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선 후보들은 막판 표심 공략에 사활을 걸고 있는데요.
00:04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모두 강원과 충청을 나란히 찾습니다.
00:08국회 취재기자와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1손효정 기자 나와주시죠.
00:15국회에 마련된 YTN 특별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00:19오늘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이 됐죠.
00:22투표일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00:24네, 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도 투표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2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은 21.19%로 집계됐습니다.
00:37역대 전국 단위 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과 비교했을 때 최고치인데요.
00:42사전투표 첫날인 어제 투표율 역시 19.58%로 역대 최고 기록이었는데
00:48오늘 최종 투표율이 40%에까지 다가서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00:54이렇게 높은 투표율에 각 후보 측은 저마다 엇갈린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00:59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투표는 계엄에 대한 응징 성격으로 분노의 민심이 반영된 거라고 분석했습니다.
01:06선대위 핵심 관계자 역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호남뿐 아니라
01:10전국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확인된다면서도
01:14자칫 보수 결집 신호를 주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아선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01:20국민의힘 역시 신중하게 투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데
01:23높은 투표율이 불리하기만 한 건 아니라고 해석했습니다.
01:27핵심 지지 기반인 대구, 경북의 투표율이 가장 낮다는 점을 의식하곤 있지만
01:32본 투표에 역전될 거란 기대를 놓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는 겁니다.
01:38개혁신당 관계자 또한 사전투표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01:42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심리가 반영된 결과라고 풀이했습니다.
01:46다만 어제 서울 서대문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 용지가 외부로 반출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01:52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이 다시 불거졌는데요.
01:56선관위가 어제저녁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02:01국민의힘이 항의 방문하는 등 정치권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2:05대선 후보의 동선, 가장 핵심적인 선거 전략이기도 한데요.
02:20먼저 지난 이틀 서울 표심 공략에 주력했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02:25오늘은 강원과 충북을 찾습니다.
02:28강원, 충천에서 집중 유세를 진행한 뒤 충북, 충주에서 유세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02:34두 지역 모두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이 후보가 패배했던 곳인데요.
02:40내란 심판론을 내세우며 적극적인 표심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2:45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역시 경기와 충북, 강원 지역을 두루 돌며
02:4990시간 외박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02:52쉼 없이 국민 속으로라는 유세 콘셉트에 맞게
02:55한두 시간 단위로 빽빽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인데요.
02:59시간대는 겹치지 않지만 이 후보와 마찬가지로
03:02춘천과 충주를 찾아 집중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03:06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 마포 경의선 숲길 산책에 이어
03:09주력 지지층이 많은 서울대학가를 연이어 방문합니다.
03:13민주 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경남에서 출근길 노동자들을 만난 뒤
03:18부산에서 지지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03:21지금까지 국회 YTN 특별스튜디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24기준님의 주점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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