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김문수, 이준석 보수 진영의 두 대선 후보가 오늘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00:07예전보다 한껏 가까워진 모습이었습니다. 김 후보는 당의 잘못으로 이준석 후보가 나갔다며 다른 당이라 생각해 본 적 없다 적극적으로 다가갔습니다.
00:18이준석 후보도 마지막 승부를 걸어야 할 때라며 특단의 대책을 언급했습니다.
00:23어제 첫 TV토론회에서도 두 후보가 함께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공격하는 모양새였죠.
00:28대선 15일 앞두고 가장 큰 변수를 꼽히는 두 후보의 단일화, 시동이 걸린 걸까요?
00:34첫 소식 김민곤 기자입니다.
00:38오세훈 서울시장을 중심으로 김문수, 이준석 두 후보가 함께 걸어옵니다.
00:44서울시에서 주관한 약자동행 토론회의, 보수 진영의 두 후보가 동시에 참석한 겁니다.
00:50사진 촬영이 끝나자 김 후보가 이 후보에게 먼저 다가가 친근하게 악수를 건넵니다.
00:55김 후보는 이 후보가 당을 나간 건 이 후보가 아닌 당의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01:00우리 당이 그동안 잘못해서 이준석 후보께서 밖에 나가서 고생을 하고 계시는데
01:06어제의 MBV는 이준석이다, 김문수가 아니다.
01:11이 후보도 화답했습니다.
01:13강북구 삼양동에 오세훈의 삶이라는 것이, 노원구 상계동에 이준석의 삶이라는 것이,
01:20또 경북 영천에 김문수의 삶이라는 것이,
01:23그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에게도 꿈꿀 수 있는 것이 되길 바라면서.
01:26행사를 마친 뒤에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말이 이어졌습니다.
01:31정책이나 이념, 생각, 모든 당의 인맥, 제도 이런 것들에 대해서
01:39저보다 이준석 대표가 더 잘 알죠.
01:41그래서 저는 지금도 다른 후보라고 생각을 안 합니다.
01:47다른 당이라고 생각을 안 하고요.
01:48당내 권력투쟁에서는 상대적으로 책임이 적으신 분이었거든요.
01:55김문수 후보님의 그런 진정성이나 아니면 나름의 보수 진영을
02:02규합해서 선거를 치러보려는 그런 선의에 대해서는 전혀 의심하지 않습니다.
02:08김 후보는 주한미국 상공회의소 간담회에서 이준석 후보를 포함한 보수 진영 통합 시
02:14현재의 대선 구도가 달라질 거라고 했습니다.
02:16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