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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핫2]유시민 “金 후보 배우자, 제정신 아냐” 발언 파장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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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
유시민 "金 후보 배우자, 제정신 아냐" 발언 파장
유시민 유튜브서 설난영 언급에 '여성 혐오 논란'
유시민 "김문수, 그냥 할배인데 사고로 대통령 후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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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유시민 씨입니다.
00:04
유시민 씨가 김문수 후보의 배우자인 설란영 배우자에 대해서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4
유시민 씨의 이 논란의 발언 들어보시죠.
00:17
김문수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 노동자하고 혼인한 거예요.
00:23
그러면 그 관계가 어떨지 진작하실 수 있죠.
00:25
김문수 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에요.
00:27
설란영 씨가 생각하기에는.
00:29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00:33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조금 더 고향되었고.
00:37
국회의원 사모님이 됐죠.
00:39
남편을 더욱 우러러보겠죠.
00:40
경기도지사 사모님이 됐어요.
00:42
더더욱 우러러보겠죠.
00:43
그런데 대통령 후보까지 됐어요.
00:46
원래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온 거예요.
00:48
설란영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예요.
00:51
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이렇게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00:54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00:56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00:57
김문수는 그냥 할배예요.
01:00
한때 똑똑했던 운동권 정치인 이게 아니고 그냥 할배라고.
01:05
그냥 할배로 보면 돼요.
01:06
그리고 그 할배가 그냥 대통령 후보가 된 거는 사고예요.
01:10
논란인데요.
01:18
연배가 있죠.
01:19
설란영 여사가 연배가 있는데.
01:23
그러니까 유시민 씨 발언은 이겁니다.
01:26
대학 나온.
01:27
그러니까 고졸 여성이 대학 나온.
01:30
그것도 서울대를 나온 김문수 후보를 만나서
01:33
지위가 상승됐다.
01:36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가 돼서 발이 붕 떠 있다.
01:39
제정신이 아니다.
01:40
여성 폄훼배발언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1:47
국민의힘에서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01:49
여성을 학력, 직업에 따라 계급화.
01:56
남편 지위에 따라 평가는 구시대적 비하.
01:58
노동자 출신은 대학 나온 사람 물어봐야 하나.
02:01
여성은 남편의 지위에 따라 가치와 지위가 결정되나.
02:03
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02:10
조금 전에 이준석 후보 입장이 나왔는데.
02:13
유시민의 발언은 경악스럽다.
02:15
노무현의 정신을 한 줌도 이해하지 못한다.
02:18
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02:20
좀 확실히 논란이 될 것 같은데.
02:22
오늘 여성 출연자 두 분 계시지만.
02:26
사실 저시대 때의 어머님들은
02:28
훌륭하고 똑똑한 분들이 많지만
02:34
여러 가지 시대적 상황 때문에
02:37
사실은 고등학교까지 간 것도 사실 대단한 거잖아요.
02:41
그런데 고주홀 출신 설란영 씨가
02:45
대학 출신 나온 김문수 후보와 만난 게
02:49
갈 수 없는 자리에 고향이 돼 있다.
02:53
대학 나온 김문수가 노동자 출신의 아내를 만났다.
02:57
이 아내가 제정신이 아니다.
03:00
글쎄요. 어떻게 봐야 될까요?
03:01
우리 김정은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03:04
일단 비판을 해야 되고
03:05
사회적 영향력이 크신 분이 한 말이라
03:07
우리가 이렇게 공중파를 통해서 듣고 있지만
03:10
정말 귀를 씻어내고 싶습니다.
03:13
저런 분이 과거에 공직에 있었고
03:16
지금도 저렇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거에
03:18
제가 참 안타깝다는 말로는 표현을 할 수가 없습니다.
03:23
설사 우리의 어머니들이 무직이고 무학인 분이 있다 하더라도
03:29
저런 말에서는 안 됩니다.
03:30
안 되죠. 그러면 안 되죠.
03:32
어머니는 어머니고 또 배우자는 배우자고
03:35
누구나 사랑해서 결혼하고
03:38
또 같이 가족의 모습을 직업에 귀천 없이 함께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03:44
그런데 마치 저 얘기를 하는 거 보면
03:46
무슨 황제 갈 사람 따로 있고 대통령 갈 사람 따로 있고
03:49
대통령 부인 갈 사람 따로 있는데
03:51
그렇게 법화 써댄 사람은 그러면 대통령 부인 자격 있습니까?
03:55
그러면 저는 정말 이거는 무슨 고졸이냐 노동자라를 떠나서
04:00
말씀드리지만 무학이든 무직이든 어떤 여성에 대해서도
04:05
이렇게 배우자에 빗대가지고 균형이 맞나 안 맞나 이렇게 얘기한 거
04:10
지금이라도 유시민 작가 혼자뿐만 아니라
04:13
민주당이 나서서 정확하게 저 발언에 대해서 비판하지 않는다면
04:17
저는 정말 이 대선을 떠나서
04:19
대한민국이 퇴보를 해도 이렇게 퇴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4:24
특히 설라년 여사 같은 경우는
04:27
김우수 후보가 과거 운동권을 하다가 감옥살이를 했거든요.
04:31
그런데 그 2년 6개월 동안 옥바라지를 하면서
04:35
그 2년 6개월 동안 벌이가 시원치 않으니까
04:39
설탕물로 그 딸을 키웠다.
04:43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김우수 후보가
04:45
설라년 여사에게 마음 아파하는
04:49
우리 대한민국 어머니나 배우자의 이런 얘기하면 안 됩니다.
04:55
혹시 유시민 씨의 어떤 발언에 진의의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05:02
다시 한번 좀 들어보고 여러분들이 판단을 해 줘보시죠.
05:05
들어보시죠.
05:08
김문수 씨가 대학생 출신 노동자로서 찐노동자하고 혼인한 거예요.
05:13
그러면 그 관계가 어떨지 짐작하실 수 있죠.
05:16
김문수 씨는 너무 훌륭한 사람이에요.
05:18
설라년 씨가 생각하기에는
05:19
나하고는 균형이 안 맞을 정도로 대단한 사람이에요.
05:23
그런 남자와의 혼인을 통해서 내가 조금 더 고향되었고
05:27
국회의원 사모님이 됐죠.
05:29
남편을 더욱 우러러보겠죠.
05:30
경기도지사 사모님이 됐어요.
05:32
더더욱 우러러보겠죠.
05:33
그런데 대통령 후보까지 됐어요.
05:36
원래 본인이 감당할 수 없는 자리에 온 거예요.
05:38
설라년 씨의 인생에서는 갈 수 없는 자리예요.
05:41
그래서 이 사람이 지금 이렇게 발이 공중에 떠 있어요.
05:44
영부인이 될 수도 있는 거예요.
05:46
그러니까 제정신이 아니다. 김문수는 그냥 할배예요.
05:50
한때 똑똑했던 운동권 정치인 이게 아니고
05:53
그냥 할배라고 그냥 할배로 보면 돼요.
05:57
그리고 그 할배가 그냥 대통령 후보가 된 거는 사고예요.
06:01
나경원 공동선대위원장도 이시민 씨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06:08
유시민의 망언은 단순한 여성 비하나 노동자 폄하를 넘어
06:11
한 부부가 오랜 세월 쌓아온 동반자적 신뢰와 연대 가치를
06:14
모욕한 것이다.
06:16
라고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06:17
김유정 의원님은 어떤 의견이십니까?
06:21
우선은 유시민 작가의 이 발언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가 그게 노무현 정신이냐
06:26
얘기했는데 이준석 후보도 노무현 정신을 계속해서 거론을 하고 있더라고요.
06:31
본인이 계승자인 것처럼.
06:34
본인은 더 할 말 없는 사람이니까
06:35
그런 얘기는 좀 넣어두시라 이런 말씀 먼저 드리고요.
06:39
그 다음에 두 번째는 선란형 여사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06:46
저는 두 가지 측면에서 조금 놀랐습니다.
06:48
하나는 여태까지 많은 선거를 목도하고 또 선거운동을 했습니다마는
06:55
대선 후보 부인이 다른 후보 부인을 향해서 뭔가 비난하고 비판하는 그런 경우는 사실 처음 봤어요.
07:03
그러니까 선란형 여사가 김혜경 여사를 향해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막 하면서
07:07
비판하는 그런 유세 장면을 봤는데
07:09
그런 경우는 조금 처음인 것 같아서
07:13
그거는 조금 부적절하고 좀 절제가 필요한 게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우선 들었고요.
07:19
두 번째 본인이 노조 위원장 출신 아닙니까?
07:22
그런데 노조에 대한 상당한 팝배 반응을 하는 걸 보고 좀 충격을 받았어요.
07:27
그러니까 못생긴 사람이 노조.
07:30
굉장히 부적절했죠.
07:31
그래서 저는 유시민 작가가 그 두 가지 측면에서 비판도 했더라고요.
07:36
그러면 그 정도 비판하면 저는 됐다고 생각합니다.
07:39
그런데 이건 좀 너무 나간 발언이에요.
07:41
유시민의 발언은 너무 나간 발언이다.
07:43
너무 나갔죠.
07:43
그러니까 그 두 가지 문제, 이거는 조금 부적절했습니다라고 거기까지 멈췄어야 되는데
07:48
너무 나갔고요.
07:49
유시민 작가의 이런 발언이 과연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에게
07:53
또 민주당을 지지하는 많은 분들에게 이게 도움이 되는 발언일까요?
07:57
그래서 저는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08:00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빨리 사과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08:04
네.
08:05
김유정 의원 의견이었습니다.
08:07
김근식 교수님.
08:09
사실은 저 시대에 많은 여성들이 굉장히 똑똑했어도
08:17
또 배움에 대한 의지가 많았어도 대학을 가지 못한 여성들이 많았어요.
08:22
우리 어머니들 시대 때는.
08:23
그럼요.
08:23
그렇잖아요.
08:24
그런데 지금 유시민 씨 발언이 그 지점에서 굉장히 논란입니다.
08:27
그러니까 만날 수 없는 남편을 만났다.
08:30
그래서 쉽게 말해서 유시민 씨 표현대로 발이 붕 떠서 제정신이 아니다라는 발언이잖아요.
08:37
이게 그 시대를 살아왔던 많은 여성들이 들을 때는
08:40
어떻게 받아들여지실지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아요.
08:44
어떻게 보십니까?
08:44
원래 민주당 그리고 진보진영에서 이른바 성평등 그다음에 남녀 여성 인권의 증대에 대해서 자기들 스스로 많이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08:55
그런데 유시민 작가가 저런 식의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민주적 인사가 맞고 진보진영 인사가 맞는지 정말 의심을 할 수밖에 없고요.
09:05
아니 남녀 간의 고졸이든 고졸이 아니든 노동자로서 만나서 서울대 경영학과 나온 노동운동가를 만나서 결혼한 게 무슨 큰 학력 차이, 신분 차이, 계급 차이가 있는 겁니까?
09:18
그러면 지금 잘 아시지만 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 고대 앞에 있는 은행원으로 있었던 분을 지금 부인으로 모시고 잘 살고 있지 않습니까?
09:28
그게 무슨 큰 횡재를 한 거고 남편에게 큰 덕을 봐서 붕 떠서 발이 지금 공중에 붕 떠 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09:37
여성 폄하적이고 남녀 불평등이고 계급적이고 사실 학력 차별적인 이야기입니다.
09:44
가장 우리나라에서 있을 수 없는 전근대적인 가부장적인 인식인데 그거 그냥 있는 그대로 고스란히 내놓고 있잖아요.
09:51
그런데 그것도 그냥 잠깐 하는 게 아니라 한참 길게 하고 있어요.
09:55
그러니까 설란영 여사를 아마 비난하기 위해서 가져온 이야기 같은데 설란영 여사를 비난을 하면 그 비판에 초점만 맞추면 되지.
10:03
아니 고졸 출신의 노조위원장, 노동자가 서울대 나온 노동운동가를 만나서 지금까지 출세했다.
10:08
뭐 이런 이야기 아니에요.
10:09
이게 정말 사람이 할 이야기가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0:12
제정신이 아니다.
10:12
저는 제정신이 아닌 게 저는 유시민 이사장이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아요.
10:16
저런 이야기를 어떻게 공개적인 발언을 합니까?
10:18
정말 믿을 수 없는 정말 귀를 씻어야 될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10:22
유시민 씨는 과거에도 이 노인 폄하 논란의 발언을 한 바 있었습니다.
10:27
제 개인적 원칙 60대가 되면 가능한 책임 있는 자리에 가지 않고 65세부터는 절대 가지 않겠다는 것.
10:33
뇌스포 주근우인 60대에는 전혀 다른 인격체가 된다라고 2004년에 발언이 돼서 논란이 된 바도 있었습니다.
10:38
양태현 변호사님, 유시민 씨의 발언 논란, 김우식 교수님 의견도 들어봤는데 양 변호사님 의견은 뭡니까?
10:43
사실 선란영 여사께서 SNL 예능 같은 데 나와서 김영희 여사에게 경을 치겠다는 일종의 막말, 노조에 대해서 못생겼다 그런 식의 막말, 그런 막말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맥락이고요.
11:01
하지만 표현 자체가 듣는 분들에 따라서는 굉장히 불쾌하고 불편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저도 적절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하고
11:10
저런 점에 있어서는 사과라든가 어떤 여러 가지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1:16
네, 양 변호사님의 의견까지 전해드렸습니다. 뜨거운 힘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11:20
네, 양 변호사님의 의견까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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