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불법 정치자금 제공자와의 금전거래 의혹과 아들 입시 관련 논란에 휩싸인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게 또 다른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00:10지난 5년간 추징금 6억 원을 내고도 순자산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재산 증식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00:19국회의원 세비가 소득의 대부분인데 어떻게 추징금을 내고도 재산이 늘었냐는 의문입니다.
00:25김 후보자 측은 인사청문회에서 증빙이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00:29유주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3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최근 5년간 신고한 재산 변동 내역입니다.
00:40김 후보자 가족의 순자산은 5년 전 마이너스 5억 8천여만 원에서 올해 1억 5천여만 원이 됐습니다.
00:477억 3천여만 원 늘었습니다.
00:49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생긴 6억여 원의 추징금을 5년간 완납한 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00:55그런데 이 기간 김 후보자가 신고한 소득은 약 5억여 원.
01:01국회의원 세비는 연간 1억 원대인데 이 소득을 모두 모아 추징금 납부했었다고 가정해도 재산은 오히려 늘어난 겁니다.
01:09총리실 관계자는 세비 외에도 강연비나 행사비, 조의금 등 기타 소득이 있었다며 인사청문회 때 자료로 증빙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01:20지난 2008년 4월 11명에게 1억 4천만 원을 빌린 뒤 2년 전 만기 시점까지 갚지 않은 부분도 해명했습니다.
01:30김 후보자는 누진되는 세금을 납부하는 데 썼고 공적 채무를 우선 변제하느라 상환 만기를 연장한 상태였다며 대출받아 전액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01:41하지만 1억 4천만 원 상환 시점에 대해선 정확한 날짜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01:54총리실 관계자는 국회에 인사청문 자료를 낸 이후라고만 해명했습니다.
02:01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
02:11채널A 뉴스 유주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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