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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 출입하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서 막판 선거운동 분위기 살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이준엽, 박정현 기자 나와주세요.

[기자]
국회에 마련된 YTN 특설 스튜디오입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을, 박정현 기자는 국민의힘을 각각 출입하고 있는데요. 선거를 하루 앞두고, 저희가 몇 가지 키워드를 뽑아봤는데, 이를 통해 선거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키워드부터 들어볼까요.

[기자]
첫 번째 키워드, 입니다. 마지막으로 접어든 유세에서 양측이 밀고 있는 신조어라고 하는데요. 먼저 세나구부터 어떤 뜻입니까? [기자] 세나구, 이재명 후보가 자신이 직접 만든 말이라며 서울 강북 유세에서 꺼내 든 말인데요. 세 표가 나라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3표가 부족하다'는 기존 구호에 더해, 이번 선거가 '내란세력의 귀환'을 막는 나라를 구하는 선거라는 의미라고 이 후보는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그들이 당선되면) 국민에 대한 인권 박탈, 그리고 일상적인 비상계엄과 군정, 그리고 이 나라는 제3 세계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기자]
이 후보는 정치입문을 결심한 성남 주민교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는 당선 시 할 일로 '개혁보다 민생회복'이 우선순위가 높다고 꼽기도 했습니다. 이후 SNS 메시지를 통해서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국가 공동체가 책임지겠다고도 거듭 약속했는데요. 자신의 대표 정책 공약인 '기본사회'를 재차 강조하면서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선 거로 풀이됩니다. 이 후보는 잠시 뒤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안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을 의결한 국회의사당이 있는 서울 여의도에서 선거운동 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입니다. 박 기자, 그럼 김문수 후보가 외치는 파파미는 뭡니까?

[기자]
파파미, 바로 파도 파도 미담뿐이라며 캠프에서 김문수 후보에 붙여준 별명입니다. 여러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달리, 김문수 후보의 청렴성, 도덕성을 부각하는 건데, 김문수 오전 제주 유세에서도 온 가족이 재판을 받는 이런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이재명 후보를 정조준했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아내는 법인 카드 때문에 유죄판결 받고, 아들은 또 상...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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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21대 대통령 선거,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4각 당을 출입하는 국회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막판 선거운동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00:10이준혁, 박정현 기자 나와주십시오.
00:14국회에 마련된 YTN 특설 스튜디오입니다.
00:17저는 더불어민주당을, 박정현 기자는 국민의힘을 각각 출입하고 있는데요.
00:22선거를 하루 앞두고 저희가 몇 가지 키워드를 뽑아봤는데,
00:25이를 통해서 선거 분위기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28자, 첫 번째 키워드부터 들어볼까요?
00:30네, 첫 번째 키워드, 마지막 유세, 이재명, 세나구, 김문수, 파팜입니다.
00:35마지막으로 접어든 유세에서 양측이 밀고 있는 신조어라고 하는데요.
00:39먼저 세나구부터 어떤 뜻입니까?
00:42네, 세나구, 이재명 후보가 자신이 직접 만든 말이라며
00:46서울 강북 유세에서 꺼내든 말인데요.
00:49세표가 나라를 구한다는 뜻입니다.
00:52세표가 부족하다는 기존 구호에 더해서
00:54이번 선거가 내란 세력의 귀환을 막는 나라를 구하는 선거라는 의미라고
00:59이 후보는 설명했습니다.
01:05국민에 대한 인권 박탈, 그리고 일상적인 비상계엄과 군정,
01:12그리고 이 나라는 제3세계 후진국으로 전락하게 될 것입니다.
01:16이 후보는 정치 입문을 결심한 성남주민교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는
01:23당선 시의 할 일로 개혁보다 민생회복이 우선순위가 높다고 꼽기도 했습니다.
01:29이후 SNS 메시지를 통해서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01:32국가공동체가 책임지겠다고도 거듭 약속했는데요.
01:36자신의 대표 정책 공약인 기본사회를 재차 강조하면서
01:39막판 지지청결집에 나선 거로 풀이됩니다.
01:42이 후보는 잠시 뒤에는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안과
01:46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을 의결한 국회의사당이 있는
01:50서울 여의도에서 선거운동 장정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입니다.
01:56박 기자, 그럼 김문수 후보가 외치는 파파미는 뭡니까?
02:00파파미 바로 파도파도 미담뿐이라며
02:03캠프에서 김문수 후보에 붙여준 별명입니다.
02:06여러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이재명 후보와 달리
02:10김문수 후보의 청렴성, 도덕성을 부각하는 건데
02:13김문수 후보 오전 제주유소에서도 온 가족이 재판을 받는 후보가
02:18대통령이 되면 나라가 어떻게 되겠느냐며
02:21이재명 후보를 정조준했습니다.
02:36김 후보 이후 긴급 기자회견도 열어 비상계엄 사태에 거듭 사과하며
02:49당통관계 재정립을 비롯한 당 쇄신 방안을 약속했는데
02:53선거 막판 윤석열 전 대통령과 확실한 절연 의지를 내비치며
02:57중도층에 손을 내밀으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03:00제주에서 선거운동 마지막 날 일정을 연 김문수 후보는
03:04이제 경부선 라인을 거쳐 부산, 대구, 대전을 이후에
03:08마지막 유세 장소로 서울광장으로 옵니다.
03:11서울광장 대한민국 가장 중심부로서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인 만큼
03:16마지막까지 한 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겠다는 게
03:20김 후보 캠프 설명입니다.
03:22네, 다른 후보들 일정도 짧게 짚어보죠.
03:25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마지막 유세를 어디서 하나요?
03:27네, 이준석 후보 지금 대구에 있습니다.
03:30이 후보 지역구인 경기 화성 동탄이 피날레 유세 장소가 될 거란 관측이 많았는데
03:35이준석 후보 캠프 얘기를 들어보면 대구를 고른 이유는
03:40새로운 보수의 중심에 이준석 후보가 있고
03:43보수의 미래를 위해 이 후보의 힘을 모아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03:48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일정은 어떤가요?
03:51네, 권 후보는 마지막 날 장애인 이동권 시위가 벌어지는
03:54서울 혜화역과 노동자 사망사고가 있었던 구의역 등을 돌았습니다.
03:58차이를 이유로 구분하고 등급 나누고 차별하는 사회를 멈춰야 한다고
04:03목소리를 높였는데요.
04:04여성 살해 사건이 일어났던 강남역에선 여성 지지자를 만나
04:08당선 유무와 상관없이 비동의 강간주에 도입을 위해서
04:12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하기도 했습니다.
04:16두 번째 키워드는 판세는 피가 마른다 대 대역전 기적 시작입니다.
04:21여론조사 경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면서
04:26대선 주자들 사이에 판세 분석과 여론전이 치열한 상황인데요.
04:30각 당의 판세 전망도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4:32피가 마른다는 건 그만큼 차이가 근소해서 걱정스럽다는 거죠?
04:37네, 박수현 선대위 공보수석 부단장이 YTN 라디오에서 한 얘기인데요.
04:42그만큼 한 표가 절실하다는 선거 기조를 보여주는 말인 것 같습니다.
04:46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로 석패한 경험을 되살려서
04:50대외적으로 안심할 수 없다면서 또 조심, 조심, 또 조심하고 있는데요.
04:55김민석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04:59선거가 끝난 다음에 부정선거 등을 거론하면서
05:02정부 발목을 잡으면 되겠느냐면서
05:05그렇지 않을 정도의 표 차이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05:09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05:10적어도 한두 해 정도는 좀 안정적으로 이렇게 국정에 전념하고
05:19경제 살리기에 전념하시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05:22국가적으로 볼 때 바람직한 것이 아닌가 싶어서
05:26다만 민주당 선대위의 핵심 관계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05:32내부적으로는 역대 두 번째 사전투표율도
05:35내란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고스란히 드러난 거라고 보고 있고
05:38현장을 다녀보면 지지자들도 손을 꼭 잡으면서
05:41열정적, 열성적 반응을 보이더라면서
05:44판세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05:47국민의힘이 바라보는 판세도 한번 전해주시죠.
05:50국민의힘 요 며칠 이재명 후보 아들 문제나 유시민 작가 설화로
05:54중도층 표심이 크게 움직이며 골든크로스가 만들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5:59여기에 선거레이스가 막판에 접어들며
06:02그간 결집세가 다소 약했던 영남 지역이 다시 뭉치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있는데
06:08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과
06:11이명박 전 대통령이 나란히 지원 사격에 나서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06:17다만 안타깝게 이번 대선 초반부터 김문수 후보가 내세운 빅텐트 전략
06:22결국 핵심 축이라 할 수 있는 이둔석 후보와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06:26김 후보에게는 뼈아픈 지점으로 남았습니다.
06:29후보 자체론 본투표 직전까지 단일화 끈을 놓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는데
06:34결국 유권자들에게 투표장에서 단일화를 촉구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06:43후보님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06:47단일화가 목표가 아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06:51조금 전에 말씀드린 괴물 독재 정권의 탄생을 막기 위해서라면
06:56이준석 후보 당연히 크게 반발하는 모습인데
07:03윤석열, 정광훈, 황교안 같은 계엄 극우 세력이 지원하는 후보가
07:07김문수 후보라는 게 점점 명확해지고 있지 않냐며
07:11결국 유일한 범보수 진영대안은 자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7:16이어서 마지막 키워드 살펴보겠습니다.
07:18네, 민주당은 리박스쿨이 김문수 후보와 연관성이 있는 거 아니냐는 의혹을 계속해서 제기하고 있습니다.
07:36오늘도 리박스쿨 대표와 김 후보가 과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07:42공세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07:44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선대위 회의에서
07:47사실이라면 이명박 정권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나
07:51박근혜 정권의 국정교과서 사태에 버금가는 국기문란 중대범죄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8:02심지어 리박스쿨이 주관한 교육에는 유튜브 김문수TV가 협력사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08:09김문수 후보님, 이래도 리박스쿨을 전혀 모르신단 말입니까?
08:18네, 이어서 박 위원장은 벌써 리박스쿨 유튜브 영상들이 삭제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08:23경찰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08:28그러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물론이고 당의 어떤 인물과도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08:34선거를 코앞에 두고 민주당이 이러한 의혹을 제기하는 건 공작에 의심된다고 맹비난에 나섰는데요.
08:41최근 불거진 이재명 후보 아들 문제나 유시민 작가 발언 같은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공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겁니다.
08:49김용태 비대위원장은 과거 친이재명 사이트 ddd리스트의 댓글 조작을 언급하면서
08:55조작의 원조가 상대당의 프레임을 씌워 덮어씌운다고 날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09:02국민의힘은 한편으로는 이재명 후보의 사법거래 의혹을 띄우면서 역공에 나서는 분위기인데 어떤 내용이죠?
09:08네, 오늘 오전에 이재명 후보가 한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서 대법원의 공직선거법 파기완성 판결에 대해서 언급한 게 시발점이 됐습니다.
09:17이 후보는 일종의 특종일 수 있는데 대법원 쪽에 저한테 직접은 오지 않지만 소통들이 일부되지 않느냐면서
09:24사람 사는 세상에 그런 게 없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09:28이어 원래 빨리 깔끔하게 기각해주자였던 방침이 어느 날 바뀐 것으로 안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09:36여기에 국민의힘 즉각 이재명 후보가 사실상 사법농단을 자백한 것과 다름없다며 맹폭에 나섰습니다.
09:43김문수 후보 SNS 글을 통해 대법원이 당장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09:48사실이 아니라면 오늘 이재명 후보 발언은 중대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9:54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대법원을 정치 하청기관 정도로 여기고 있다고 쏘아붙였습니다.
10:02이 상황이 말해주는 건 분명합니다.
10:09이재명이라는 정치인에게는 사법부는 판결기관이 아니라 그저 협조 가능한 정치 파트너로 하는 점입니다.
10:18그러니까 이번 일은 그냥 법치 파괴이자 이재명 후보 독재의 괴물 독재를 알리는 서막이라는 건데
10:28거듭 투표로 심판해달라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10:32민주당 선대위는 이에 대해서 즉각 공지를 내서 반박을 했는데요.
10:35소통한다고 말한 바 없다는 취지이고
10:39이 후보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조작 왜곡은 옳지 않고
10:43또 대한민국 정치의 가장 심각한 문제라면서 날을 세웠습니다.
10:48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10:50지금까지 국회 YTN 특설 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0:53지금까지 국회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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