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원내대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추경안 논의"
여야, '전쟁 추경' 처리 시점 두고 평행선
민주 "내달 9일 처리해야" vs 국힘 "대정부 질문도"
국회에서는 중동 사태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을 앞두고 기 싸움이 한창입니다.
여야 모두 추경 필요성은 공감하면서도 처리 일정과 심사 방향을 두고 이견이 큰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부장원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정부가 내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하는데 벌써 기 싸움이 한창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열렸는데요.
추경안 제출을 하루 앞두고 협상의 첫발을 뗀 건데, 이견만 노출됐습니다.
이른바 '전쟁 추경'의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장 쟁점은 일정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9일 본회의 처리 목표로 속도전에 나설 채비지만, 국민의힘은 꼼꼼한 심사가 필요하고 대정부 질문 일정이 먼저라며 다음 달 14일 이후 처리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중동전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최대한 신속한 통과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우선 당 중동전쟁 경제대응 TF를 특별위원회를 격상하고 첫 회의를 열어 경제 상황을 점검했는데, 특히 추경안에 대해서는 '사즉생'의 각오로.
역대급으로 빠른 통과를 약속했습니다.
[안도걸 / 더불어민주당 의원 : 그러면 국회는 그럼 역대급 가장 빠르게 추경을 국회에서 통과시켜서 여하튼 4월 중에 현장에 긴급한 재정 지출이 투입될 수 있도록….]
반면 국민의힘은 추경 필요성엔 공감하면서도 정밀한 검증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지역 화폐 지원 문제를 놓고는 '매표용 현금 살포'라고 직격 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현금 살포해서 표를 사고, 선거만 끝나면 그 수십 배를 세금 폭탄으로 거둬들일 심산입니다. 100원 주고 1,000원 뺏어가는 정권입니다.]
이번에는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상황 보겠습니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저울질 끝에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죠?
[기자]
네,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오전 10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는데요.
제대로 된 일자리가 없어 아들딸들이 대구를 등지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 (중략)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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