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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관련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서두르지 말라고 지시했고 이란 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신중론을 내비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과 관련해 질서 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절대로 서두르지 말라고 미국 측 대표들에게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미국이 체결한 역대 최악의 거래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고속도로를 깔아준 이란 핵 합의였다며 현재 진행 중인 거래와는 전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또 "합의 도달과 인증, 서명을 마칠 때까지 봉쇄 조치는 전면적이고 유효하게 유지될 것"이며 "양측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해내야 한다"면서 "단 하나의 실수도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국과 이란의 관계는 훨씬 더 전문적이고 생산적으로 변모하고 있지만, 이란은 자신들이 핵무기나 폭탄을 개발할 수도, 조달할 수도 없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지금까지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중동의 모든 국가에 감사하다"며 "이런 협력은 역사적인 '아브라함 협정'에 참여함으로써 더욱 향상되고 공고해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쩌면 아브라함 협정에 동참하고 싶어 할지도 모른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신중론을 내비친 이유는 이란 핵 관련 담판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이란과의 종전에 합의하면 외교적 실책이 될 것이란 공화당 내 강경파의 경고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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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종전 관련 양해각서 체결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제기됐죠.
00:05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신중론을 내비셨습니다.
00:08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관련해 질서있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00:16절대로 서두르지 말라고 미국 측 대표들에게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0:21특히 미국이 체결한 역대 최악의 거래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고속도로를 깔아준 이란 핵합이었다면서
00:28현재 진행 중인 거래와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00:32또 합의 도달과 인증, 서명을 마칠 때까지 봉쇄 조치는 전면적이고 유효하게 유지될 것이라면서
00:39양측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제대로 해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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