인도, 브라질, 우크라이나 이런 나라 등을 초청을 했어요.
00:56G7은 2021년부터 우리나라를 초청해 왔는데 그만큼 주요한 외교 파트너로 여기는 셈이죠.
01:03이번 G7 초청의 의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한번 직접 들어보시죠.
01:09이러한 초청은 G7이 민주주의의 강인성을 보여준 경제강국 대한민국
01:21그리고 새로 출범한 새 정부에 대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01:31이 대통령의 첫 번째 정상회교 데뷔 무대가 그러면 G7이 되는 거네요?
01:35그렇죠. 취임 10일 만에, 2주도 안 돼서 정상회교에 데뷔를 하는 셈인데
01:42전임 대통령들은 보통 취임한 지 한 두 달 정도 돼서 정상회교 무대에 섰거든요.
01:47그러니까 굉장히 빠른 셈이죠.
01:49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대선으로 선출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01:54취임 50일 만에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의 정상회담이 정상회교의 데뷔 무대였습니다.
02:00네, 준비가 안 된 부분도 있을 텐데 이처럼 신속하게 이 대통령이 정상회교 무대에 나서게 된 이유, 뭘까요?
02:08대통령실은 한 네 가지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02:10그러니까 계엄에 따른 한국 민주주의 위기가 극복이 됐다.
02:13이걸 세계에 알릴 수 있다. 이런 의미가 있다는 것이고요.
02:17또 정상회교가 그동안 6개월 정도 공백이 있었잖아요.
02:20그런데 이제 재가동이 됐다. 이런 선언적 의미가 있다는 것이고요.
02:23또 G7이 세계 경제를 이끄는 주요 7개국으로 이루어졌는데 이들 정상과의 대통령과의 회담을 통해서
02:32글로벌 경제가 그리고 안보가 급속히 변하는데 국가의 이걸 지키는 실용회교에 시동을 걸 수 있다.
02:40이런 의미도 부여를 하고 있어요.
02:42그리고 이제 끝으로 이번에 미국, 일본과 정상회담을 하면 관세 같은 현안을 타개할 수 있는 그런 동력을 얻을 수 있다.
02:52또 이런 의미도 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02:55역시 위성락 실장의 얘기를 한번 들어보시죠.
03:00G7 계기에 미국, 일본 등 주요국의 정상과 교유하고 협의함으로써 관세 등 당면 외교 현안, 경제 통상 현안에 대한 타개 방안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03:16그러면 이번 G7 정상회담의 의제, 일정은 어떻게 됩니까?
03:23제가 지금 그래픽을 준비했는데 그래픽을 보시면서 제가 설명을 드릴게요.
03:28지금 보시는 것처럼 우크라이나 전쟁, 이런 것 같이 공동체 안전, 세계 안보 증진, 이게 주요 의제고요.
03:36그리고 히토류, 이게 주요 전략물자인데 중국에 많이 의존을 하고 있는데 이걸 갖다가 공급망을 다변화시켜보자.
03:44또 AI 에너지, 이런 걸 좀 연계시켜보자.
03:47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에너지 안보, 또 디지털 번영, 이런 게 또 주요 의제로 잡혀 있습니다.
03:52그리고 최근에 계속 이렇게 주요 의제가 되는 건데 기후변화, 복원 협력이 있고요.
03:58또 인도 태평양 전략과 같은 지역 안정, 다자 협력 강화, 이런 게 또 주요 의제입니다.
04:03그리고 지난주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충돌을 하면서 중동이 세계적 글로벌 이슈로 부상이 됐으니까 당연히 이것도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04:13이재명 대통령의 G7, 캐나다 정상회의 일정을 좀 살펴보면요.
04:19현지 시간 16일에는 초청국 자격으로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합니다.
04:24그리고 이튿날인 17일에는 G7 정상회의에 참석을 해서 에너지 공급망 다변화, 그리고 AI 에너지 연계, 이것을 주제로 해서 두 차례의 발언을 합니다.
04:36그리고 마찬가지로 주요국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하는 거죠.
04:40그런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우크라이나, 세계 안보 차원에서 우크라이나 문제가 논의되는데,
04:47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만날 가능성도 있죠.
04:52네, 우리로서는 한미쟁 정상회담이 열릴 것인가 이 부분에도 관심이 큰데 가능성은 좀 어떨까요?
04:58네,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05:00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 지난 6일 전화통화에서 이미 조기에 만나겠다, 이렇게 약속한 바 있죠.
05:07그런데 이제 만나게 된다면, 그래서 정상회담이 열리게 된다면, 이게 다자회담 사이에 열리는 것이니까,
05:15잠깐만 나는 약식회담이 되니까요.
05:17상견례 형식이 될 테고, 두 정상이 케미가 얼마나 잘 맞는지 그걸 확인하는 자리가 또 되겠죠.
05:24그리고 이제 한미공조 강화, 이걸 확인하면서,
05:27지금 우리 제일 핵심 이슈가 관세니까, 이게 좀 거론될 수가 있는데,
05:33아시다시피 지난주에 이재명 대통령이 5대 그룹 총수 등과 같이 좀 이런 관련 현안을 점검을 했었잖아요.
05:40그러니까 알래스카, LNG, 가스관 투자라든가, 또 조선을 협력, 이런 게 거론될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05:49추후 협상을 통해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이제 뭐 이렇게 성공적으로 협상을 좀 타결 지어보자,
05:57이런 선에서 이제 공감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06:01네,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면, 그러면 대북 공조 관련된 부분도 좀 논의가 될까요?
06:07네, 그 이제 지난주였죠. 미국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미국의 고위관리, 션 오닐,
06:14미 국무부 동아택 고위관리가 우리나라를 찾아서 지난 12일, 13일 대북 공조와 관련해서 조율을 했었거든요.
06:23그런데 이재명 정부가 지난 11일 날 대북 확산기 방송을 중단을 했잖아요.
06:29그러니까 적대 행위를 좀 중단하고 신뢰관계, 신뢰를 회복해보자, 이런 의지를 표명이었는데,
06:35이튿날 12일 날 북한이 호응을 해서 대남 자본 방송을 중단을 했죠.
06:42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줄기차게 김정은 위원장과 친분을 과시하면서 만나자 제의를 했고,
06:48최근에는 이제 친서를 전달하려는 시도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
06:53이처럼 지금 이재명 정부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
06:57북한에 지금 별도로 각자 손짓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07:01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랑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게 되면 한국 패싱 우려가 여전히 가시지 않고 있잖아요.
07:08그러니까 이번 G7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면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고,
07:14또 대북 공조를 확인하는 게 상당히 긴요하다 보이죠.
07:18그럼 이번에 한일 정상회담도 열릴까요?
07:21네, 일본 언론이요.
07:24한일 두 나라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 그리고 이시바 시계로 일본 총리가 이번 G7에서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
07:33이렇게 보도를 지난주에 했는데,
07:35위성락 실장이 오늘 이른 아침에 이시바 총리의 총리 보좌관, 나가시마 총리 보좌관과 조찬을 하면서 양국 발전관계를 논의를 했어요.
07:46그런 걸로 봤을 때 상당히 열릴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07:51이재명 대통령은 당선 전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일 외교 노선에 대해서 지나치게 복종적이다, 비판적 견해를 보였었는데,
08:02다만 이번에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면 한일 우호 협력 관계를 다지고,
08:08또 대일 관계가 악화될 것이다, 이런 우려가 있는데,
08:11이런 걸 해소하는 그런 자리로 삼을 것이다, 이렇게 관측들이 나오고 있고요.
08:15일본 언론은 이시바 총리의 경우에는 대북 대응에 있으니까, 여러 가지 안보 협력이 필요하니까요.
08:22그걸 위한 신뢰관계를 구축하는데, 거기에 주력할 것이다,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죠.
08:30그러면 이번에 G7에서 중국 견제 요구도 좀 있지 않을까,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08:36그럴 가능성이 많고요.
08:38그래서 우리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가, 우리나라는 미국을 비롯한 G7과 같이 일을 같이 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08:47이 말인즉슨, 이재명 정부의 어떤 친중 논란을 불식시키면서,
08:53미국이 주도하는 대중 압박에 호응할 것이다, 이런 뜻으로 풀이가 되는 거죠.
08:58그리고 이재명 대통령 스스로도 취임사라든가 여러 차례,
09:02굳건한 한미동맹을 통해서 한미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것이다, 이렇게 강조를 했거든요.
09:10한번 취임사의 관련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도록 하죠.
09:12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한미일협력을 다지고, 주변 국가의 관계도 국익과 실용의 관점에서 접근하겠습니다.
09:28이런 차원에서, 이런 맥락에서, 이달 말에 네덜란드에서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데,
09:35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09:39그러니까 나토가 아시다시피, 서방 중심의 군사동맹이잖아요.
09:45그런데 여기에 불참을 하게 되면,
09:48이게 지나치게 중국, 러시아를 의식해서,
09:51서방과 한편이 되려는 인식을 피하려 한다.
09:54이런 부정적 메시지가 확산될 수도 있으니까요.
09:58그런 판단이 작용하지 않았겠느냐, 그런 거고요.
10:04나토는 지금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 협력을 굉장히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10:09그래서 지난 2022년부터, 회당국인 우리나라, 일본, 그리고 호주, 유질랜드,
10:15계속 초청을 해왔고, 우리나라는 3년 동안, 또 지난 3년 동안 계속 참석을 했었죠.
10:21다만 이제 대중대로 관계를 의식을 해서,
10:26아까 얘기했던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는,
10:30이재명 대통령이 척지는 건 좋지 않다, 이렇게 여러 차례 언급을 했다면서,
10:36대중대로 관계를 나쁘게 가져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렇게 부연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10:43이재명 대통령 외교 대비전 순조롭게 잘 치르고 오길 또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10:47지금까지 이종수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0:50감사합니다.
10:52감사합니다.
10:53감사합니다.
10:5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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