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런데 어제 오늘 말들이 많았던 게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인수인계 문제였는데요 어제 이재명 대통령이 처음으로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한 다음에 이게 용산이 좀 꼭 무덤 같다 이렇게 꼬집었는데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의 반응도 한번 나왔습니다 일단 목소리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0:20지금 용산 사무실로 왔는데 꼭 무덤 같습니다 아무도 없어요 필기 도구 제공할 직원도 없군요 컴퓨터도 없고 프린터도 없고 황당 무기합니다
00:36지난 정부는 업무를 인수인계할 직원도 두지 않고 사무실에 컴퓨터 프린터 필기 도구조차 없는 무덤으로 만들어 놓고 나갔다고 합니다
00:48한시가 급해 새벽부터 인수인계를 받으러 간 이재명 정부 직원들은 하염없이 강당에서 한나절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00:58저는 지난 5월 19일 선대위 회의에서 대통령실 서류 파기 및 6월 4일 전 공무원 복귀 지시 등 빈깡통 대통령실을 만들지 말 것을 분명하게 경고했으며
01:12이는 범죄 행위로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
01:16지금의 이 행태는 인수의 없이 즉각 가동되어야 할 새 정부의 출범을 명백하게 방해한 행위입니다
01:24민주당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이러한 지시를 내린 자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01:33박찬배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비판에 한 발 더 나아가서 무덤뿐만 아니라 빈깡통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실 직원들이 하염없이 기다려서 일도 제대로 못했다 책임을 묻겠다고 했는데
01:46저는 현장에 못 가봤으니까 서영주 대변인 얼마나 용산 대통령실 과거 윤석열 정부 직원들이 싹 비우고 나갔길래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01:55강유정 대변인도 얘기를 하더라고요
01:57기자들에게 이게 인터넷 망부터 시작해서 프린터도 안 되고
02:03사실상 필기 도구도 없어서 어머리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02:08그러니까 전임 관례가 어떻게 됐을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02:13민주당이 이번에 처음 집권한 것도 아니고요
02:16사기 정부입니다
02:17민주정부 사기인데
02:19집권해봤어요
02:20그리고 그 다음에 오는 보수 측 직원하시는 분들에게도 청와대를 넘겨줘 봤어요
02:28예를 들면 말씀으로 죄송합니다만
02:30박근혜 청와대도 이러지는 않았다는 말씀이신 거예요? 예를 들면
02:35제가 듣기로는 그랬습니다
02:36그래서 확인을 해보고 거기 당시에 근무하던 청와대 후배들하고 통화를 해봤더니
02:43최소 일반직 공무원들은 최소에는 남기고
02:46들어오는 분들의 인수인계를 하는 것들이 관례고
02:50최소한의 업무를 볼 수 있는 것들이 남겨놨다
02:53그런데 이번에 갔더니 최소한이 없이 그냥 아무것도 없었다는 거 아닙니까
02:58그거는 이게 감정적인 부분들과 또 일적으로 해야 될 부분들을 구분해 못해요
03:05끝까지 지난 정부는 공사 구분이 안 됩니다
03:08아무리 오는 이재명 정부가 마음에 안 든다 하더라도
03:12업무적으로는 할 일은 해야죠
03:16그래서 일은 일이고 감정은 감정이라는 측면에서는
03:19좀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조금은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좀
03:25교황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03:26서영준 대변인의 취재에 따르면
03:29예전에 박근혜 정부에서 문재인 정부로 넘어갈 때는 청와대에서 청와대였으니까
03:34그때는 이 정도 꾸준까지는 아니었는데
03:37이번에는 더 했다라는 얘기를 하셨어요
03:39그런데 오늘 여러 인터뷰를 통해서 윤석열 정부 관계자에 이런 얘기를 했어요
03:44강진현 변호사님
03:45업무할 수 있도록 치우고 오는 게 상식이고
03:48일 못하게 만들었다는 건 억측이라고 했고
03:51또 다른 관계자는 아니 이거 적법하게 이뤄졌고 규정도 했다
03:55컴퓨터 프린터기다 정상 작도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3:58그렇죠 대통령 기록물 관리 법령에 따라서 처리를 했다라는 것이고
04:02저는 이게 좀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될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하는 게
04:06대통령실에는 총무비서관이 있습니다
04:09총무비서관이라는 사람 자체는 정무직인데
04:12그 밑에 있는 직원들 같은 경우에는 대통령실 소속의 말하자면 늘공이에요
04:18이분들께서 물품관리라든지 이런 것들을 다 하시거든요
04:22우리가 공공기관 같은데 가보시면 다 알겠습니다만
04:26컴퓨터뿐만이 아니라 의자라든지 가구 이런 것들도
04:29다 넘버링을 해서 이것들을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04:32그런데 지금 이러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
04:35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들고
04:37총무비서관실 직원들은 지금도 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04:40사실관계를 그쪽에 확인하면 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04:43그리고 이것을 언론에다 이야기한 것도
04:46저는 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04:48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저런 이야기를 할 상황인지
04:52그리고 박찬대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이라고는 합니다만
04:57이제는 대통령 비서실에서 근무하는 분은 아니잖아요
05:00그냥 당직자일 뿐인데
05:01지금 저분이 대통령실에 있어서의 비품과 관련해서
05:05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도 굉장히 좀 의문이 있다
05:09마치 윤석열 정부 국민의힘이 지금 국정을 방해하는 세력인 것처럼
05:14이런 이미지 프레임을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05:16다만 이런 건 있어요 늘공이라고 하는 공무원들이 싹 다 그만뒀다고 하기 때문에
05:21이재명 대표가 어제 정확히 지시를 했어요
05:24일단 다 복귀하라
05:25그래서 100명 중에 90명 정도가 다시 복귀를 했고
05:28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이 돌아간다는 게 이재명 대통령실
05:32이재명 대통령의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
05:34규정대로 했다 이런 공방이 있었어요
05:36사실 이런 인수인계 공방은 종종 과거에도 있어 왔습니다
05:42기억하시겠지만 문재인 정부의 초대 비서실장이었던 임종석 전 실장이
05:47청와대에 들어가자마자 박근혜 정부 캐비넷에서 이게 발견됐다고 했었습니다
05:52청와대는 9월 27일 국가위기관리센터 내 캐비넷에서
06:00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을 불법으로 변경한 자료를 발견했습니다
06:07또한 11일 안보실의 공유 폴더 전산 파일에서
06:14세월호 사고 당일에 세월호 상황 보고 일지를
06:19사후에 조작한 정황이 담긴 파일 자료도 발견하였습니다
06:24저게 8년 전인데 좀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06:30당시에도 정부 문건 문제가 됐던 문건을
06:35고민 끝에 고심 끝에 공개했다는 게
06:38당시 문재인 정부의 초대 비서실장 임종석 전 실장의 설명이었어요
06:41그러니까 이게 전례가 있는 게요
06:43당시에도 이게 제가 듣기로는 그때 당시에 대통령 기록물법에 의해서
06:48정부가 끝나면 모든 것을 대통령 기록관으로 전부 다 옮기게 돼 있습니다
06:52그런데 제가 듣기로는 아마 당시에 박근혜 정부가 탄핵되고 막 어수선한 상황에서
06:58직원들이 제대로 저 문건을 치우지 않고 있었던 모양이에요
07:02그러니까 뒤쪽 캐비넷 이런 데서 많이 캐비넷이 쌓여 있었는데
07:06새로운 정부가 들어가서 보니까 여러 가지 자료가 있어서
07:09저걸 또 하나의 공세의 어떤 요건으로 사용을 한 겁니다
07:14그래서 이번 윤석열 정부가 탄핵 다운을 한 다음에
07:17정부도 아마 계속 저작업을 한 것 같아요
07:21뭐냐면 모든 기록물들을 전부 다 대통령 기록관으로 전부 다 옮기는
07:25이 작업들을 전부 다 해서 사실 깨끗하게 다 치웠던 모양입니다
07:28그리고 컴퓨터도 전부 다 포맷해버리고 그리고 한 군데 모아놓고 이런 작업들을 한 거예요
07:34혹여 들어와서 서류가 있고 컴퓨터를 다시 살려서 뭔가 또 저런 방식으로 한다고 하면
07:40그걸 방지했던 것 같은데요
07:42제가 느끼기에는 일단 잘못한 것은 기본적으로 정무직 공무원들
07:47그러니까 어공들이죠
07:48이런 분들이 나가는 건 나가야 되겠습니다만
07:51늘공들까지도 전부 다 철수시켰다는 건 저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07:55왜냐하면 대통령실이라는 업무가 연속적이어야 되거든요
07:59왜냐하면 저기에 안보실도 있고 지하 벙커도 있고 여러 가지 어떤 국가에 중요한 게 있습니다
08:04그러니까 대통령이 당시에 4일 날 아침 6시 21분에 정확히 인수를 받은 거 아니겠습니까
08:10그렇다면 그때까지는 늘공들이 기본적으로 대통령실의 어떤 상황들을 움직여 내는 공문들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08:18그래야지만이 바로 이걸 사람들이 왔을 때 인수인계를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08:24어디 진짜 어디 화장실 위치가 아닌지 예전에 제가 이야기 들어보니까요
08:27이명박 정부 때인가요 그때는 처음에 딱 들어갔더니 화장실이 어딨는지 위치도 몰라서 그냥 헤맸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어요
08:34그러니까 이게 우리나라가 정말 문제가 뭐냐면 정권 인수인계가 특히 교체가 되어버리면
08:39이거 완전히 뭐 아무것도 없이 그냥 다 가버리거든요
08:42잠시만요 이현정 의원의 말씀 중에 의중은 또 김대준 정부에서 잘 못 넘겨주고
08:46아니 노무현 정부에서 못 넘겨주고 이런 게 있는 거예요
08:48항상 그때 그랬습니다 그게 그런 문제가 발생을 해서 그때도 문제가 되는데 또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 같은 정부에 넘어갔는데도 그때도 또 인수인계가 잘 안 됐다고요
08:57아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 재창시장이죠
08:59이게 뭐 보니까 이제 인수인계를 딱 비서실장과 비서실장에 앉아서 총무부에 앉아서 이런 것들 등등등 해야 되는데 이런 것들이 안 늘어지고 사실은 정인석 비서실장이 사실 전날 떠나버렸습니다
09:102일날 사실은 청와대를 비워버렸죠 대통령실을 떠나버렸어요 직원들 박수치고 떠나버렸거든요
09:15그러다 보니 뭐 일반 공무원들 전부 다 다 복귀해버리고
09:19그러니까 사실 그 시간 동안은 대통령실이 비어있었던 거예요
09:23저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09:25이거는 기본적으로 딴 걸 떠나서 최소한 대통령실이 가동될 수 있도록 국가위기관리센터가 대통령실에 있지 않습니까
09:32그런 정도라도 충분히 가동될 수 있도록 해야지 그걸 공백으로 해두면 이게 이를 연속성이 없죠
09:38장윤 변호사님 이게 같은 흐름인지는 모르겠는데
09:40일단은 한남동 관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들어갈 것 같지는 않고
09:45안전가옥에서 당분간 용산 대통령실 퇴근하겠다 뭐 이런 보관을 세운 것 같아요
09:51맞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인천 계양의 자택이 있긴 합니다만
09:55계양에서 용산 직무실까지 이런 교통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 혼장과 맞물리면서
10:03국민들께 큰 불편을 드릴 수도 있기 때문에
10:06그런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좀 거리적으로 상당히 좀 가까운 안가
10:11안가가 종로 삼청동에 있기 때문에 그 거리를 생각해서 그렇지만 이제 경호의 문제도 있고 하니까
10:18아마 제3의 대안으로서 안가에서 당분간 숙식하면서 기거하면서 출퇴근하는 방향으로 모색을 한 것으로 보이고요
10:26다만 이제 청와대가 정비되는 대로 청와대로 들어가는 그런 플랜을 세우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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