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좀 들어보면 분위기상 북미 관계에서 한국이 좀 낄 자리가 없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우리나라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 돼요? 지금 많은 얘기를 하잖아요. 코리아 패싱 이야기 여러 부분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우리 외교가 해야 될 길은 북한이 워싱턴을 가려면 서울을 거쳐야 된다.
00:24그리고 워싱턴이 평양에 가려고 하면 서울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게 우리 외교가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우리처럼 한국처럼 북한 멘탈리티를 잘 아는 사람이 있냐. 북한이 또 미국에 대해서 잘 아는 것 같아도 실제로 또 미국 사람들 만나서 질문했다는 걸 보면 미국 전문가들 만나서 터무니없는 질문들을 한다는 거거든요.
00:46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신문은 제대로 보긴 하는 건가? 그러니까 북한이 미국에 대해서 철저히 연구한다고 하지만 미국 사람들의 저변에 들어가 있는 생각은 모르는 거거든요.
00:56그렇죠.
00:57그런데 우리는 그걸 알아요. 한미 관계가 그렇게 70년, 80년 이렇게 이어오면서 그렇게 싸운 것들이 있으니까 북미 관계든가 핵 문제든가 한국의 역할이 중요하다.
01:08한국을 빼놓고 하다가는 더 큰 파국이 올 수 있다. 이게 우리 외교의 목표가 돼야 될 거라고 생각해요.
01:14중요한 말씀이신 것 같아요.
01:15고용환 선배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제가 미국 사람들 교수들도 만나봤고 정치인들도 만나봤고 느끼는 점이 하나 있어요.
01:24이 사람들은 북한을 너무 모릅니다. 역시 북한 사람들도 미국 사람들은 너무 몰라요.
01:30안다고 하지만 그 사람들을 감정, 생각하는 생각 방식에 대해서 너무 모릅니다.
01:35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한국 사람들은 같은 민족이잖아요.
01:38북한 사람들하고 같은 정서를 가진 사람들로서 미국에 정말 많은 자문을 하고
01:42현실적인 자문을 하고 필요한 자문을 하고 그래서 한국이 패싱당하지 않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01:51적대적 두 국가론부터 북한의 4대 권력 세수 후계자 그리고 트럼프와 김정환의 네 번째 만남 성사까지.
01:59오늘 정말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전 세계 최고 전문가라고 볼 수 있죠.
02:02탈북 외교관 4인방의 시선으로 북한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나눠봤습니다.
02:07이정민 아나운서, 전직 북한 외교관 분들과 현직으로서는 남한의 외교를 도와주시는 정말 신중한 조력자분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
02:18정말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저는 그게 생각났어요.
02:222000년에 남북정상회담 때 남북의 정상들이 만나서 불렀던 노래가 있잖아요.
02:29우리의 소원은 통일.
02:30사실 저도 어렸을 때 이 노래를 듣고 부르고 자랐고 지금도 이 가사는 유효하다고 생각하거든요.
02:38그러니까 한쪽이 지우고 싶어하고 막 없애고 싶어 할지라도 우리가 왜 이 노래를 불렀었는지
02:45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가야 될 방향에 대해서는 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02:50그리고 이만갑이 그런 의미에서 존재하는 거고 고향을 뺏긴 그분들을 위해서 끝까지 이 노래는 불려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02:59이 노래는 불려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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