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개월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성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장성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이었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439만여 명 가운데 870만 명 가까이 투표를 마쳐서 투표율은 19.58%를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이 지난 20대 대선 때 이 시간대에 17.57%였으니까 이보다도 2%포인트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김진욱]
그렇습니다.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요. 특히 오늘은 주중 평일이지 않습니까? 주중 평일날 이렇게 많은 투표를, 또 줄이 굉장히 길었다고 합니다. 저도 아까 낮에 사전투표를 하는 데 한 15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사전투표를 오늘 했는데요. 많은 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국민들께서 본인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를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매우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난 12.3 비상계엄 이후에 빛의 혁명을 만들어주신 국민들께서 이번에 내란을 종식시키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표명해 주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 교수께서도 오늘 하셨나요, 투표?
[장성호]
네, 저는 했는데 바로 가자마자 바로 했습니다. 줄을 안 서 있었고 바로 가자마자 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을까요, 지금? [장성호] 지금 대선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애초에는 이재명 후보가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지금 추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 여론 지표를 보면 서울이라든가 이런 곳에서는 또 역전하는 그런 현상도 일부 나타났었고. 그런 걸 보면 적극적인 지지층 그리고 관심 있는 당원이라든가 지지층, 양쪽 진영에 있어서 상당히 많이 오늘 투표를 했고. 물론 19.58%라고 하지만 최종적으로 보면 36.93%였지 않습니까, 지난 대선 때.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오늘 올 사람은 거의 다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난번 36.93%보다 저는 높지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922334664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장성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장성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이었습니다. 전체 유권자 4천439만여 명 가운데 870만 명 가까이 투표를 마쳐서 투표율은 19.58%를기록했습니다. 이 기록이 지난 20대 대선 때 이 시간대에 17.57%였으니까 이보다도 2%포인트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김진욱]
그렇습니다.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요. 특히 오늘은 주중 평일이지 않습니까? 주중 평일날 이렇게 많은 투표를, 또 줄이 굉장히 길었다고 합니다. 저도 아까 낮에 사전투표를 하는 데 한 15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사전투표를 오늘 했는데요. 많은 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국민들께서 본인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를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매우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지난 12.3 비상계엄 이후에 빛의 혁명을 만들어주신 국민들께서 이번에 내란을 종식시키겠다라는 그런 의지를 표명해 주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 교수께서도 오늘 하셨나요, 투표?
[장성호]
네, 저는 했는데 바로 가자마자 바로 했습니다. 줄을 안 서 있었고 바로 가자마자 했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을까요, 지금? [장성호] 지금 대선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애초에는 이재명 후보가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지금 추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 여론 지표를 보면 서울이라든가 이런 곳에서는 또 역전하는 그런 현상도 일부 나타났었고. 그런 걸 보면 적극적인 지지층 그리고 관심 있는 당원이라든가 지지층, 양쪽 진영에 있어서 상당히 많이 오늘 투표를 했고. 물론 19.58%라고 하지만 최종적으로 보면 36.93%였지 않습니까, 지난 대선 때. 그렇기 때문에 이미 오늘 올 사람은 거의 다 왔다고 봅니다. 그래서 지난번 36.93%보다 저는 높지는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29223346640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 뉴스 살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00:03오늘은 김진욱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장성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부단장 나오셨습니다.
00:09어서 오십시오.
00:10네, 안녕하세요.
00:12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이었습니다.
00:16전체 유권자가 4439만여 명인데 이 가운데 870만 명 가까이 투표를 맞춰서 투표율이 19.58%를 기록했습니다.
00:26이 기록이 지난 20대 대선 때 이 시간대에 17.57%였으니까 이보다도 2%포인트가 더 높다고 하더군요.
00:38그렇습니다.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요.
00:43특히 오늘은 주중 평일이지 않습니까?
00:47주중 평일날 이렇게 많은 투표를 또 줄이 굉장히 길었다고 합니다.
00:53저도 아까 낮에 사전투표를 하는데 한 15분 가까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사전투표를 했는데요.
01:02많은 분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특히 국민들께서 본인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를 포기하지 않고 이렇게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까
01:13매우 좀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01:18아마도 지난 12.3 비상계엄 이후에 비세혁명을 만들어주신 국민들께서 이번에 내란을 종식시키겠다라는 그런 어떤 의지를 표명해 주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더라고요.
01:35장 교수께서도 오늘 하셨나요? 투표?
01:37네. 저는 했는데 바로 가자마자 바로 했습니다.
01:40줄 안 서 있었고 바로 가자마자 했습니다.
01:43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를 하고 있을까요?
01:46지금 대선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지 않겠습니까?
01:49그리고 애초에는 이재명 후보가 쉽게 끝날 줄 알았는데 지금 상당히 김문수 후보가 상당히 추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01:59이런 지표를 보면 서울이라든가 이런 곳에서는 또 역전하는 그런 현상도 일부 나타났었고
02:05그런 걸 보면 적극적인 지지층 그리고 관심 있는 당원이라든가 지지층 양쪽 진영에 있어서 상당히 많이 오늘 투표를 했고
02:16물론 19.58%라고 하지만 최종적으로 보면 36.93%였지 않습니까?
02:25지난 대선 때.
02:26그렇기 때문에 이미 오늘 올 사람은 거의 다 왔다고 봅니다.
02:31그래서 지난번 36.93%보다 저는 높지는 않지 않을까.
02:36내일까지 사전투표.
02:38내일까지 사전투표지만 내일은 금요일이고 금요일이면 과거 같으면 토요일입니다.
02:43그래서 금요일부터 여행을 가거나 가족 방해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02:49내일 그럴 사람들이 오늘 와서 지금 하고 그리고 정당의 대표라든가 후보들이 전부 거의 다 오늘 하지 않았습니까?
02:58이것은 투표하는 모습이 경쟁적으로 화면에 잡히기 때문에 선거 홍보라든가 선거운동 차원에서 저는 하는 거라고 보고
03:07지난 대선 보다는 오히려 저는 더 40%가 넘다는 그런 예측도 하지만
03:12저는 35%나 33% 그 정도에서 멈추지 않을까 그렇게 저는 생각이 들고
03:18이것이 많이 투표장이 온다고 해서 민주당이 유리하고 그리고 국민의당이 불리하고 그런 것들이 아니고
03:26어떻게 보면 지금 보수대 진보 1대1 지금 진영대 걸로 완전히 지금 가고 있지 않습니까?
03:32그렇기 때문에 물론 내란이라든가 지난 개혁과 관련된 그런 것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도 나올 수도 있겠지만
03:41견제심리 발동도 지금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쪽이 유리하다 그런 것들은 아직은 판단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03:50지금 화면에 잡히고 있는데 지역별로 지금 투표를 보면 전남이 34.9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요.
04:02가장 낮은 곳이 대구였습니다. 13.42%
04:05그런데 전체적으로 보면 광주, 전남이 가장 높더라고요.
04:09그러니까 호남이 높고 대구, 경북, 또 경남도 낮아요.
04:14그러니까 영남은 또 낮게 나오고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시나요?
04:18이 부분에 굳이 의미를 부여해 본다면
04:21일단 호남 지역은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번에도 여러 번의 사전투표의 경험들 상으로 보면
04:30사전투표에 굉장히 많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그런 경향성을 보여주신 부분들이 있습니다.
04:36어차피 투표할 것이면 첫날 빠르게 사전투표를 통해서
04:42본인들의 의사를 확실하게 선보이겠다라는 그런 생각들을 가지고 계신 건데
04:48아마도 이번에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나 또는 민주당에 대한 지지
04:54또 그리고 내란 심판에 대한 분명한 의사표시를 빠르게 해야 되겠다.
05:00이런 생각들을 가지고 계셨던 것이 좀 많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고요.
05:04특히 지금 상대적으로 대구나 영남 지역의 투표율이
05:09전국의 평균 19% 때보다 많이 낮지 않습니까?
05:13이런 부분들은 저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05:16첫 번째는 대구 같은 경우에는 전통적으로 본투표일에
05:22투표를 많이 하는 경향성을 좀 보인 부분들도 있었고
05:26또 다른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 6.3 대선 같은 경우에는
05:35지난 17년도의 조기 대선하고는 좀 차이가 있다.
05:39지난 17년도의 조기 대선 같은 경우에는
05:42박근혜 전 대통령 본인보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을 호가호위했던
05:48그래서 어떻게 보면 국정을 농단했던 측면이 강하게 있었던 상황이었는데
05:55이번 같은 경우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이 12.3 비상계엄이라고 하는
06:02미헌적이고도 위법적인 그런 불법적인 개엄을 선포했고
06:07그로 인해서 헌법재판소에서 파면에까지 이르게 된
06:12그런 상황 속에서 맞이하는 대선이기 때문에
06:15아마도 보수 정권을 지지했고
06:18또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셨던 분들이
06:21좀 실망감이 좀 있지 않을까?
06:23그래서 오히려 투표를 좀 일단은 유보적으로
06:29또는 주저하거나 그런 부분들이 좀 있는 게 아닌가
06:33이렇게도 해석이 좀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06:36어쨌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좀 영남권 투표율이 좀 많이 올라갔으면 할 텐데
06:40어떻게 보셨나요?
06:42그 애초에 물론 아직 우리 김문수 후보가
06:47처음에 부산 경남을 지금 선거운동 기간 중에 가장 먼저 찾아가지 않았습니까?
06:53그런 것은 어떤 뜻이냐면 물론 12.3 비상계엄이나 대통령의 탄핵의 아픔
06:58그래서 전통적인 보수 우리 지지층이 약간 실망감하고 걱정하고 있는
07:04그런 표심이 있었기 때문이고
07:05또 두 번째는 후보가 결정되는데 후보 교체를 하지 않았습니까?
07:11그 번복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국민의힘에 대한 실망감
07:15그것이 아직은 풀리지 않았다.
07:18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07:21어제도 지금 밀양도 갔다 오고 대구 유세하고
07:24밤늦게 국회로까지 왔지 않습니까?
07:27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보수의 지지층인 PK, TK 지역이
07:33상당히 지금 어떻게 보면 비판과 질책하는 과정이 있다.
07:39아직은 돌아오지 않고 있다.
07:41그래서 이것은 6월 3일이 가까워 오지 않습니까?
07:46결국은 투표 당일날 되면 전통적인 보수 유권자들이
07:52원래대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을 하고 있고
07:56또 하나의 어떤 측면은 대구가 13.4에 경북이 16.9에 경남이 17.18인데
08:04호남보다 상당히 적지 않습니까?
08:06이런 것은 선거 조작이라든가 사전투표에 관한 그런 것이 SNS에 상당히 많이 돕니다.
08:12그래서 우리가 정말 이것이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런 부분이 상당히 돌고 있기 때문에
08:18그러면 본투표에 가서 해야 되지 않나.
08:21그런 것도 일정 부분 영향이 끼칠 수가 있을 것 같고
08:25사전투표에 대한 불신도 지금 영향이 있다.
08:28그렇습니다.
08:28그런 것도 우리가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고
08:31걱정하는 분이 많지 않겠습니까?
08:34그래서 본투표장에는 오늘 안 나오신 분들이 상당히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08:40그런데 오늘 이런 일들이 있었습니다.
08:42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투표소에 가서 받고 밖으로 나가서 대기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08:48보통 받고 바로 투표를 하는데
08:50그런데 일부는 또 그 투표용지를 들고 밥을 먹으러 갔다는 그런 보도도 나오고 있어요.
08:56이거 어떻게 보셨나요?
08:57좀 황당한 그런 보도 같고
09:01또 부실 투표 관리가 되고 있었던 장면이 아닌가.
09:05그래서 선관위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무총장 명의의 사과문도 발표를 했습니다만
09:12제가 볼 때는 선관위가 매우 잘못한 부분이 있다.
09:16지금 이 선거관리의 총괄 책임은 선거관리위원회에 있습니다.
09:20물론 당시에 상황을 오늘 보도로 나온 걸 보면
09:24투표용지를 나눠주는 줄과 또 투표 기표소가 숫자가 불일치하다 보니까
09:33사람들은 많이 와서 줄을 서고 있는 상황이고
09:37그러다 보니까 빠르게 투표용지를 교부했고
09:41그분들이 기표소가 숫자가 적은 관계로
09:44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09:46그 줄이 투표소 바깥까지 이어지게 되고
09:50그러다 보니까 이분들 중에 일부는
09:52내가 지금 바로 투표 안 해도 되나?
09:55이런 생각을 가지고 또 때로 식사도 하시고 오신 분들도 계시다는 얘기가 있어요.
10:00그런데 이렇게 관리를 부실하게 하면 안 된다.
10:03이것이 오히려 지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0:06그동안 투표관리의 부실이라든지
10:09아니면 취업 문제라든지 이런 거 가지고
10:11국민들로부터 많이 비판과 지탄을 받았다면
10:14이번에 그런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았어야 되는데
10:19그러지 못하고 이런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
10:24이런 것들이 굉장히 국민들로부터 또다시
10:28문매를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스스로가 초래했다라는 부분이 있는 것이고요.
10:33이 부분이 다행스럽게 큰 문제로 발생되지는 않았다고
10:38지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얘기를 합니다만
10:40이런 부분들이 작은 신뢰가 손상되는 부분들이 모이다 보면
10:45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체 신뢰가 손상되는 그런 문제로 또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10:51오늘 이후로 더 이상 이런 문제는 발생되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만
10:57이번에 6월 3일 날 완전히 투표가 마무리되고
11:01개표가 마무리될 때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06좀 바짝 정신을 차리고 긴장한 상태에서 투개표 관리를 해야 된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1:12그러니까 투표를 하는 사람만큼 투표용지를 뒤에서 나눠줘야 되는데
11:16투표용지를 너무 일찍 많이 나눠준 거죠 이게.
11:19그런 걸 그러니까 우리가 찬물을 끼얹는 겁니다.
11:23그동안 선거원이 앞으로 잘하겠다.
11:25지난 비상계엄 상태에서도 얼마나 많은 선거원에 대한 그런 문제점을 질타를 많이 받았습니까.
11:34그래서 노태학 사무총장이라든가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
11:37이번에 마야말로 그런 것들을 일신할 수 있는 그런 공정한 선거 문화
11:44그런 것들을 보여주겠다고 했는데
11:46사전투표 첫날부터 이렇게 되면 이런 것이 불신의 싹이 되고
11:51과거에 주장했던 그런 부정선거에 관한 여러 가지 억측들이
11:55정말 국민들이 그게 진짜 아닌가 그렇게 해도 억측으로 유추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12:02그렇기 때문에 내일 누가 그러면 사전투표에 오늘 했는데
12:05그럼 오늘 내가 한 투표가 이게 또 다 무효화되는 거 아니야.
12:09다른 표로 또 교체되는 거 아니야.
12:11그렇게 얘기가 되지 않겠습니까.
12:13그렇기 때문에 그러면 내일 누가 사전투표하러 나오고 싶겠습니까.
12:17내일 투표를 훨씬 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12:19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은 선관위가 정말 대대적인 개혁을 저는 해야 된다고 보고
12:27선관위를 대체할 수 있는 기관도 국민적 합의에 따라서 만드는 것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12:33내일 사전투표 둘째 날 그리고 본 투표에서는 절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12:39그리고 각 대선 후보들이 오늘 일제히 사전투표에 참석을 했는데
12:43투표 이후에 이런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12:45한번 들어보시죠.
12:49가급적이면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시는 것이
12:52시간을 합리적으로 배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고
12:56또 본 투표에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까
12:59미리 해 두시는 게 낫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13:03오로지 대한민국의 운명은 우리 국민들의 손에 달려있다는 점
13:09그리고 우리 주권 행사는 결국 투표로 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생각하셔서
13:16저 딸하고 이렇게 같이 나왔는데 저도 전에 사전투표 했지만 딸하고 이렇게 같이 한 적은 처음입니다.
13:25사전투표를 다 안 해버리면
13:27그거는 그만큼 이 제도를 개선하고 없앤다든지 이런 것들은 저는 찬성하는데
13:33만약 안 해버리면 전체 투표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상당히 문제가 있고 우리가 불리해지기 때문에
13:40일단은 제가 먼저 투표를 한 겁니다.
13:44이번 선거를 치르는 과정 중에서 동탄의 기적을 계속 이야기했습니다.
13:50그만큼 동탄은 지난 총선에서 전국의 이름을 알린
13:54가장 정치 변화에 열정을 보여준 선거구였고
13:59저는 동탄 이신도시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그런 열망을 담아서
14:03이번에도 정치 교체, 세대 교체, 시대 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습니다.
14:11이준석 후보는 지금 인터뷰 혼자 했습니다만
14:14이준석 후보하고 김문수 후보는 옆에 같이 동경하는 사람들이 있었나요?
14:19네, 그렇습니다.
14:20일단 이재명 후보는 청년들과 함께 투표를 같이 했습니다.
14:26아마 청년들은 우리의 미래 세대이기 때문에
14:31이 미래 세대가 과거의 절망으로 돌아갈 것이냐
14:34아니면 미래의 희망으로 새롭게 대한민국을 같이 건설해 나갈 것이냐
14:40하는 부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14:43청년들과 함께 오늘 신촌 지역에서 투표를 하셨고요.
14:47오늘 투표 이후에 계속해서 득표 활동을 좀 하시는데
14:53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금 미래 세대인 청년들이
14:57이번 12.3 비상기엄에서 제일 먼저 응원봉을 들고
15:02비세혁명을 만들어내는 그런 주역 같은 세대들, 그런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15:07그래서 우리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은
15:11우리 청년 세대에게 있다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던
15:14그런 투표 현장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15:17김문수 후보는 딸하고 같이 투표소에 나왔나 봐요?
15:19정치적인 메시지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15:23TV토론 때도 가족과 관련된 것을 사회통합 시간에
15:28사회문제 토론할 때 두 번째 주제인가요?
15:32그때 저것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적시를 한 적이 있는데
15:35그 딸 동주 씨는 최근에 사랑꾼 아빠에게라는 영상 편지가
15:40지금 화제가 되고 있고 상당히 많은 뷰를 지금 보고 있다고 합니다.
15:44저렇게 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단란한 가족
15:49그래서 정치라든 것은 그리고 대통령이라는 자리
15:53그리고 지도자라는 자리는 통합,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하는 자리고
15:58그리고 거기에는 미래 비전까지 제시하는 것이 지도자의 길 아니겠습니까?
16:03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외동딸인 동주 씨를 같이 하고
16:08물론 지금 사모님 같은 경우는 지금 지방 일정 때문에 같이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16:16그렇군요.
16:17오늘 사전투표 첫날이었는데
16:20사전투표 용지에 김문수, 이준석 후보 두 이름이 모두 들어가 있었습니다.
16:26김문수 후보는 사전투표를 몇 시간 앞둔 어젯밤에 이준석 후보를 만나러 국회에 갔었는데
16:33결국 못 만나고 다시 돌아왔죠. 일단은.
16:37지금 단일화 얘기를 하는 겁니다.
16:38단일화. 이제 단일화.
16:40단일화는 우리가 반 이재명, 이재명 후보의 집권을 막아야 되는 것이 보수의 숙명입니다.
16:48그래서 제1당, 보수의 1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보수 빅텐트를 쳐서
16:54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도 지금 와서 같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16:59민주당 세력까지도 끌어와서 빅텐트를 만들어서
17:03이 나라가 민주당의 1당 체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17:06누구든지 합체된다.
17:09그래가지고 지금 여러분들을 통합하고 있는데
17:13이준석 후보랑은 뜻대로 되지 않아서 오늘 사전투표에서 이준석 후보 이름이 나갔는데
17:20결국은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봅니다.
17:24지방에 가서 김해가고 대구 유세를 끝나고 올라와서
17:29당의 선대위 본부장으로부터 이준석 후보가 천하람 의원실에 있다.
17:36그런 것을 보고를 받고 그러면 가서 오늘이 마지막이니까
17:41마지막으로 가서 설득을 하든지 아니면 서로 허신탄에게서
17:45한번 단일화를 시도를 해보자.
17:47왜냐하면 대의명분으로서는 이재명 집권을 막아야 된다는
17:51그런 명분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17:54그런데 이준석 후보가 이미 사라진 상태라고
17:59그렇게 해서 다시 발길을 돌리지 않았습니까?
18:01절실한 쪽이 아주 절실한 모습으로 그렇게 가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보고
18:08지난번 노무현 정몽준 단일화 때도 단일화 합의를 하고
18:13마지막에 정몽준 후보가 단일화를 파기하지 않았습니까?
18:16그때 노무현 후보가 절실한 마음으로 그것을 다시 번복해달라
18:22해서 정몽준 국민통망 21 자택 앞에 가서 초인종을 눌렀지만
18:28열어주지 않았습니다.
18:31어제인 모습과 똑같습니다. 상황적으로는.
18:34그래서 돌아서는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서 전 국민이 보면서
18:39그래서 노무현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18:44그렇기 때문에 어제도 마찬가지로 제1당, 보수 1당인 국민의힘 후보인
18:50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지금 5% 되든지 8% 되든지 10% 되든지
18:55지금 지지율이 나오고 있고 일단은 대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합치된다는
19:00그런 절실함을 국민들한테 봐달라 그리고 보여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을 거고
19:06결국은 이것을 국민이 단일화를 시켜주십시오 하는 그런 메시지라고 봅니다.
19:11일단 이준석 후보는 어제 전화기를 꺼놓고 있어서 김문수 후보가 온지도 몰랐다
19:16그런 이야기를 하던데 조금 전에 고 노무현 후보 그리고 정몽준 후보 말씀하셨습니다만
19:22그걸 노린 것 아니냐 그런 분석들도 나와서 어떻게 보셨나요? 어제 장면
19:29노린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노린 건 맞는 것 같은데 그 장면만 노린 거죠.
19:34그 장면만 연출한 게 아니냐 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라고 보는 게
19:38오늘 개혁신당의 관계자들 제가 직접 만나서도 얘기도 들어보고 했는데
19:43저 상황에 대해서 전혀 다른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19:46그 당시에 이준석 후보나 천아람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 있지 않았다.
19:54그런데 그냥 아무도 없는 빈 방에 앞에 오셔가지고 그냥 사진 찍고 가셨다더라 이렇게 얘기가 나옵니다.
20:03그 얘기는 결과적으로 보면 어떤 단일화에 대한 진정성 꼭 반드시 만나서 단일화를 해야겠다라는 것보다는
20:10방금 말씀 주셨던 지난 2002년도에 노무현 전 대통령과 정몽준 당시 후보 간의 연출되었던 모습
20:21이것만 만들기 위해서 참 방문했던 게 아니냐 이런 건데
20:26당시하고 지금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20:29당시는 이미 노무현 후보와 정몽준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고
20:34그래서 단일화를 이루었고 그 유세가 진행되고 마지막 유세 마지막 날 단일화가 깨진 그런 상황이었고
20:43지금 같은 경우에는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를 주장을 하지만
20:47이준석 후보는 단일화에 대해서 전혀 동의하지 않고 관심이 없다라는 걸 계속 얘기를 해왔기 때문에
20:54어떤 단일화의 협상 자체가 사실상 이루어지지도 않은 상태였었어요.
20:59그런데 마지막 부분 마지막에 노무현 후보가 당시 정몽준 후보 집 앞에 가서
21:05문전박대를 받았던 그 모습만 노리고 어저께 의원회관을 가신 게 아니냐
21:12그 장면만 연출한 게 아니냐 이런 부분들도 또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21:16그래서 이제 결국에 보수 진영 단일화 없이 이제 선거가 시작이 된 건데
21:21두 후보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냈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21:28단일화 관련 질문 하나만 드려야 하나요?
21:30단일화 안 합니다.
21:31선거 후보가 어제 계속 만나려고 시도했는데 또 유도적으로 피하셨다고 봐야 되는지요?
21:36저는 전화기가 꺼져 있어서 사실 모릅니다.
21:38저는 마지막까지도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21:41전체적으로 하나로 뭉치기 위해서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 중입니다.
21:46확실히 다르죠? 김문수 후보는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지금 그렇게 얘기를 하네요?
21:52당연히 해야 된다고 보고 연출한 거 아닙니다.
21:56진정성 있게 하고 싶고
21:57어제 국회 간 거예요?
21:58지금도 저도 선대위에 있지 않습니까?
22:02그래서 내밀하게 그 부분을 저도 보고 있는데 같이
22:05무슨 김문수 후보가 무슨 연극하고 쇼하고 그런 걸 못해서 제가 조금 한탄스럽습니다.
22:14오히려 그런 걸 좀 하고 했으면 좋겠는데 있는 그대로 해서 솔직하게 얘기하는 그런 스타일이기 때문에 쇼 같은 거 연출하는 건 못하고
22:24진정성 있게 정말 같이 가고 싶고 내가 모든 걸 내주고 싶고 물론 후보 빼놓고 다 과거의 DJ도 그렇게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22:31그래서 마지막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저 본심이라고 봅니다.
22:36후보 입장에서는 후보가 본인의 입취가 아니고
22:39보수의 모든 것을 끌어안아서 지금 이재명 후보와 싸워야 되는 위치 아니겠습니까?
22:47그런 책임감이 어깨가 무겁습니다.
22:49김문수 후보는 그런 상황에서 짜고 하고 하고 연출하고 하고 그런 게 아니고
22:53마지막 6월 2일까지는 기다리고 그때가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겠죠.
22:58다만 그때가 살 수 있는 것은 둘 중에 한 명.
23:01물론 지주율이 낮은 분이 후보 사퇴를 하고 지지선언을 하든가 그런 방법밖에 없지.
23:09이제는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그런 것은 시간이 없고
23:12이준석 후보 입장에서 얘기하면 이준석 후보 입장에서는 후보 사퇴하는 방법이 있고
23:20아니면 계속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23:22아직 본인은 20년 동안 앞으로 정치를 더 하겠다고 그렇게 얘기한다고 그러니까
23:25그래서 국민의 입장에서는 국민이 단일화를 시켜주세요.
23:29그렇게 요구하거나.
23:30두 번째는 사표 박리 심리가 있기 때문에 이왕이면 이재명 후보와 맞설 수 있는 후보한테 찍어주세요.
23:37그리고 세 번째는 국민 여러분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되면 행정부까지 장악하고
23:44입법사법 행정부가 되는 것이 소위 말해서 이낙연 고문이 얘기하는 괴물 독재 국가가 됩니다.
23:52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막기 위해서 김문수부를 지지해주세요.
23:55견제심리 발동입니다.
23:57이 세 가지 차원에서 국민들한테 호소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24:01그러니까 국민의힘 당 차원에서는 단일화가 안 됐다는 것은 공식적으로 확인하고
24:07전략이 좀 바뀐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여전히 확신한다고 했습니다.
24:16이거는 또 어떤 심리일까요?
24:18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아니면 이건 또 다른 견제심리인지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24:23저는 둘 다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24:25일단 지금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는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지만
24:32사실 국민의힘에서 지속적으로 당권 내지는 또 총리 제안설까지 나오고 있고
24:41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준석 후보가 받을 가능성도 여전히 존재했던 부분이 있는 것이고요.
24:47또 한 가지는 어차피 지금은 이미 오늘 하루가 지나면서 사전투표 하루가 지나면서
24:54870만 표의 투표가 이미 이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24:59이준석 후보가 추가적으로 단일화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견제의 의미도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25:07그런데 지금 국민의힘에서 조차도 지금 이 단일화는 사실상 어느 한 명이 사퇴하는
25:15그 어느 한 명은 또 이준석 후보를 말씀하시는 거겠지만
25:18그런 방식의 단일화는 이미 물 건너갔다고 보고
25:22소위 준직명이라는 캠페인을 지금 하고 있지 않습니까?
25:27이준석을 찍으면 이재명이 된다라는 캠페인을 지금 하고 계시는데
25:31그것은 실질적으로 투표장에서 이준석 후보를 찍는 것은 사표가 될 수 있으니
25:38김은수 후보를 찍어달라는 투표장에서의 단일화
25:42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집중하고 있는 모습처럼 보이기 때문에
25:45저희 입장에서는 어쨌든 이재명 후보가
25:49지금 오늘 SNS에 글을 쓴 건
25:51이준석 후보가 본인의 소신껏 끝까지 완주를 하는 모습을 보일지
25:58아니면 중간에 드롭을 하는, 사퇴하는 방식으로
26:02김은수 후보에게 단일화를 성사시켜줄지
26:06그 모습은 끝까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26:08아마 이런 부분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26:10국민의힘에서는 오늘 사전투표가 또 시작된 날
26:14악재가 하나 있었는데요
26:15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SNS에 글을 올렸는데
26:18국민의힘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때와는 달리
26:22이번에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26:24라고 올렸습니다
26:27국민의힘에서 아주 정말 부글부글하던데요
26:30반응이
26:30부글부글하지만 이미 탈당이 수리됐는지는 모르겠습니다
26:36당 사무처가 확인을 못했는데
26:38탈당을 한 분이기 때문에 과거에 물론 대표는 했지만
26:43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독서를 퍼붓는다는 것
26:46그것이 국민의힘한테 야기되리라고 생각이 들고
26:50김문수 후보가 대선 출마를 하면서 정당 계획을 반드시 하겠다
26:55그래서 출마의 명분 중에 하나입니다
26:58그렇기 때문에 저런 모습들은 이미 당대표라든가 직전 대구시장을 한 분이
27:06국민의힘을 본인이 속했던 오랫동안 있었던 본인이 대표를 했던 곳에 대해서
27:12소위 말해서 뭐를 뱉는다 그렇게 표현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27:16그런 것은 한국의 어떤 정서상 맞지 않는 말이고
27:20저런 말을 할 때 우리를 국민의힘을 사랑하는 당원들이 어떤 표현을 하겠습니까
27:26그렇기 때문에 저런 것이 굳이 얘기한다면 국민의힘한테 그렇게 불리한 것도 아닙니다
27:32그래서 저 개인적으로 같은 당원으로서 정말 홍준표 전 대표
27:39그리고 직전 후보지 않았습니까 이번 대선의 후보였습니다
27:43후보였던 분이 저렇게 본인이 몸담았던 30년 동안 몸담았던
27:49그런 집과 같은 국민의힘 보수 정당에 대해서 저렇게 하는 것은
27:54대선을 앞두고 가는 것은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27:58존재감을 보여서 무슨 얻을 수 있는 것이 있을까
28:01그렇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부적절하고
28:03이제는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이재미 후보를 견제하는
28:08그런 권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제발 국민을 위해서 기도하는
28:12그런 심정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28:15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세요
28:16이 홍준표 전 시장이 계속해서 이제 국민의힘하고
28:20선을 확실하게 긋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28:22저는 두 가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28:24첫 번째는 이번에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대선을 패배하게 된다면
28:30아마도 누군가 책임을 져야 할 희생양을 찾을 텐데
28:34그 희생양 중에 하나를 홍준표 시장 또는 이준석 후보에게서
28:39찾는 것은 하지 말라라는 부분에 대한
28:42하나의 사전적 경고의 의미가 있는 것이고요
28:45또 하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메시지 중에
28:49저는 딱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하나 있습니다
28:52사욕이라는 단어입니다
28:53두 번이나 탄핵을 당한 당이지만
28:56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28:58그것을 사욕 때문에 망쳤다라고 하는데
29:01이 사욕은 무엇일까요?
29:03저는 다른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29:0412.3 비상계엄을 계속해서 옹호해왔고
29:08윤석열 전 대통령을 단호하게 절연시켜내지 못한
29:11친윤 세력들이 본인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29:15그런 사리사욕을 가지고 있고 당의 혁신, 당의 세신을
29:19이끌어내지 못한 부분이 오늘의 패배의 주요한 원인이 될 것이다
29:24라는 부분을 미연에 얘기한 것이고
29:27앞으로 보수발 전개개편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29:30설령 있게 된다 하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
29:33명확하게 본인의 입장을 밝혀놓는 것이 필요했기 때문에
29:37이런 글을 올린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29:40자 오늘 마지막 주제로 가겠습니다
29:44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발언 논란을 일으킨 이준석 후보가
29:49오늘 또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9:51민주당도 또 공세를 이어갔는데
29:53함께 발언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29:55비교적 가치중립적인 단어로 바꿔 인용했지만
30:01워낙 심한 음단패설에 해당하는 표현들이라
30:05정제하고 순화해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30:08그마저도 불편함을 느끼신 많은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30:12저는 굴복하지 않습니다
30:14진실을 덮으려는 시도에는 단호히 맞설 것이며
30:17법적 책임도 함께 묻겠습니다
30:19자신의 잘못을 회피하기 위하여
30:22네거티브에 올인하는 이준석 후보가 개탄스럽습니다
30:2522년 대선 이후 윤석열 정부 시절
30:28당사자는 혹독한 수사와 재판을 거쳐
30:30벌금 500만원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33자신의 과오에 대해
30:35지난해 최종적으로 법적인 책임을 진 것입니다
30:38대선을 5일 앞둔 시점에
30:40과거 문제를 마치 새로운 일인 것처럼
30:42선거에 이용해서는 안 됩니다
30:44지난 화요일에 3차 TV토론이 있었고요
30:49거기서 문제의 발언이 나왔고
30:51하루 뒤 어제 이준석 후보 기자회견을 열었고요
30:54오늘 또 한 번 열었습니다
30:56이틀 연속 기자회견을 했고
30:58그런데 사과는 했는데
30:59제 질문 어디에 혐오가 있습니까?
31:02굴복하지 않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31:03먼저 교수님
31:05어떻게 보셨나요?
31:06후보 검증을 해야 되겠다는 거고
31:08해야 된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31:10물론 3년 전에 사과를 했지만
31:12지금 판이 바뀐 대선입니다
31:14그러면
31:15이재명 후보가 사과한 거 말씀하시는 거죠?
31:18네 그렇습니다
31:18그렇기 때문에 그걸 요구하는 것이고
31:20물론 이준석 후보가
31:23여성 혐오
31:24뭐 그런 발언에 대해서 한 것은
31:26저도 개인적으로는 좀 너무 과했다
31:29그런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31:32그럼에도 불구하고
31:33그러면 그런 것들이
31:34지금 공소장으로 통해서 나와 있고
31:37도박 비용도 구체적으로
31:39지금 나와 있지 않습니까?
31:41그러면 이거에 대해서
31:42후보 입장에서는
31:43지난 3년 전에는
31:45어떤 지금 좀 전에 보면
31:47마스크 쓰고 사과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31:50지금은 일체 사과하는 것도 없고
31:52그날 토론도 마찬가지로
31:55이준석 후보가 그거에 대해서 쭉 얘기하니까
31:57뭐 이런 거 다른 얘기하다가
32:00시간 30초가 지나가지고
32:02그냥 넘어갔습니다
32:03회피하고 있는 겁니다
32:04지도자는
32:05본인의 가족과 관련된 것은
32:08지난번 이회창 총재 장남
32:10병영 문제 때문에
32:12이회창 후보가 두 번이나
32:14대선 후보에서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32:16그럼에도 불구하고
32:17이것은 나중에
32:17아무 문제가 없었던
32:19그런 사안이라고 생각이 들었고
32:21김대중 대통령도 마찬가지로
32:24쓰리용 문제 때문에
32:25자기 자식들
32:26그리고 YS 김영삼 대통령도
32:29그 아들 문제
32:30현철 씨 문제 때문에
32:32대국민 사과도 하고
32:33그런 것이 있었고
32:35그렇기 때문에
32:35대통령이라는 것은
32:38미래를 지향하지만
32:40본인의 가족을 가장 먼저
32:41관리를 하는 그런 것이
32:44기본이라고 생각이 들고
32:45그것이 못됐다면
32:46국민한테 사과하는 것이 옳은데
32:49그런 것을 안 하고
32:50법적 조치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32:52그렇기 때문에
32:53이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32:54어떻게 볼 것인가
32:55저는 개인적인 느낌이 그렇습니다
32:582021년에 이재명 후보가
33:00마스크를 쓰고 사과한 것은
33:02그때가 코로나19
33:03그렇기 때문에
33:03어쩔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
33:05네 그렇습니다
33:06민주당은 오늘 이준석 후보 발언이
33:08당시 발언이
33:09창작물이다라고 이야기를 했네요
33:11이준석 후보가 오늘
33:14기자회견을 하시면서
33:16또다시 사과 같지 않은 사과를 하셨는데
33:19지금 이준석 후보는
33:20문제의 본질이 정확하게
33:22어디에 있고
33:22본인이 지금 굴복하지 않는다
33:25집단인치를 당하고 있다
33:27이렇게 표현들을 하시는데
33:29왜 본인에게
33:30정치권뿐만 아니라
33:32시민사회, 여성단체
33:34많은 국민들이
33:36본인을 지탄의 대상으로 놓고
33:39비판을 하고 있는지
33:40이 부분에 대해서 여전히
33:42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33:44지금 이준석 후보가
33:47검증이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만
33:50사실상 검증이 아니라
33:51그냥 일방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33:54비난하기 위한
33:55그런 장소, 도구로서
33:58전 국민이 시청하고 있었던
34:00대선 후보자의 TV토론회를
34:04그냥 이용했을 뿐인 거 아니겠습니까?
34:06이재명 후보의 아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34:09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34:11문제제기를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34:14오늘 같은 경우도
34:15그런 방식으로 문제제기를 하더군요
34:17충분히 가능한데
34:18일부러 그날 TV토론회를 통해서
34:22이재명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과거의 발언들을
34:26아들의 발언들, 아들이라고 추정되는 사람의 발언과
34:31일부러 묶어서 이재명 후보를 공격하려고 했던
34:34그런 저열한 저의가
34:37그대로 드러났던 거 아니겠습니까?
34:39그 부분에 대한 사과가 필요하다는 걸 보고요
34:41지금 오늘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아들과 관련된
34:47공소장 또는 약식 명령
34:51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을 얘기했습니다만
34:54맞습니다
34:54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34:57본인의 행동에 대해서
34:59잘못된 부분이 있었다는 부분 인정했고요
35:02그 부분에 대해서
35:03고소고발이 있었고
35:05조사를 받았고
35:06거기에서 법에서 기소했고
35:09그 부분에 대해서 수용하고
35:11그 부분을 판단을 따른 겁니다
35:14그렇다면 법적인 책임은 이미 다 지었고
35:18이 이후에 이재명 후보가
35:20이 과정 속에서
35:21본인의 어떤 위력이나
35:23아니면 본인의 위세, 권력
35:25이런 것들을 한 번이라도 이용해서
35:27아들의 이런 잘못된 행동들을
35:29무슨 어머를 했거나
35:31방어해 주려고 했던 그런 모습이 있다면
35:34당연히 그 부분에 대해서
35:35검증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지만
35:37그렇지 않은 일방적인
35:39어떤 비난을 위한
35:41가족을 동원해서 끌고 들어오는 것
35:43이것은 정치판에서
35:45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35:47저는 그렇게 보고요
35:48이 부분에 대해서는
35:49이준석 후보가
35:51너무나 국민들께
35:52불쾌감과 충격과
35:54경악스러운 모습을
35:55보여줬던 부분이기 때문에
35:57다시 한 번 이준석 후보가
35:58제대로 사과를 해야 된다
36:00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36:01어쨌든
36:02정말 두 분 말씀 더 듣고 싶은데
36:06시간이 없어가지고
36:07어쨌든 지금 연일 계속해서
36:10이준석 후보가
36:11연거푸 사과하고
36:13연거푸 또 자기 소심발언을 하고
36:15또 민주당에서도 계속 반발을 하고 있는
36:17상황이라
36:18이게 정말 대선 국면에
36:21어떤 영향이 있을지
36:22여론조사까지 지금 공표가 안 되는 상황이라서
36:25더 궁금한 그런 상황입니다
36:27오늘 김지룩 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36:31그리고 장성호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36:33공부부단장과 함께했습니다
36:34두 분 고맙습니다
36:34네
36:35감사합니다
36:36감사합니다
36:37lle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