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 북한 쪽 대표부도 물론이지만 러시아 측에서도 이건 난리가 날 얘기 아닙니까?
00:06난리가 났죠. 당시 러시아의 폰탕카라는 언론을 포함해서 여러 매체에서 부대표님에 대한 기사를 냈거든요.
00:13여기 보면은 상트 베테르 보르크에서 실종된 북한 위대원이 도망쳐서 민스크로 날아갔다.
00:18따바르시키니, 브라스바보드, 김동무는 자유를 선택했다 뭐 이런 식의 기사들이 막 났습니다.
00:25특히 폰탕카 기사를 통해서 당시에 부대표님과 같이 근무했던 윤정호 대회 경제상이 있거든요.
00:32이 사람이 러시아 경찰서에 부대표님을 실종신고로 났다는 걸 알 수가 있습니다.
00:37근데 이때 기사를 보니까 키가 175cm고 검은 바지에 하늘색 셔츠, 검은색 구두, 김정은 초상 배지를 달고 있다는 신상 정보가 있고요.
00:49지금 부대표님이 어떤 차를 타고 있었는지 거기 보면 외교 번호판뿐 아니라 폭스바겐 폴더를 타고 이동했다.
00:56이런 기사까지 다 아주 상세하게 냈습니다.
00:59제가 그 기자한테 보냈어요.
01:01뭐라고?
01:02뭐 알고 판 아직 서울에 있는데 하고
01:04진짜요?
01:05너무 오버했다.
01:07왜 갔냐? 하면서도 뭘 쭉 물어보는 걸 하자.
01:09그다음에 시끄러 와서 대표도 안 했어.
01:11이야...
01:12그분들은 망명한 사실 자체가 아예 모른 거고
01:17그 가능성은 아직 생각도 못 한 거였으니까 그분들을 볼 땐 그냥 실종이 된 거야.
01:21한국으로 갔던 생각을 못 하고 그냥 사라졌구나 이렇게 생각을 했던 거야.
01:25근데 이제 대한민국에 오시게 됐습니다.
01:27그날 날짜 기억하십니까?
01:307월 5일입니다.
01:317월 5일, 한참 더울 때입니다.
01:33대한민국에 이제 도착을 했어요.
01:35그것도 갑자기 부인께서는 후둑후둑 후둑이 와버린 거예요.
01:40정신없이.
01:40그렇지. 이틀 만에 정신없이 오신 거 아니에요?
01:42뭐라고 하시던가요?
01:43솔직히 엄청 싸웠어요.
01:45그렇지.
01:46자기를 자체로 부모하고 리별시켜, 형제들하고 리별시켜.
01:50그러나 제가 말했어요.
01:52자식의 미래를 위해서 생각하자.
01:55엄마로서 널 좀 희생해라.
01:57사모님 아직도 그걸 못 푸셨어요? 아직도 분노가?
02:01아니, 그러니까 반반이에요.
02:02반반?
02:03이해합니다.
02:04그럴 수 있죠. 왜냐면 또 가족도 있고.
02:07아, 정말.
02:07거기에 입장이 또 있으신데.
02:09그러니까요.
02:11근데 이제 부대표님은 이제 실제로 이제 대한민국에서 이제 9년을 사셨잖아요.
02:15이제 확실히 아들을 위해 탈북하길 잘했다. 뭐 이런 좀 생각도 드시나요?
02:20당연하죠.
02:21아들의 미래가 바로 보장돼 있잖아요.
02:24저기 북한에 있었으면 지금 뭐 군대에 끌려나가서 뭐 우크로나, 아마 러시아 말로 배웠으니까 우크로나 전쟁에 파견돼서 뭐.
02:31그럴 수 있겠네.
02:32그렇게 될 수 있었을까요?
02:33역생이 됐는데 여기서는 자처럼 자기가 마음껏 탐구 서적도 마음대로 볼 수 있고 희망하는 공부도 할 수 있고.
02:40탄탄대로 아니에요.
02:42자기가 노력만 하면 이 자기의 앞뒤를 개쳐나갈 수 있는 게 대한민국이잖아요.
02:46전공은 뭘 하고 있어요?
02:48약대입니다.
02:48약대?
02:50너무 잘했네.
02:51약대.
02:53탄탄대로네.
02:54사모님도 가끔 이렇게 반반이라고 하셨는데 약간 서운한 마음이 있다가도 아들을 보면 그래도 되게 좋아하실 것 같아요.
03:01당연하죠.
03:02당연하죠.
03:03그거는 제가 TV를 보면 우크로나 북한군 병사들이 지금 막 나가서 내가 저 노말들 들어갔으면 우리 아들은 저게 꿀래가서 벌써 저게 턱 욕돼야 돼.
03:15나이도 그렇고.
03:17그러니까 뭐라 하셔요?
03:18그러니까 그 다음에 그건 맞다.
03:19그건 맞으면 더 말하지 마.
03:22잘하셨어요.
03:24됐어.
03:26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신 게 이제 남쪽으로 오고 계신 뒤에 이제 군인.
03:30신 뒤에 이제 9년 만이세요.
03:32처음으로 이제 얼굴을 드러내셨는데 앞으로 이제 어떤 활동을 계획하고 계신지 그게 굉장히 궁금합니다.
03:38지금 제가 TV를 보고 그다음에 로우 전쟁에 지금 북한 군인들이 끌려가고 죽고 있잖아요 남의 나라 전쟁에서 해서 북한 인권 문제를 해결해야 되겠다.
03:48지금 저희 북쪽에서 언두를 하고 지금 미래 한반도 협회라는 걸 지금 만들었어요.
03:55그래서 그 단체가 지금 포로된 북한 군인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내기 위한 그 활동을 지금 하고 있어요.
04:03모르고 간 우리 병사들을 이제처럼 돌려달라.
04:07자유민주지를 지키는 이제 인권의 가치를 지키는 나라들이 도와줘야 된다.
04:11지금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04:13고맙습니다.
04:1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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