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 '금전거래 의혹'...직접 해명 나설 듯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선, 과거 불법정치 자금을 제공 받은 뒤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는데요.    김 후보자가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2018년 4월, 김 후보자는 민주연구원장으로 일하던 시절 강 모 씨로부터 이틀에 걸쳐 4천만 원을 빌렸습니다.    5년 뒤인 2023년 4월이 상환 만기였는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돈을 빌려준 강 씨는 지난 2008년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당시에도 2억5천만 원을 제공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하루에 9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의혹도 불거졌는데요.    2018년 4월, 하루에만 9명에게 각각 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빌렸다는 의혹입니다.    김민석 후보자 "세금 납부 목적으로 빌려" 금전 거래 의혹 해명 나서    앞서 김 후보자는 세금 납부 목적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물가 점검을 위한 간담회 뒤에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314212741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Transcript

00:00이런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과거에 불법정치 자금을 제공받은 뒤에 갚지 않았다라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가 됐는데요.

00:09김 후보자가 조만간 해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12영상으로 먼저 함께 보시죠.

00:172018년 4월입니다.

00:19김 후보자는 민주연구원장으로 일하던 시절에 당무시로부터 이틀에 걸쳐서 4천만 원을 빌렸습니다.

00:265년 뒤인 2023년 4월이 상환 만기였는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갚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34그런데 돈을 빌려준 강 씨는 지난 2008년 김 후보자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당시에도 2억 5천만 원을 제공한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00:44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하루에 9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의혹도 불거졌는데요.

00:492018년 4월 하루에만 9명에게 각각 1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빌렸다는 의혹입니다.

00:58앞서 김 후보자는 세금 납부 목적이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01:01오늘 물가 간담회를 앞두고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1:06들어보시죠.

01:06인사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이러저러한 궁금증이 언론에서 제기되는 것들이 있어서

01:16우선 제기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물가 간담회 끝난 뒤에 제가 오늘 적당한 방식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01:26아마 그러면 국룡직이 다 해소될 거라고 보고 일요일쯤에 추가적으로 더 온 국민이 이해하실 수 있도록 관련한 글을 제가 올리겠습니다.

01:36과거 제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도 좋고 모든 분들을 다 이번 청문회에 증인으로 불러도 좋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01:44감사합니다.

01:46감사합니다.

카테고리

트랜스크립트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