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스타벅스의 이른바 탱크데이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휴일에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0:05경찰은 1980년 5월 신문을 모방한 합성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도 검거하면서
00:115.18 역사 왜곡 게시물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에 나섰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00:17배민혁 기자, 스타벅스 탱크데이 관련 수사 상황 정리해보겠습니다.
00:23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00:27손정연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등을 모욕과 명예훼손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00:33앞서 시민단체와 5.18 민주화운동 유족이 정 회장 등을 고발한 데 했다는 조치입니다.
00:40경찰은 서울과 광주에 각각 접수된 사건을 병합해 사건을 재배당했고
00:44하루 만에 고발인 조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00:47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8일을 탱크데이로 이름 붙이고
00:51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활용해 이벤트를 진행해
00:545.18 민주화운동 모욕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00:57경찰은 우선 고발장과 진술 내용을 토대로
01:00실제 혐의가 성립하는지 어떤 경위로 이벤트가 기획됐는지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
01:05조만간 정 회장 등에 대한 소환 조사에도 나설지 주목됩니다.
01:10이런 가운데 내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01:12이번 논란에 대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설 예정입니다.
01:16앞서 정 회장의 사과문 발표 이후에도
01:18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면서 공개석상에서 사과에 나서기로 한 건데요.
01:23신세계그룹은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한
01:26자체 진상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01:29문제가 된 이벤트의 기획과 보고, 실행 경위 등
01:32조사 내용이 경찰 수사에 미칠 영향도 주목됩니다.
01:385.18 민주화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담은 가짜신문 유포자도 검거됐다고요?
01:45네, 그렇습니다.
01:46경찰청은 어제 1980년 5월 신문을 모방한 합성물로
01:50허위 사실을 유포한 넷시즌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01:54A씨가 올린 신문기사 형태의 게시물을 보면
01:57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01:59간첩들이 모기고를 탈취해 계엄군을 공격했다는 등의 거짓 사실이 담겼습니다.
02:03특히 사진에는 1980년 5월 20일 광주일보라고 적혀있는데
02:09당시에는 광주일보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02:12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람들 반응이 궁금해서 그랬다며
02:16자신이 직접 만든 합성물은 아니라고 진술했는데
02:19경찰은 해당 신문사진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들어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2:24경찰은 이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02:27허위 사실을 유포한 37개의 계정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02:31이들 계정이 게시물을 쓰거나 정보를 유포한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는데
02:36지난 22일부터 게시글 240건을 삭제, 차단 요청했습니다.
02:4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대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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