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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개월 전


동아 金, 배현진에 "미스 가락시장" 발언 놓고 논란
한국 김문수, 배현진에 "미스 가락시장"…민주당 "봉건시대 여성관" 비판
이준석 "일흔넷인데 뭔 성장? 김문수 찍으면 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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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실 대선 유세기간이 20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대선까지
00:04설화도 굉장히 중요한 논란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00:09그래서 입조심, 말조심 등등을 해야 하는데
00:12어제 나왔던 설화 하나가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00:16직접 들어보시죠.
00:19배현진 의원 같은 분이
00:21여기 배현진 의원은 미스 가락시장 이렇게
00:25가락시장 홍보대사님의 임명장 하나
00:30배치실 거예요?
00:32류님이신데
00:33내가 보니까 시장에도 딴 것보다도 홍보대사가 한 분 계시니까
00:41굉장히 홍보가 많이 되잖아요.
00:42지역에 다녀도 나는 안 보고
00:45배현진 의원만 많이
00:46전주 의원님, 어떻습니까?
00:51미스 가락시장이라는 것에 대해서
00:54부작전했다라고 지적하시는 분들이 있던데요.
01:00듣기에 따라서는 그렇게 들릴 수 있죠.
01:03요새 미스 뭐뭐
01:06사실 그렇게 하는 그런 시대는 좀 아니잖아요.
01:10요즘 미스 코리아 이런 거 중개도 안 하죠.
01:12외모를 평가해서 이쁘다 못생겼다 사실 이런 얘기하는 것도 요새는 예쁘다는 얘기도 사실 조심스럽거든요.
01:21네, 맞아요.
01:21그래서 외모에 대한 어떤 평가를 하는 것이 오히려 여성에 대한 오히려 좀 기분 나쁘게 들릴 수 있기 때문에
01:32그런 면에서 기분 좋게 또 배현진 의원을 좋게 평가를 하면서 분위기를 좀 재밌게 해보려고 하신 말씀이었는데
01:42좀 부적절한 면이 좀 있었고요.
01:45앞으로 뭐 근데 그것이 또 그렇게 크게 부적절했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고
01:50그래서 앞으로 또 여러 가지 발언을 하는 데 있어서 충분히 또 반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1:58네, 이게 뭐 후보 본인뿐만 아니라 또 캠프에서 나오는 여러 발언들이 문제가 돼서
02:04후보의 지지를 깎아먹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02:08굉장히 특히 이제 선거 구도가 더 첨예하게 맞붙게 되면은
02:13더 이제 흥분되면서 더 큰 발언들이 나오기 마련이니까 조심하는 게 좋겠죠.
02:19그러니까 제가 이제 저번 대선 때 후보, 윤석열 후보의 수행대변을 했었거든요.
02:24항상 이제 그 긴장을 많이 하고 후보의 발언을 들어요.
02:29그래서 이제 이런 것이 좀 현장에서 들었을 때 좀 부적절했다고 하면
02:36바로 얘기를 해서 마무리하시기 전에 후보가 마무리하기 전에
02:42아, 좀 이런 거는 내가 좀 부적절했다고 얘기를 하시든지
02:47현장에서 그렇게 정리를 하는 사실 이제 그런 역할을 현장 대변인이 했었고
02:53그게 사실 굉장히 또 긴장도가 많은 그런 일이었습니다.
02:57그래서 또 우리 김은수 후보의 또 이런 현장 대변인들이 있기 때문에
03:01뭐 그런 면에서 어제 그런 일을 좀 또 경험으로 삼아서
03:07앞으로는 또 그런 일은 없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03:11누구보다도 여성에 대한 그러한 인권의식이랄지
03:16아니면은 또 두루두루 또 여성들에 대해서는
03:22특별히 또 어떤 정확한 또 어떤 지위나 아니면은 또 평가를 해야 된다
03:29이런 생각이 저는 확고하신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03:32알겠습니다. 고용노동부 장관도 하셨었으니까요.
03:35자, 이번엔 이준석 후보의 설화를 한번 들어보실 텐데
03:39여러분들은 어떻게 들으실지요? 한번 같이 들어보시죠.
03:43저는 대구에서 만나는 분들마다 요즘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03:48혹시 주변에 수성구 분들 계시면은
03:50왜 2016년에 김문수 후보를 떨어뜨렸는지 한번 물어봐달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03:56저는 김문수 후보가 그 당시에도 대구의 미래를 이끌기에는
04:00이미 한번 흘러간 물이라는 판단이
04:02대구 수성구 유권자에게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04:06이미 9년 가까이 더 지나가지고
04:08그 흘러간 물이 새로운 물이 될 수는 없는 겁니다.
04:11그래서 저는 앞으로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후보는
04:15바로 저 이준석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04:17김문수 후보를 찍는 표는 사표일 뿐더러 미래로 가는 표도 아니다.
04:22제가 봤을 때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꺾을 만큼
04:25가장 잘하는 선수도 아닙니다.
04:27그러면 키워가지고 미래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냐
04:30나이 이른 내신데 뭘 성장시킵니까?
04:34박수현 의원님, 저 얘기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4:36이른 내신데 뭘 성장시킵니까?
04:38아니 그러니까 우선 저도 정치인이기 때문에
04:40또 현장에서 유세나 발언을 하고
04:42많은 지지자들이 뭐에서 환호해주고 할 때는
04:45뭔가 준비되지 않은 발언을 하다 보면 말을 실수하는 게 참 많아요.
04:49그래서 지금 김문수 후보님, 이준석 후보님의 사례를 보면서
04:54나는 어떤 거라고 지금 저는 저를 돌아보고 있었거든요.
04:58적절하지 않죠, 전부.
05:00다 비판을 받을 수 있습니다.
05:01그런데 다 잘 알아요, 본인들도.
05:04그런데 현장에서 발언을 하다 보면
05:05저렇게 적절하지 못한 발언들이 있을 수 있어요.
05:08그리고 상대당은 또 그걸 딱 집어서 공격을 하지 않습니까?
05:12그래서 정말로 현장에서 발언을 할 때 굉장히 주의해야 되고
05:18그것이 선거에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고
05:20또 저 두 분만이 아니라 이재명 후보도 저희 당의 후보이신데
05:25이재명 후보님께서도 혹시 저런 상황에 또 발언에 어떤 실수를 하지 않을까
05:30굉장히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데
05:32결과적으로 국민들께서 저런 걸 지적하는 것은 뭐냐면
05:35실수라고 하지만 그런 어떤 순간적인 실수의 말 속에 들어있는
05:41정치인의 기본적인 가치와 철학이 그런 거 아니야?
05:44그래서 어떤 지위에 올랐을 때 정책이 잘못될 수 있는 거 아니야?
05:48라고 하는 것을 걱정하시는 것이거든요.
05:51그래서 정치인들은 항상 스스로 돌아보고
05:53성찰하는 그런 자세를 좀 가져야 되고
05:56대선 때 더 이상 말을 좀 실수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06:00예, 국민의힘의 말실수, 개혁신당의 말실수
06:04민주당에서도 캠프 관계자의 실수라고 지적되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06:10이름이 김문수입니다.
06:12국민의힘 김문수 아니고요.
06:14민주당 김문수 의원입니다.
06:17이름 덕을 많이 보고 있는 김문수 의원인데
06:19대선 공약에 군복무경력 호봉 반영은 포함하고
06:23여성 정책 담지 않은 이유가 뭐냐라고 질문이 들어오니까
06:27여성은 출산 가산점과 군 가산점이 있을 겁니다.
06:33라고 얘기했습니다.
06:34아이를 낳으면 출산 가산점을 주겠다.
06:38이런 개인적인 발언을 했는데
06:40이게 여성을 아이 낳는 뭐 좀으로 아는 거냐라고 지금 논란이 일자
06:47캠프에서 직위를 부본부장이었는데 유세본부에 사퇴를 했다고 합니다.
06:54어쨌든 저런 얘기들이 개인적인 의견일 수도 있고
07:00하지만 저게 후보에게 또 당에게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은 만큼
07:04말실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 또 주의를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07:09감사합니다.
07:0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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