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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성일광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미국 내부에서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다 보니까 확전과 종전 사이 전략에 혼선이 있는 것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재천> 일단 지금 지상군 일부, 그러니까 해병대 일부는 벌써 도착을 했고 그리고 지금 2500명의 해병대가 도착 예정이고 그리고 82공수여단도 도착할 예정이고 그리고 1만 명 정도의 보병을 준비를 검토 중이라고 했죠. 트럼프 대통령이 승인을 했는지는 아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러니까 이란 측에서도 그렇고 그다음에 국제사회에서 정말로 지상군에 돌입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데 일단 압박용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해병대 그리고 공수여단 7500명 정도고 그다음에 1만 명의 보병이 온다고 하더라도 정말 판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상전에 돌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 내부에서 뭔가 조금 군사적으로, 그러니까 호르무즈 해협을 일시적으로나마 개방하는 그런 작전에 돌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섬을 점령하는 상륙작전도 너무 위험하고 점령을 하고 나서는 이게 고정된 타깃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란이 반격을 하기가 용이할 것 같거든요. 그래서 정말로 6개월 전부터 150만 대군 정도가 필요했을 것 같은데 빌드업을 하고 진짜 본토로 진입한다고 하면 정말 일사불전의 지상전을 벌이겠다, 그런 게 아니면 지금 상황에서 상황을 역전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지상작전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분명히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면 여태까지의 경제적인 비용보다는 훨씬 더, 그러니까 인적 비용이라는 것은 훨씬 더 정치적으로 타격이 클 거예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고려 안 할 수 없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저는 이게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크냐 작냐를 놓고 보면 작다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앵커> 김 교수님께서는 미국의 지상전 움직임은 압박용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지금 진단을 하셨는데 성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미국이 지금 해병대와 공수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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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내부에서 좀 다른 목소리들이 나오다 보니까 확전과 종결 사이 전략에 혼선이 있는 거 아니냐 이런 목소리도 있습니다.
00:07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0:09일단 지금 지상군 일부 그러니까 해병대 일부는 벌써 도착을 했고
00:14그리고 지금 2,500명의 해병대가 지금 도착 예정이고
00:18그리고 파리 공수여단도 지금 도착할 예정이고
00:22그리고 1만 명 정도의 보병을 준비를 검토 중이라고 했죠.
00:28트럼프 대통령이 승인을 했는지는 아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00:33이러니까 이란 측에서도 그렇고
00:36그다음에 세계의 많은 국제사회에서 그럼 정말로 지상군에 돌입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00:42지금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데
00:44일단은 조금 압박용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00:47왜냐하면 지금 해병대 그리고 공수여단 7,500명 정도고
00:53그다음에 1만 명의 보병이 온다고 하더라도
00:55정말 어떤 판을 바꿀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상전에 돌입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01:01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업 내부에서 뭔가 조금 군사적으로
01:04그러니까 호르무즈 해업을 일시적으로나마 개방을 하는 어떤 그런 작전에 돌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1:11섬을 점령하는 어떤 그런 상륙작전도 너무 위험하고
01:16점령을 하고 나서는 이게 이제 고정된 타겟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01:21이란이 반격을 하기가 너무 용이할 것 같거든요.
01:24그래서 정말로 한 6개월 전서부터 한 100만 대군, 저는 한 150만 대군 정도가 필요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01:30빌드업을 하고 진짜 본토로 진입을 한다 그러면 정말 일사불전에 지상전을 벌이겠다
01:38그런 게 아니면 지금 상황에서 상황을 역전해낼 수 있는
01:41의미 있는 어떤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지상작전은 저는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01:48분명히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면 여태까지 어떤 경제적인 비용보다는 훨씬 더 그러니까
01:54인적 비용이라는 것은 훨씬 더 정치적으로 타격이 클 것이에요.
01:58그래서 그런 부분을 갖다 고려 안 할 수가 없을 거예요.
02:01그래서 그런 측면에서 저는 이게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02:03크냐 작냐를 놓고 본다면 작다 쪽에 조금 더 무게가 실리는 것 같아요.
02:09김 교수님께서는 미국의 지상전 움직임은 압박용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단하셨는데
02:15성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2:17이게 미국이 지금 해병대와 공수부대 등 7천 명가량을 지금 이란에 집결을 시켰고
02:23미 국방부가 이란에서 수주간의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언론 보도도 나왔단 말이죠?
02:28그렇습니다. 사실 이제 데드라인이 4월 7일, 우리 한국 시장으로 4월 7일이기 때문에
02:3310일 유예 기간 동안 이란과의 어떤 의미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다.
02:39그리고 이란이 계속해서 미국이 원하는 조건들에 대해서 아무런 답변이 없고
02:44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뭐가 있을까?
02:49또다시 유예를 할 수밖에 없죠.
02:52예를 들면 군사적 수단을 쓰지 않겠다고 한다면
02:55그럼 추가적인 유예를 또 한다면
02:57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의 무게가 계속해서 다 고한다.
03:02결국에서 결국 처음에는 크게 얘기했다가 결국 다시 한번 자기 말을 뒤집는
03:08또 그런 행위를 계속 보여왔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의 무게가 없어질 수밖에 없거든요.
03:15그래서 제 생각은 만약에 4월 7일까지 어떤 중요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03:22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유일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은 그럼 군사적 수단,
03:29즉 군사 작전을 통해서 이란을 더 압박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03:35지금까지도 그래왔고요.
03:372월 말부터 지금 2월 말에 시작된 전쟁 역시 해겹사항이 잘 안 됐을 때
03:42해겹사항이 안 되면 나는 군사적 수단을 쓸 수밖에 없다.
03:45여러 차례 경고를 했고 그것을 직접 실행에 옮겼습니다.
03:47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아마 한 번에 더 유예 기간을 줄지
03:52아니면 4월 7일이 이번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03:55준비적인 군사 작전을 하게 될지는 알 수 없으나
03:58막다른 골목에 몰린다면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선 역시 군사 작전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04:05그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04:07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미국이 겉으로는 협상안을 내놓고
04:12뒤로는 지상전을 준비한다고 말했습니다.
04:15그에 앞서서 또 이란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간 끌기 한다 이런 말도 하지 않았습니까?
04:19지금 이란 측에서는 미국을 굉장히 불신하고 있는 것 같은데
04:22이런 불신이 협상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더라고요.
04:27충분히 우려할 만하죠.
04:30왜냐하면 작년 6월에 12일 전쟁이 벌어졌을 때도 그때 조금 대화 분위기였었는데
04:35이란 입장에서는 공격을 받았으니까 분명히 좀 뒤통수를 맞았다라는 어떤 생각을 할 수가 있고
04:41특히 이번에는 오만의 중자를 해서 제네바에서 나름대로 의미인 핵협상이 진행 중이었는데
04:47기습 공격을 받았단 말이에요.
04:49그리고 지금 미국의 지상군이 많지는 않습니다.
04:54한 7,500명이 지금 전장으로 집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4:58지금 대화를 한다고 하지만
05:00이번에도 또 우리의 뒤통수를 때리는 것이 아닌가
05:04기습적으로 지상전을 감행하는 게 아닐까
05:08이런 우려가 충분할 것 같은데
05:12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05:14제가 보기에는 이게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05:17야야 해병대와 공수부대 준비시켜 이런 게 아니고
05:21중부사령부가 있고 그다음에 국방부
05:23국방부는 특히 이제 군사적인 측면에서
05:26이 전쟁을 지금 좀 진행시킬 수밖에 없는 어떤 그런 상황이 있어요.
05:30그래서 군사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05:32지금 지상군을 갖다 조금이라도 대비시키는 게 맞겠죠.
05:36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굉장히 좀 정치적인 어떤 그런 상황에 대한 고려를 많이 하고 있지 않을까
05:44물론 지금 일각의 분석에 의하면
05:46트럼프 대통령이 8개월 남아있는 중간선거 이런 거 별로 신경 안 쓰고
05:51어차피 그 다음 대통령 선거에 나올 수가 없기 때문에
05:55본인이 미국 역사에서의 어떤 자리를 갖다 차지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06:01어떤 그런 조금 약간의 뭐라 그럴까요
06:03과대망상 좀 허용심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에
06:06우리 저 성 교수님 말씀하셨듯이
06:08뭔가 협상 국면이 잘
06:11지금 본인 의사대로 그런 국면이 이렇게 진행이 되지 않으면
06:15그냥 조금 트럼프의 스타일이라는 것이
06:18일단은 질러버리는 스타일이 있거든요.
06:20그러고 나서 이제 뭔가 좀 합리화하고
06:23명분을 찾고 이제 그런 것이기 때문에
06:25뭔가 마지막으로 하나 좀 지르고
06:27거기서 이제 뭐 지금 여러 호르몬 해업 안에
06:31섬이 좀 여러 개 있잖아요.
06:33거기에 이제 기판 하나 꽂고
06:34그 다음에 그냥 셀프의 승리 선언하고
06:37종선 선언하고 그냥 다 철수해가지고
06:40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 해요.
06:42이제 그런 어떤 예측 불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06:44조금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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