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의 소비자 심리가 민간 조사에 이어 연방준비은행 공식 조사에서도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7미국 소비자들의 1년 뒤 인플레이션 예상치는 3.6%로 18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었고,
00:13실업률 증가 전망은 5년 만에 가장 높아졌습니다.
00:16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2대공황 때보다 안 좋은 것으로 나왔던 미시간대 조사에 이어
00:26뉴욕 연방준비은행 조사에서도 미국 소비자 심리는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00:32미국 소비자들은 1년 뒤 인플레이션이 3.6%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00:38지난 202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00:42또 1년 뒤 실업률이 더 높아질 확률은 44%로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2020년 4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00:51실직 가능성도 15.7%로 최근 1년 중 가장 높았고,
00:57소득 증가 기대치는 2.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습니다.
01:04뉴욕 연눈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등 무역 정책과 경제의 불확실성,
01:09생활비 부담이 소비자 심리에 미친 영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01:14이런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1분기에 역대 세 번째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도
01:33관세 때문에 크게 웃지는 못했습니다.
01:35또 다른 글로벌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니가 관세 불확실성이 자본시장의 활동을 압박할 수 있다며
01:42투자 의견을 동일 비중으로 낮췄기 때문입니다.
01:47골드만삭스는 무역 전쟁과 불확실성이 미국과 세계 경제에 상당한 위험을 초래해
01:53기업들의 주요 의사 결정을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1:58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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