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수도권에서 잇딴 땅 꺼짐 사고로 인명피해가 나자
00:03서울시가 지하 굴착 공사 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00:08지하철 등 대형 굴착 공사장 인근에 지하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레이더 검사를 정기적으로 하고
00:14그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기수 기자입니다.
00:20지난 11일 지하 터널이 무너지면서 2명의 사상자가 난 신안산선 광명구간 공사 현장 붕괴 사고
00:26지난달에는 서울 명일동에서 지름과 깊이 각 20미터의 대형 땅 꺼짐이 생겨
00:31매몰됐던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00:35대형 땅 꺼짐 사고가 잇따르자 서울시가 강남 영동대로
00:38지하공간 복합 개발 굴착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00:43그동안 낡은 상하수도관의 누수가 땅 꺼짐 원인으로 분석됐지만
00:47최근 사고가 난 곳은 굴착 공사 현장 인근으로
00:50안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00:54이에 따라 서울시는 대형 굴착 공사장 인근 지하 내부 구조와 상태를 탐색할 수 있는
01:00지표 투과 레이더 GPR 검사를 월 한 차례 정기 실시하고
01:03검사가 이뤄진 지역에 한해 집안 정보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01:08또 공사비를 아끼려 안전관리에 투입되는 예산을 줄이는 일이 없도록
01:11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3대형 굴착 공사장, 특히 지하철 공사장 인근의
01:17GPR 공사를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해서
01:20그 결과를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01:24그리고 이런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미를 더
01:29대폭 늘리도록...
01:31이와 함께 토질 등 집안 특성을 반영한 지하 지도를 만들고
01:35지하 공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01:38이를 통해 점검을 강화하고 이상 조짐이 있는 곳을 사전에 발견해
01:43시민 불안을 줄일 계획입니다.
01:45또 상하수도관 누수로 발생할 수 있는 땅 꺼짐 예방을 위해서도
01:48관련 예산을 두 배로 늘려 노후관 교체 사업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01:53YTN 김규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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