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식의 도시 프랑스 파리에도 케이푸드 열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인기에 힘입어 한식당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한국 음식과는 거리가 먼 이른바 가짜 한식도 함께 등장하고 있는데요.
00:13이를 바로잡기 위해 한인동포들이 한식 고유의 맛을 알리는데 직접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0:19정지훈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00:24잡채와 비빔밥을 맛보는 프랑스 시민들.
00:27파리에서 이제 한식은 낯설지 않은 외식 메뉴가 됐습니다.
00:49실제로 프랑스 내 한식당은 3년 전보다 27곳이 늘어 총 466곳에 달합니다.
00:57이 중 파리를 포함한 일드 프랑스 지역에만 280여 곳이 몰려있을 만큼 한식당 증가세는 프랑스 수도권을 중심으로 두드러집니다.
01:18하지만 한식의 인기에 편승한 이른바 가짜 한식당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01:24한식당 간판을 내걸고 정작 중국 음식을 파는가 하면 중국식 찐빵을 뜻하는 바오라는 이름까지 버젓이 등장합니다.
01:33이런 음식들이 한국 음식으로 잘못 알려질 경우 자칫 한식 전체에 대한 왜곡된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1:43이를 바로잡기 위해 파리 현지에서는 한식 특별강좌가 마련됐습니다.
02:03현지 교육기관은 이번 수업을 시작으로 3개월마다 한식 강좌를 열어 올바른 K-푸드 전파에 나설 계획입니다.
02:11그냥 쉽게 생각해서 한식을 어느 식당이든 가든 한국에서 먹었던 그 맛이었으면 좋겠어요.
02:21한식을 찾는 발길이 늘어나는 만큼 그 맛과 가치를 제대로 지키고 전하려는 노력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02:28프랑스 파리에서 White and Wild 정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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