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개월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사전에여야 협상이 결렬되면서 증인이나 참고인 없이 진행됐는데요. 여야 사이에 고성과 막말로 시작된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의혹을 하나하나 살펴볼 텐데요. 먼저 재산 증식 의혹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 들어보시겠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공식적인 수입보다 어떤 지출이 더 많았다는 이유로, 몇억이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이것 가지고 계속 의문을 제기하시는 시각이 있기 때문에 한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회 두 번 그리고 제 처가 장모님으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이런 것들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의 수입을 구성했고 모여진 액수도 통상적인 사회적인 통념 또는 저희 연배의 사회생활과 관련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루어진 그런 행사들에 비추어서 제가 다시 확인해 본바, 다 감사한 액수이기는 하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세비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 이 논란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 들으셨는데 구체적으로는 이렇습니다. 조의금으로 받은 돈이 1억 6000만 원. 두 차례 출판기념회로 2억 5000만 원, 처갓집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았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합쳐서 한 6억 원쯤 되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신현영]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때 소명하겠다고 했고 그런 구체적인 세부 내역들이 오늘 새롭게 나온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김민석 후보자랑 초반에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같이했었거든요. 이렇게 재산이 적은 줄 몰랐거든요. 적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데. 통상적인 개념에서의 출판기념회에서의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242147559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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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됐습니다. 사전에여야 협상이 결렬되면서 증인이나 참고인 없이 진행됐는데요. 여야 사이에 고성과 막말로 시작된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의혹을 하나하나 살펴볼 텐데요. 먼저 재산 증식 의혹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 들어보시겠습니다.
[박균택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공식적인 수입보다 어떤 지출이 더 많았다는 이유로, 몇억이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이것 가지고 계속 의문을 제기하시는 시각이 있기 때문에 한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김민석 / 국무총리 후보자 :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회 두 번 그리고 제 처가 장모님으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이런 것들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의 수입을 구성했고 모여진 액수도 통상적인 사회적인 통념 또는 저희 연배의 사회생활과 관련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루어진 그런 행사들에 비추어서 제가 다시 확인해 본바, 다 감사한 액수이기는 하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국회의원 세비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 이 논란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 들으셨는데 구체적으로는 이렇습니다. 조의금으로 받은 돈이 1억 6000만 원. 두 차례 출판기념회로 2억 5000만 원, 처갓집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았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합쳐서 한 6억 원쯤 되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신현영]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때 소명하겠다고 했고 그런 구체적인 세부 내역들이 오늘 새롭게 나온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저는 김민석 후보자랑 초반에 21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같이했었거든요. 이렇게 재산이 적은 줄 몰랐거든요. 적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지금 하고 있는데. 통상적인 개념에서의 출판기념회에서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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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00:03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하겠습니다.
00:07두 분 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십니까.
00:10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시작이 됐습니다.
00:14사전에 여야 협상이 결렬되면서 증인이나 참고인 없이 진행이 됐는데요.
00:20여야 사이의 고성과 막말로 시작된 인사청문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각종 의혹을 놓고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00:27의혹을 하나하나 살펴볼 텐데요.
00:28먼저 재산 증식 의혹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 들어보시겠습니다.
00:35공식적인 수입보다 어떤 지출이 더 많았다라는 이유로 매적이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이거 가지고 계속 의문을 제기하시는 시각이 있기 때문에 한번 설명을 해주시겠습니까?
00:48추기금 또는 조의금 출판 기념에 두 번 그리고 제 처가 장모님으로부터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00:58이런 것들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의 수입을 구성했고
01:05모여진 액수도 통상적인 사회적인 통념 또는 저희 연배의 사회생활과 관련된
01:12또는 국회 내에서 이루어진 그런 행사들에 비추어서
01:16제가 다시 확인해 본 바 다 감사한 액수이긴 하지만
01:20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그렇게 다시 한번 확인되었습니다.
01:25국회의원 세비 수입이 지출이 수입보다 지출이 많다.
01:32이 논란에 대해서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 들으셨는데
01:35구체적으로는 이렇습니다.
01:37조의금으로 받은 돈이 1억 6천만 원
01:39두 차례 출판 기념회로 2억 5천만 원
01:42처가집으로부터 2억 원을 받았다.
01:44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1:45합쳐서 한 6억 원쯤 되는데 어떻게 들으셨나요?
01:48그렇죠. 김민석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때 소명을 하겠다고 했고
01:52그런 구체적인 세부 내역들이 오늘 새롭게 나온 부분들이 있습니다.
01:56그래서 사실 저는 김민석 후보자랑 초반에 21대 국회에서
02:01보건복지위원회 같이 했었거든요.
02:04이렇게 재산이 적은 줄 몰랐거든요.
02:06적은 것도 문제가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02:10지금 하고 있는데
02:11실제로 통상적인 개념에서의 출판 기념회에서의 수익
02:15그리고 결혼식 그리고 조의금
02:17이런 부분은 사실은 구체적으로 내역들이 기록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02:22그런 면에서 통상적인 금액을 추산하느라고 그동안 청문회 준비하면서
02:26고생을 했을 것 같은데요.
02:28이런 부분에 있어서 일정 부분 소명이 된 부분인 만큼
02:31아마 국민의힘에서도 그 세부 내역에 대해서
02:35디테일하게 더 물고 늘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02:39사실은 그 가족사들을 보면 이혼한 과정 그리고 다시 재혼하는 과정
02:44그 과정에서 정치 어떻게 보면 실현의 그런 인고의 시간에서의
02:49재산이 없었던 그런 과거들이 낱낱이 드러나는 것 자체가
02:54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날수록 비인간적인 그런 인사청문회가 되고 있는 것 같아서
02:58그런 부분에서의 정도를 우리가 지킬 필요는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03:03그러니까 이 6억 원이라는 돈 이게 어떻게 계산이 됐냐면
03:07어쨌든 세비 등으로 해서 수입이 얼마고
03:11그중에서 추징금으로 얼마가 됐고
03:13그런데 2019년부터 보니까 한 이게 6억 원 정도가 비더라
03:18이게 국민의힘의 주장이었거든요.
03:21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한 겁니다.
03:22일단 김인석 후보자 같은 경우는 2002년부터 2020년 21대 들어오기까지
03:28거의 18년 동안 정치 낭인으로 있으면서
03:31굉장히 좀 정치적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시절을 보냈죠.
03:35그러면서 또 두 번이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03:39대부분의 확정 판결을 받기도 했습니다.
03:42지금 주로 문제가 되고 있고 그리고 자료를 갖고 보는 것은
03:462020년과 2025년 사이에 공제재산 신고를 가지고 보는데
03:512020년도의 재산이 마이너스 5.8억
03:55그러니까 5억 8천 정도의 마이너스 부채만 있다가
03:582025년도 2억 천에서 한 8억 정도의 재산이 늘어나게 됩니다.
04:04그런데 이 시기에 또 수입 지출을 본다면
04:07지금 현재 신고한 세비 등의 수입은 한 5억 천 정도 되는데
04:11지금 현재 추징금이라든지 또 카드라든지 헌금이라든지 등등 하니까
04:16한 13억 정도 되더라.
04:19그래서 한 8억 정도는 어디서 났느냐.
04:21그렇게 8억 정도 이상이 나야지 재산이 늘어나는 거 아니겠습니까?
04:25그러니까 이 8억 정도 늘어나는 것도 사실은 어떻게 보면 최소한이죠.
04:29그래야지 재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04:32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에는 어떻게 이야기를 합니까?
04:36세비 이외에 강연료 등 기타 수입이 있다.
04:39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4:40그런데 자료를 주지 않아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연말정산을 통해서 보니까
04:455년 동안에 강연료라든지 기타 수익은 1,400만 원밖에 없었습니다.
04:511차로 이렇게 하다가 2차로 또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
04:55결혼식, 조사 그리고 두 번의 출판기념회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05:01거기에 대해서 또 시기적으로 재혼 시기가 2019년도이기 때문에
05:06그건 일단 제외하고 세 번을 냈는데
05:08오늘 또 새롭게 처가로부터 2억을 받았다.
05:12오늘 처음으로 이야기를 한 겁니다.
05:14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뭐냐 하면
05:16과연 조사 그것도 부친상도 아니고
05:20빙부상에서 1억 6천 정도를 받을 수 있느냐.
05:23그다음에 두 번의 출판기념회를 가지고 2억 5천 이상을 받을 수 있느냐.
05:30제가 볼 때는 이것도 저는 변명이다,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05:35더 결정적으로는 오늘 이야기한 건데
05:37처가집으로부터 2억을 받았다.
05:40과연 거의 60에, 지금은 60에 넘었습니다만
05:44김민석 후보자가 지금 현재 낭인도 아니고 국회의원인데
05:49처가집이 그렇게 또 돈을 주는 게 또 상식적으로 맞느냐.
05:54이렇게 생각을 하면 도저히 맞지가 않죠.
05:56그리고 그것이 설사 맞다 할지라도
05:58그러면 일괄적으로 현금으로 내면 그게 안 되니까
06:02단계별로 썼다고 이야기했는데
06:04또 시기별로 보더라도 2024년도에는 뚜렷한
06:08그런 어떤 세외 수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06:10재산이 또 늘어난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06:12그래서 군데군데 지금 변명은 하지만
06:15속 시원한 해명은 하나도 되지 않고
06:17계속해서 좀 거짓 해명을 저는 하고 있다고 봅니다.
06:22국민의힘의 주진회 의원도
06:23처가집으로부터 2억 원 받았다는 얘기는
06:26오늘 사실 처음 듣는다.
06:29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06:30김민석 후보는 사회 통념상
06:31그것보다는 넘어서 과하게 받은 적은 없다.
06:35조의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있어서요.
06:37그렇죠.
06:37충분한 해명이 됐는지 모르겠네요.
06:38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본인이
06:40진실된 마음으로 설명을 했다고 저는 봅니다.
06:445년간의 그런 처가집에서 2억 정도 받았고
06:46매달 2, 300 정도 부인께서
06:49그 어머니를 통해서 받은 것으로
06:51본인도 몰랐다는 거예요.
06:53그러다가 이번에 청문회 하면서
06:54그런 차익들을 맞춰보다 보니까
06:57그런 사실이 새롭게 드러난 거죠.
06:58사실 정치를 하면서 지난 5년간
07:01여러 가지 대한민국, 특히 민주당에서의
07:03주요 역할을 하시면서
07:05상임위원장도 했고 최고위원도 하고
07:07또 여러 가지 선거 과정에서의
07:09그런 선대위원장 하면서
07:11집안에서의 그런 가계를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07:14어려움과 한계는 분명히 있을 겁니다.
07:17그런 것들을 감안하고 봐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
07:19특히나 저는 출판기념회 안 해봐서
07:21얼마나 수익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07:23그래도 이렇게 정치 경험과
07:25이런 중량감이 있는 정치인의 출판기념회에서는
07:30이렇게 1억, 1억 5천 받는 것이 불법은 아닙니다.
07:34그래서 설명하는 과정에서의
07:36그런 단계단계에서의 위법한 상황은 전혀 없는데
07:40여전히 국민의힘에서는 이런 것들을 가지고서는
07:43고발까지 하고 지금 검찰에 배당이 된 상황이죠.
07:47그래서 마치 피의자인 마냥, 뭔가 신문하는 마냥
07:51그런 인사청문회가 되는 것은 부적달하다.
07:54그리고 주진우 의원도 오늘 더 깊게 파고들지 못하더라고요.
07:57그런 면에서는 어느 정도의
07:59그런 국민을 납득할 눈높이에 소명이 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08:02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08:03그러니까요. 국민 눈높이가 중요한 거니까요.
08:05오늘 하루 종일 생중계도 됐고 하니까.
08:07의혹 두 번째는요.
08:09김 후보자의 칭화대 법학 석사학위 취득 절차에 대한 부분입니다.
08:14일단 야당 청문위원과의 질의 답변 들어보시겠습니다.
08:21당시 월수금은 최고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08:24화목은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08:26월수금에 이 기간에 비행기를 탄 적이 한 번도 없어요.
08:30지금 저희가 엑셀로 정리해서 드린 것은
08:33저의 외국 출입 기록 중 중국 관련 항공
08:38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중국 내에서의 항공이
08:42저것도 정리하는 사람이 중국 편을 기록했기 때문에 있을 수 있다.
08:46일부러 중국 거를 뽑아서 드렸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08:49애초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김민석 후보자가 칭화대 수업을 철저히 들었다.
08:55그래서 2009년에서 2010년 당시에 최고위원회의가 없는
08:59화요일하고 목요일에 수업을 들었다.
09:01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09:02그런데 김 후보자가 SNS에 공개한 출입국 기록과 비교해 보면
09:06이게 맞지 않다라는 게 김희정 의원의 주장입니다.
09:10그렇습니다. 칭화대를 2009년 10년 사이에 다니면서
09:15석사기를 땄다고 했는데
09:17이때는 김민석 후보자가 또 다른 민주당의 최고위원을 했고
09:21또 부산 시장 선거 출마를 했습니다.
09:24그러니까 상식적으로 과연 시장 선거 출마하면서
09:2711개월 만에 칭화대 석사기를 딸 수 있나?
09:31칭화대라는 동네 대학도 아니고
09:34굉장히 유명한 중국에서 탑 랭킹이 있는데
09:37그런 어떤 의문에서 나오는 것이죠.
09:40그래서 사실은 가장 심플한 것은
09:43김민석 후보자의 출입국 관련된 자료만 내면 됩니다.
09:47출입국 관련된 자료를 내서 이렇게 갔다고 해야 되는데
09:50지금 김민석 후보자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09:53이것도 보면 출입국 관리 자료가 아니라
09:56비행기에 관련된 그런 어떤 것을
09:59엑셀로 다시 정리를 한 건데 이것을
10:02원 자료가 아닌 거죠?
10:04그렇죠. 가공한 자료죠.
10:05출입국 관리 자료가 비행기 했던 관련된...
10:08그러니까 공식적으로 제출 안 하고
10:09SNS에 올린 그 자료입니다.
10:10그렇습니다.
10:12그러다 보니까 지금 어떤 문제가 있냐면
10:15첫 번째 문제가 김희정 의원이 지적을 했는데
10:18항공편이 없는 그게 있다.
10:23그런 어떤 문제도 지적을 했고
10:24또 월수금이라고 했는데
10:26그 날짜도 전혀 맞지 않는다.
10:29그리고 일정도 26일만 중국에
10:32학위 과정 중에 체조를 했다.
10:3426일 만에 그러면 수업을 듣고
10:36식사 학위를 받을 수가 있습니까?
10:39그렇기 때문에 도저히 설명이 안 되는 것이죠.
10:42그래서 혹자들은 김민석 후보가
10:45분신술, 둔갑술 부리나
10:48이런 어떤 농담의 농담도 있는데
10:50저건 역시 속 시원하게 해결되기는 커녕
10:53오히려 지금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10:55지금 거짓 자료를 제출한 것이죠.
10:57그러니까 엑셀로 정리된 기록은
11:00그러니까 김 후보자의 주장입니다.
11:01엑셀로 정리된 기록은 출입 기록 중에
11:04중국 관련 항공이라고 해명했는데
11:07이거 어떤 뜻입니까 정확히?
11:09그러니까 이해하기로는 지금 인사청문회 팀이
11:11꾸려졌기 때문에 옆에서의 보좌진들이
11:14이 테이블을 만들어줬을 거란 말이죠.
11:16그래서 그 기간 동안에 중국에 관련된
11:19그러니까 중국을 왔다 갔다 했던 기록
11:20또는 에어라인이 중국과 관련된 것
11:23그런 것들을 이렇게 솔팅해가지고 정리를 했을 텐데
11:26아무래도 본인이 직접 하지 않다 보니까
11:28당연히 오류가 있었던 부분이 지적이 된 것 같습니다.
11:31그런 면에서 신뢰성의 일부 손상이 된 것 같은데
11:33그럼에도 불구하고 김 후보자의 주장은
11:35148일 체류가 맞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11:38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관계가 당연히 확인되면
11:41소명될 수 있는 부분이고요.
11:43칭화대 석사학위는 석사 논문이 존재합니다.
11:46그렇기 때문에 논문이 존재하고
11:48그다음에 학위에 대한 사본이 존재하기 때문에
11:50그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들고요.
11:54그 과정에서 어떻게 그러면 학위를 땄느냐
11:57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더 소명을 하면 좋을 텐데
12:00지금으로서는 이 자체를 부정하거나
12:03아니면 학위가 허이거나
12:04아니면 누구의 논문처럼 유지라고 이상한
12:07그런 영어 논문들을 한글말로 번역하거나
12:10이런 과정에서의 오류가 아니기 때문에
12:12존재는 하나, 과연 어떻게 그것을 땄느냐
12:15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12:16내일 인사청문회까지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2:20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의혹 하나하나를 짚어보고 있는데요.
12:26또 하나의 의혹, 아들의 이른바
12:28아빠 찬스 의혹이 있었는데
12:30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을 했나요?
12:33부인을 했는데
12:34이건 역시 굉장히 문제가 많죠.
12:37아빠 찬스라는 게 뭐냐면
12:38결국은 김민석 후보자의 아들이 고등학교 때
12:42동아리 활동으로 표절 관련된 그런 동아리 활동을 했는데
12:46그런 내용들이 민주당의 강두권 의원을 통해서
12:50입법 발의가 되고 김민석 후보자도 공동 발의가 된 거죠.
12:54그리고 국회에서 세미나도 하고
12:55인터뷰도 하고 있는
12:57그 자체는 부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12:59명백한 사실이니까.
13:00그런데 미국의 코넬대 관련된 자료를 활용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13:07그런데 상식적으로 과연 그런 게 있는지 활용을 하지 않았을까요?
13:11저는 그것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게
13:14저도 미국의 대학교라든지 이런 것도 가보고 했지만
13:17미국 대학교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게
13:20학업 성적도 성적이지만
13:22왜 이 학교에 왔는지 그런 어떤 동기, 열정
13:25그리고 학내외의 활동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기 봅니다.
13:30그런데 이렇게 국회의원과 같이 활동을 하고
13:34입법 발의가 된 이런 것들을 활용하지 않았다.
13:38제가 볼 때는 이건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는 것이죠.
13:40그리고 이것을 속 시원하게 해명하려면
13:42그 아들의 대학 지원서를 제출을 하면 됩니다.
13:48그런데 그건 또 절대 제출하지 않고 있는 거죠.
13:51지금 김민석 후보자의 청문회에서의 가장 큰 문제는 뭐냐 하면
13:56핵심 정인을 민주당이 결사적으로 맡고 있습니다.
13:59지금 강모 씨라는 김민석 후보자하고
14:04직접적으로 굉장히 관계가 깊은 사람들을 비롯해서
14:07또 출판 어떤 담당자들이라든지
14:11그런 어떤 사람들을 지금 증인으로 채택을 하려고 하니까
14:15증인 채택하지도 않고
14:16또 아들이라든지 기타 이런 어떤 자료
14:19그리고 출입국 관련된 자료
14:21이런 것을 제출하라 하니까
14:22이런 것도 제출하지 않고 있는 것이죠.
14:25그렇기 때문에 김민석 후보자의 지금 이제
14:28자녀 특혜 의혹, 아빠 찬서가 전혀 없었다.
14:31이 말도 저는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4:35저는 아들 문제는 되게 억울할 거라고 보입니다.
14:38실제로 아버지가 오랫동안 정치를 하지 않았습니까?
14:42그럼 자녀들은 당연히 정치에 관심을 갖고
14:45본인이 자라오는 과정에서의 이런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14:49신문을 통해서나 방송을 통해서 당연히 인지할 수 있고요.
14:52그러다 보면 남들보다는 조금 더 정치에 대한 빠른
14:56이런 좋은 아이템들을 발굴하는 데 있어서
14:58중학교 때나 고등학교 때 활동에 반영될 수 있다고 봅니다.
15:02그렇기 때문에 그 아들이 그렇게 한 부분에 있어서
15:04단순히 정치인의 자녀라는 이유만으로 특혜를 받았다라고
15:08억울한 오명을 쓰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15:11실제로 좋은 그런 표절에 대한 방지, 입법 활동을 제안을 했다 그러면
15:17고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얼마든지
15:19정치인들이 좋은 아이템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
15:24그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을 하는데
15:26결국에는 코넬드에서도 활용을 안 했다는 거예요.
15:29이거는 나중에 활용이 되는 게 드러났을 때는
15:31엄청난 역풍이 들기 때문에 그런 거짓말 못합니다.
15:34그래서 사실은 지금 그러면 입학원서나
15:38아니면 내용에 대한 부분들이 증명하면 되지 않느냐
15:41라고 얘기를 하지만 실제로 많은 부분들을
15:44성실껏 소명했을 때 우리의 청문회가
15:46아, 그러면 그러지 않았네라고 인정해 줄 것이냐
15:48아니면 그것을 가지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15:50트집잡기로 갈 것이냐.
15:52그랬을 때는 지금 여야가 바뀌긴 했지만
15:54항상 야당 의원들은 꼬리에 꼬리를 묶으면서
15:58마치 인사청문 대상들이 범죄자, 신상털기나
16:02아니면 가족의 그런 사적인 부분까지 파헤치는 방식으로의
16:05확장성 있게 했기 때문에
16:06결국에는 이런 방식으로의 자유를 제출에
16:09제대로 응하지 않는 것은 마치 우리 국회에서의
16:12여야의 불신과 갈등과도 연관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16:16언제까지 청문회를 이렇게 망신주기로 할 것이냐.
16:19의혹만으로 가지고서는 도덕성에 문제가 있다고
16:21얘기할 수 없습니다.
16:23그렇기 때문에 아니다, 그렇지 않을 것이다 라는 의혹만 계속
16:26아무리 야당 의원들이 얘기해봤자
16:28국민들께서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설득력 가지기는 어려울 것이다
16:32라고 생각합니다.
16:33이 부분에 대한 김민석 후보자의 정확한 답변은 오늘
16:36코넬리 입학 과정에서 혹여라도 원서에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는
16:41입장은 분명히 전했고 아이가 그렇게 했다라는 게
16:44오늘 김민석 후보자의 답변이었습니다.
16:47지금까지 도덕성 부분 살펴봤고요.
16:49마지막으로 이야기 나눌 부분은 정책 부분입니다.
16:52역시 김희정 의원과 김민석 후보자의 질문 답변 보시겠습니다.
16:58그러니까 본 예산, 시간 때문에 본 예산 어느 정도인지
17:01어바웃으로 말씀하시면 됩니다.
17:03정확한 숫자까지 말씀드려야 됩니까?
17:06대각 말씀하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규모인지.
17:09그러면 국가 채무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십니까?
17:12채무 비율도 다른 나라 평균에 비해서
17:15경우에 따라서는 OECD 평균보다 높다고 보는 경우도 있고
17:19좀 낮다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17:20그러니까 어느 정도인 것 같아요.
17:21저는 마지막 정확한 점 이런 걸 원하는 게 아니라
17:24규모를 가늠하고 계시는지를 여쭌고 합니다.
17:2620에서 30 정도 사이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17:30지금 우리나라 국가 채무 비율이 48.4%입니다.
17:35그동안 재산 증식이라든가 이런 도덕성 검증에 몰두해서 일까요?
17:40김 후보자가 정부의 예산 규모 그리고 국가 채무 비율에 대해서
17:44오늘 답변을 하지 못했나요?
17:46저는 김인석 후보자가 가장 국무총리로서 부적합한 게 저는 문헝이라고 봅니다.
17:53왜냐하면 사실은 김인석 후보자 같은 경우는 국회의원을 했는데
17:58역대 총리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행정 각부의 장관이나
18:03자치단체의 장들이 거의 대부분 많이 했습니다.
18:06왜냐하면 잘하신 것처럼 총리라는 것은 행정 각부를 통할하고
18:10각 장관들을 조정하는 그런 어떤 역할을 하기 때문에
18:14행정을 기본적으로 잘 알아야 되죠.
18:16그런데 지금 김인석 후보자는 그런 어떤 경험이 없지 않습니까?
18:19그래서 저는 기본적으로 총리부자로서는 좀 부적합하다
18:23그런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데
18:24오늘 저 질문을 보면서 정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18:28아니 어떻게 지금 국회의원 4선이나 하신 분이
18:32계략적인 국가 예산 규모를 모릅니까?
18:36국가 예산 규모에 대해서는 아예 이야기를 안 하잖아요.
18:38그다음에 국가 채무 비율 20%에서 30% 사이
18:42이야 정말 창피합니다.
18:45어떻게 저런 어떤 이야기를 합니까?
18:48그리고 또 총리 후보자로 지금 현재 저렇게 청문회를 하고 있는지
18:52지금 제가 볼 때 왜 저걸 도저히 모를 수가 없느냐 하면
18:581948년 대한민국이 설립된 이후로
19:01박근혜 대통령 때까지 국가 부채가 한 643조였습니다.
19:06그래서 국가 부채 비율은 한 34%가 됐습니다.
19:10그러다가 문예정부 5년 동안에 국가 재정을 거의 방만하게 펑펑펑 써서
19:15440조가 널면서 44점 몇 프로로 윤석열 정부에게 넘겨줬습니다.
19:22그때 21대에서 이것 때문에 국가 채무 비율이 너무 빨리 오른다.
19:28OECD 중에서 증가폭이 최고로 많다기 때문에
19:30계속적으로 국회에서 이슈가 되고
19:33여야 간에 가장 핫 이슈가 됐었습니다.
19:36그런 어떤 상황에서 지금 국가 채무 비율이 48%가 넘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19:41구체적인 수치는 모르더라도 어떻게 20%, 30% 이렇게 이야기를 하는 건지
19:46올해 국가 예산 규모를 모르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보시는 건가요?
19:51도대체 지금 국회의원으로서 예산, 본회 예산에 참여를 얼마나 하고
19:58또 최소한 여기에 대해서 심의를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20:01정답은 뭡니까? 올해 예산 규모가.
20:04지금이 700조 대째죠.
20:07그래서 예를 들면 지금 김민석 후보가 저렇게 모른다는 것은
20:12전혀 관심이 없거나 이런 어떤 부분에 대해서 전혀 알지를 못한다.
20:18이런 반응인 것이죠.
20:19그러니까 이게 새 정부의 최대 현안이 민생 경제 회복인데
20:24김민석 후보가 나라 살림 규모에 대해서 정확하게 답변을 못했다는 것은
20:29좀 뼈아픈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20:31우리나라 25년도 예산 규모가 아마 650조에 다다랐을 겁니다.
20:36그래서 아직 700조 안 됐습니다.
20:37그래서 추경합하면 지금 700조가 되는 거죠.
20:40추경하제 해야 되는 부분이고요.
20:41보통은 우리가 매년 정부에서 국회로 넘어오는 심의 예산할 때 보면 총액들이 나오거든요.
20:46그렇기 때문에 700조 아직 안 됐다는 말씀드리고
20:49홍 의원님은 공무원 출신으로서 여러 가지 행정을 하셔가지고
20:52사실은 숫자에 더 밝을 수도 있는데
20:54정치인들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차이는 있을 수 있고
20:58실제로 우리가 상임위별 심사를 하지 않습니까?
21:01그러니까 상임위별로 쪼개기 심사를 하기 때문에
21:03본인 상임위의 것들에 대해서 주로 집중적으로 보다 보니까
21:06예결의를 하지 않으면 사실 총액에 대해서 모를 수도 있다.
21:10그런데 저는 이번에 대선 때 한동훈 후보가
21:13사실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국가 예산 얼마입니까?
21:16한 300조? 이렇게 대답했잖아요.
21:18그게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21:19그래서 이게 단순히 김민석 후보께서 그분의 그런 문제라기보다는
21:25이렇게 갑자기 물어보는 숫자로 물어보는 긴장해서 알던 것도 제대로 대답을 못하는 경우들도 있거든요.
21:31그런 부분의 일환이지 않을까 싶고
21:33실제로는 국가 채무 비율 같은 경우에도
21:35워낙에 국민의힘에서 50%가 넘네 안 넘네 그러면서 비판을 많이 했기 때문에
21:40대략 그럼 40% 후반이라는 감은 있긴 하지만 정확한 숫자를 모르는 경우들은 대다수가 있다라는 걸 얘기하고
21:47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의원님이 이렇게 깜짝 놀라게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시는 거는
21:51홍 의원님이 되게 훌륭하신 분이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21:53홍 의원님이 말씀대로 한 그 정도만 이야기해도 훌륭하죠.
21:57그런데 20%, 30% 사이 그렇게 이야기하니까
22:00어쨌든 국내 예산 규모는 사실 글로벌 경제를 얘기하거나
22:08천문학적 숫자를 얘기할 때 한 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22:13한 600조, 700조 이 정도면 말이죠.
22:15어쨌든 673조가 정답이고요.
22:17플러스 추경까지 하면 700조가 조금 넘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22:21이재명 대통령의 송미령 농림부 장관 유임 인사에 대해서도
22:29지금 정치권이 술렁거리고 있습니다.
22:32대통령은 탕평 인사라고 언급을 했는데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22:36관련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22:40대통령께서는 탕평 인사로 이렇게 봐줘야 된다.
22:44우리끼리만 하는 것은 국민들이 그렇게 크게 좋게 보지 않을 것이다.
22:48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22:49대통령께서 업무 파악도 잘 됐고 능력 있는 공무원이다라는 언급이 있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22:55원래 전문가예요.
22:56어제 여야 합의로 농해수위를 통과한 한우법에 대해서도 과거 제의 요구를 건의한 것이 송미령 장관입니다.
23:06어제 송 장관은 국회에서 양국법에 대해 새 정부의 철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는데
23:13국민들 시각에서는 매우 비겁한 태도로 보입니다.
23:17장관의 철학이 곧 정부의 철학입니다.
23:20여야 모두에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23:26일단 대통령실에서는 탕평 인사다라는 설명을 내놓았는데
23:29일단 민주당, 민주당 안에서도 지금 쉽게 납득을 못하겠다라는 그런 분위기가 있는 모양이에요.
23:35그렇죠.
23:36일부 농예수의 의원들은 아마 양국관리법 계속 거부권 행사했을 때
23:40국무위원으로서 송미령 장관에 대한 그런 불평과 불만이 있을 겁니다.
23:45그런 면에서 이번에 유임되는 것에 대한 그런 문제점들의 인식을
23:49오늘 우상호 정무수석이 국회를 찾아와서 아마 설명을 했을 거라고 보이고요.
23:54그 송미령 장관을 유임한 이유는 두 가지인 것 같습니다.
23:58첫 번째로는 국무회의를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시작하면서
24:01여러 윤석열 정권의 국무위원들과 회의를 하다 보니
24:06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준비된 자세로서
24:08자기의 생각을 얘기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높은 평가를 했기 때문에
24:13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사람이든 간에 뭔가 생각받기고 보지 않는다.
24:18그리고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런 실력 있는 사람들은
24:21기용한다라는 또 하나의 메시지가 될 수 있고요.
24:23두 번째로는 비상계엄 때 송미령 장관이 그 당시에 참석을 했었고
24:28나중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국회에서 소명을 하는 과정에서
24:31그 국무회의가 비상계엄이었다면 나는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
24:35솔직하고 어떻게 보면 진솔한 모습을 보였거든요.
24:40송미령 장관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정치인 출신도 아니고
24:43공무원 출신도 아니고 농예수에 관련한 연구위원 출신이기 때문에
24:46아무래도 본인의 그런 시작에서부터 오리진의 그런 신념들을 가지고
24:53농예수위를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부분을 높이 산 거 아닌가
24:58그런 면에서 내부에서의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있긴 하지만
25:01앞으로의 그러면 재임용됐을 때 5년간의 퍼포먼스를 보면서
25:05다시 한번 판단해 주셔라.
25:07그리고 어렵게 이렇게 유임이 되면 또 그만큼 더 열심히 하는
25:11또 그런 국무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25:13그런 부분도 감안해서 판단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25:17민주당 안에서도 이렇게 불만이 있고
25:19국민의힘에서는 왜 지금 반대를 하고 있는 거죠?
25:22전형적으로 영혼 없는 어떤 공무원의 표상이라고 볼 수 있죠.
25:28그런데 일반 어떤 공무원들 같은 경우 어떤 정부가 바뀌게 되면
25:31정부 바뀐 어떤 국정철학에 적응하고 하는 것은 당연한데
25:36장관은 정무직 공무원 아닙니까?
25:39국정철학과 같이 행동을 해야 되는 건데
25:42만약에 송미령 장관 같은 경우 지금까지
25:45양국관리법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거부권을 먼저 제기했고
25:50그걸 통해서 국무원을 통과해서
25:52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거 아니겠습니까?
25:55그러려면 지금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해서
26:00본인이 지금까지 강력하게 반대해왔던 양국관리법을
26:03또 그러면 완전히 표변을 해서 또 찬성을 해야 되는데
26:07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26:10그런데 왜 그러면 이재명 대통령이 잡았느냐?
26:13양국관리법이라든지 이런 게 문제가 굉장히 많은 거죠
26:16왜냐하면 무조건 이제 쌀이 남은 쌀도 수매도 해야 되고
26:21가격 이하의 것도 다 보조를 해야 되기 때문에
26:24막대한 어떤 재정 부담은 물론이고
26:26양국 이외에 있던 비양국 어떤 재배하는 농민들과
26:31이런 어떤 형평성 문제도 많이 있는 것이죠
26:34이런 어떤 측면 때문에 공약을 하기에는 굉장히 문제가 많은데
26:39송미령 장관과 이야기해 보니까
26:40나름대로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나름대로 어떤 그런 좀 생각 내지는 좀 대안
26:46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그런 어떤 것을 보고 저는
26:48유임을 시켰다 그렇게 이제 보는데
26:51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미령 장관 또 탁상행정인 게
26:54예를 들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26:56최대한 양국 제외 지역을 이제 좀 줄이든지 아니면
27:00다른 어떤 업종으로 전환을 시켜서 이제 시행하도록 하겠다
27:03이런 어떤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데 양국 관리법이 시행이 된다는 것을 농민들이 알면
27:09누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바꾸려고 하겠습니까
27:11그러니까 저는 송미령 장관의 어떤 유임은 애초에 어떤 목적대로도 잘
27:18성사도 잘 못할 것뿐만 아니라 정말 그 영혼 없는 어떤 장관의 어떤 표본으로
27:24정말 굉장히 많이 앞으로도 비판을 받을 것 같습니다
27:27어쨌든 송미령 장관은 어제 그렇지 않아도 이제 국회에서 농예수의 전체회의가 열렸었는데
27:34그 자리에서 이 양국 관리법과 관련해서는 새 정부 철학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처리하겠다
27:40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27:43그러니까 전 정부에서는 철저하게 이제 반대를 하면서
27:47그 법안 처리에 대해서 이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거부권을 이제 건의를 한 상황인데
27:53이 부분에 있어서 이제 국민의힘에서는 굉장히 민감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27:57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영혼이 없다고 하시는데요
27:59그것보다는 이제 새 정부의 철학에 맞춰서 양국 관리법을 정말 통과해야 된다면
28:04본인이 그동안 여러 반대했던 부작용의 우려가 있지 않습니까
28:09그런 부분에 있어서 어떤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건지
28:11그런 부분을 조금 더 철저하게 책임감 있게 이야기하면서
28:16대안 제시와 동시에 통과를 시키지 않을까
28:18그래서 순기능은 더 활성화시키고 역기능에 대한 우려는 최소화하는
28:23본인의 책임 정치를 이번 유임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28:26아마 이런 여야의 여러 가지 공방에 있어서의
28:30그런 구설수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서 본인의 첫 번째 숙제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28:34그래서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송 장관한테
28:37다른 의견도 듣고 갈등 조정 역할을 해야 된다
28:42이 얘기가 왜 나왔냐면 지금 여야뿐만 아니라 농민단체에서 지금 들고 일어났거든요
28:47그래서 이거 즉각 철회하지 않으면
28:50트랙터 시위 남태령길 트랙터 시위를 다시 벌이겠다
28:54이렇게까지 지금 굉장히 강경하게 나오는 상황이라
28:59이게 좀 잠재울 수 있을까요?
29:02어떻게 보시나요?
29:03장관의 첫 시험대라고 보입니다
29:05그래서 본인이 반대했던 부분에 있어서의 그런 불신들을
29:09어떻게 소통과 대안을 마련하면서 잠재울 수 있을까
29:12이것도 하나의 장관으로서의 실력과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잣대이기 때문에
29:18오히려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국무철학은 통합형 인사 아니겠습니까?
29:25그런 면에서 무조건 우리 당 또는 여당만 주장하는 게 아니라
29:29야당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 반영을 하고
29:32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더 나은 제3의 솔루션을 만든다
29:36이런 부분으로 대안 제시를 할 수 있는 장관의 그런 역량이 매우 요구되는 상황인데
29:42송미영 장관의 경우에는 그렇게 본인이 반대하고 그동안 해왔던 행보가 있기 때문에
29:47이런 부분들을 어떻게 수습하면서 극복할 수 있을지
29:51아마 대통령께서도 다시 한번 기회를 주면서
29:54난제를 해결하라고 소임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9:58큰 숙제이죠
29:59본인이 갈등조정 역할을 해라라고 했으니까요
30:03송 장관의 앞으로 행보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30:06마지막으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 얘기를 할 텐데요
30:10오랜만에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30:12귀국한 지 꼭 일주일 만인데 이번에도 국민의힘에 대한 쓴소리였습니다
30:18한국 보수 세력을 만친 주범은 국민의힘의 중진들이다
30:22그리고 종국적으로 통진당 신세를 면치 못할 것이다
30:26이번에는 국민의힘 중진들을 지목을 했습니다
30:29어떻게 보셨나요?
30:31홍 의원님
30:31홍준표 시장께서 돌아오셨는데
30:37그동안 조금 이상하게 조금 잠잠했습니다
30:40그런데 또 드디어 페이스북을 쓰시면서 했는데
30:43글쎄요 저는 물론 진영 내 선소리는 발전을 위해서
30:49그리고 자유민주주의에서 꼭 필요할 수는 있는데
30:53최근에 홍준표 시장의 행보를 보면
30:57이재명 대통령이라든지 민주당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은
31:01제가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31:04국민의힘이라든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라든지
31:07이런 부분에 대해서만 굉장히 강하게 비판을 해오고 있는데
31:10과연 지금까지 홍준표 시장께서 오랜 정치 생활 동안
31:15이 당에 몸담고 있는데
31:16그러면 만약에 이 당이 정말 잘못됐다면
31:19오랜 정치 원로로서 홍준표 시장의 책임은 전혀 없나
31:25제가 볼 때는 먼저 본인의 잘못도 내다봐야 될 것 같고
31:30특히 중진들을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31:33물론 중진들도 일부가 책임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31:36그러나 그 중진들보다 더 큰 어떻게 보면
31:39중진이 홍준표 시장 본인 아니겠습니까?
31:42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누워서 침뱉기였던
31:46그런 어떤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것이고
31:48그다음에 통진당 운운하면서 자꾸
31:51정당해산 얘기를 하는 건데
31:53제가 볼 때는 정당해산 이야기는
31:57되지도 않는 이야기지만
31:59자꾸 그런 식으로 당을 흔들어서
32:02결국은 본인 중심으로 좀 헤쳐모여 좀 해라
32:05이런 속마음이 드러나신 것 같은데
32:08그런데 이번 대선 과정에서의 홍준표 시장의
32:13여러 가지 좀 은행이 당원들과 지지자들로부터 굉장히 많은 어떤 실망과 좀 분노를 샀기 때문에
32:19만약에 다시 한번 이 앞집사안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32:24과거와 같은 홍준표 시장의 영향력은 제가 볼 때는 거의 없어지지 않았나 하는 어떤 그런 생각이 들어서
32:31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꾸 저런 식으로 이야기를 하면
32:35어떻게 보면 좀 몽리 같은 그런 인상을 계속 줄 것 같습니다
32:38신 의원은 어떻게 보시나요?
32:40왜 자꾸 이 정당해산 얘기를 할까요?
32:42실제로 지금 건강한 보수로서의 세신의 모습이 전혀 보이고 있지 않잖아요
32:47그렇기 때문에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5대 혁신안 얘기했고
32:50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사실은 탄핵 반대한 당론에 대한 철회인데
32:54이것조차도 지금 중진들 그리고 기득권들의 그 목소리 때문에
32:59이런 부분들이 전혀 반영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33:02국민들이 봤을 때는 국민의힘 여전히 탄핵에 대해서는
33:06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는 구구하는 결별을 했나 안 했나 헷갈려 하시는
33:10그렇기 때문에 지지율이 지금 매우 낮게 나오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33:14그런 면에서 홍준표 전 시장이 탈당까지 한 마당에
33:18지금으로서 나의 정치적인 역할이 무엇일까
33:20매일 펫북을 쓸 때마다 이렇게 기사화되고 회자가 되는 거는
33:24여전히 영향력이 남아있다라는 이야기인 거고요
33:27물론 빨간 티셔츠에 저렇게 파란 자켓 입고 오셨지만
33:30본인이 해야 될 거는 결국에는 국민의힘의 불소식의 역할을 하면서
33:34내부에서의 기득권 세력을 타파하고
33:37이제는 새 수론, 새 부대에 남을 수 있도록 해서
33:40계속해서 그런 자극적인 변화의 그런 요구를 하는 것이 본인의 역할이다
33:46그런 면에서의 위원 정당 해산의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고
33:51특히 오늘은 특검에서도 윤석열 대통령 이제 기소하지 않았습니까?
33:55김용현 전 장관도 또한 이런 부분에 있어서 기소를 당하고 있기 때문에
33:59내란과 쓰리 특검에 대해서 계속해서 국민의힘과 연루되는 여러 가지 이슈들이 있을 때
34:05이것과는 선긋고 명확하게 나아갈 수 있는 그런 국민의힘의 리더십이 바뀌어야 된다
34:11이런 부분들을 사실 국민의힘 내부에서 의원들이 얘기 못하고 있습니다
34:14여전히 눈치 보고 있고 주석이 하고 있기 때문에
34:17본인이라도 외부에서 크게 얘기를 하면서
34:19본인이 얘기했던 대선 끝나고 나서 정치 대청소를
34:22이제는 구현할 타이밍이 왔다라고 해서
34:25이제 또 펫북 정치를 시작하신 걸로 보입니다
34:27알겠습니다 홍준표 전 시장의 SNS 이야기까지 들어봤습니다
34:32지금까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34:36두 분 고맙습니다
34:37감사합니다
34:39감사합니다
34:40감사합니다
34:41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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