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핵 문제가 뒤로 밀렸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을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00:11두 나라가 호르무지협 개방과 농축우라늄 폐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5일에서 7일 정도 시간을 주려한다고 미국 당국자가 전했습니다.
00:22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절대로 서두르지 말 것을 미국 측 대표들에게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0:39또 합의 도달과 인증, 서명을 마칠 때까지 봉쇄 조치는 유지될 것이며, 양측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해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0:49뉴욕타임스와 CNN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양측이 호르무지협을 개방하고, 고농축우라늄을 폐기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1:03폭스뉴스 역시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종전 합의가 95%까지 완료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5일에서 7일 정도 시간을 주려한다고 전했습니다.
01:15호르무지협체 개방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이란의 핵 문제가 뒤로 밀린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트럼프 행정부가 신중론으로 돌아선 겁니다.
01:35이런 가운데 이스라엘과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은 종전 이후 이란이 더 대담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01:45영국의 싱크탱크인 왕립합동군사연구소는 이란이 호르무지협을 협상카드로 인정받으면서 이전엔 없던 지렛대를 쥐게 됐다고 진단했습니다.
01:56외교 전문가들은 중동 국가들이 미국과의 합의 이후 이란이 중동 지역 질서에 더 큰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심각한 위협으로
02:06받아들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02:09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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