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혜란 기자와 여랑야랑 시작합니다. 첫 번째 주제 보겠습니다.
00:04대선 후보들, 뭘로 짧고 굵게 승부를 합니까?
00:07바로 숏폼 승부입니다. 숏폼 승부에서 살아남으려면 짧고 굵은 영상으로 유권자의 눈길을 사로잡아야 하는데요.
00:16그러다 보니 이런 영상도 등장했습니다.
00:19자, 볼까요? 김문수 후보, 이번엔 팔굽혀펴기네요.
00:23네, 팔굽혀펴기를 무려 80개나 해냈습니다.
00:2670대 중반의 최고령 후보지만 체력 문제 없다는 거죠.
00:31홍준표 후보 향해서 1분간 푸시업 챌린지 하자고 도발도 했고요.
00:35이 홈트레이닝 5종 세트도 소개를 했습니다.
00:38네, 보면요. 볼펜이 쏟아지네요.
00:41네, 김 후보가 그동안 안 쓰고 모아뒀던 볼펜들 캠프에서 쓰라고 한가득 들고 왔다는데요.
00:47잘 나와요?
00:48잘 나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00:50이 캠프 관계자도 볼펜을 들고 와서 깜짝 놀랐다면서 그중에서 나오는 볼펜들 나눠서 쓴다는데요.
00:57검소함을 강조한 거죠.
00:59최근 예능에도 등장했습니다.
01:10네, 그럼 홍준표 후보 쇼폼도 볼까요?
01:13네, 거침없는 이미지를 최대한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01:17홍준표가 극대 노한 이유, 홍준표의 일침, 이런 쇼츠가 많았는데요.
01:23가끔은 반전 이미지도 보여주더라고요.
01:36네, 이재명 후보도 활발히 활동을 하더군요.
01:39네, 이재명 후보 요즘 부드러운 이미지로 변신 중이죠.
01:42구독, 알림 설정 해달라, 또 경선에 전화 투표 많이 해달라며 편안하게 이야기하더라고요.
01:50네,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
01:53국회 안의 최후의 여전사, 누굽니까?
01:56네, 바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인데요.
01:59오늘 국회에 나왔는데 탄핵 정국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민주당에 조금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2:05파면 선고 인정하냐고요?
02:09대통령의 계엄에 대해서 제가 대신에 사과한다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합니다.
02:15다른 분들은 다 사과하셨어요.
02:16강제적으로 선언을 하라든가 사과를 하라든가 하지 못합니다.
02:20여기까지 하셨습니다.
02:20사퇴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02:22제 임기는 남아있습니다.
02:25대통령은 파면당해도 방통위원장은 나다, 뭐 이런 거네요.
02:29네, 민주당은 만약 법원이 방통위 2인 체제의 불법성을 인정하면 여기에 대한 소송 비용을 이진숙 위원장이 모두 내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02:39이 위원장 역제안을 했습니다.
02:42불법 부정 행위로 인해서 낭비된 혈세들 다 토해내셔야겠죠.
02:47나중에 다 폐소하시면 되고 토해낼 생각 있으십니까?
02:49저에 대한 탄핵 비용으로 4,400만 원이 국민 세금으로 쓰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02:55그 부분에 대해서 탄핵을 한 의원들이 토해내시면 저도 고려해보겠습니다.
03:03이진숙 위원장, 자신의 임기는 남아있다.
03:06자신은 사퇴할 생각이 없다며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03:09네, 하나 더 보겠습니다.
03:12홍준표 후보, 그냥 웃어 넘기기엔 뭡니까?
03:15네, 홍준표 후보, 요즘 취재진과의 설전에 대한 기사가 자주 보이죠.
03:19오늘도 비전 발표 뒤에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는데 답변 하나 듣기가 참 힘들더라고요.
03:26패밀리즘 강조하셨는데
03:30나중에 좀 알았어요.
03:32지금 새로 고소 중입니다.
03:35좀 이따가 두 번에 하다가 깬판 되는 수가 있어요.
03:38저도 좀 어디라고?
03:39저기도 좀.
03:44패밀리즘이 정확히 어떤 건지
03:46우리 집 같은 집
03:47형수 내 욕을 해본 일도 없고
03:49형님하고 내가 싸워본 일도 없고
03:52아니, 패밀리즘을 물어보면 패밀리즘을 답을 하면 되지
03:56왜 자꾸 저기도 좀, 저기도 좀 그러는 거예요?
03:58네, 야심차게 준비한 정책일 텐데
04:00저 답변만 보고는 패밀리즘이 뭔지 자세히 알기 어렵죠.
04:04다른 질문에도 핀잔이나 농담으로 웃어 넘기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04:09결국엔 언론관에 대한 우려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04:14적대적인 언론의 질문 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4:16적대적 언론은 사실 맞잖아요.
04:18언론관이 조금 우려된다는 시점이...
04:20나는 언론을 통해서 셀럽이 된 사람이에요.
04:24제가 대통령이 되면
04:25동기별로 기자관광을 할 겁니다.
04:28우리 토킹을 하시고
04:29적대적 언론이라는 프레임 자체가 상당히 주관적이고
04:34좀 폭력적인 측면이 있어요.
04:35네, 그렇게 볼 수 있죠.
04:36불과 1년 전만 해도요.
04:38이 홍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언론관을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는데요.
04:43검찰 애완견이라는 이재명 후보의 표현 두고
04:46자기 뜻에 반하는 기자는 타도의 대상으로 삼고
04:50마음대로 주무른다.
04:52여의도 동탁이 따로 없다고 했었는데요.
04:54이 홍준표 후보, 결국엔 내로남불이란 비판도 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05:01네,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05:16감사합니다.
05:18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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