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에서 부활절 명절을 앞두고 계란값이 급등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가짜 부활절 계란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00:07미국 ABC 방송은 12일 보도를 통해 오는 20일 부활절을 앞두고 미국인들 사이에서 계란 대신 감자, 마시멜로, 돌, 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대체 부활절 계란 만들기가 유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22미국에서는 부활절에 계란 껍질에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려 가족 지인들과 나누는 풍습이 있지만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등으로 계란값이 치솟자 대체 재료를 활용해 부활절 분위기를 내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00:35SNS에는 둥근 마시멜로를 염색해 병아리처럼 꾸미거나 감자를 계란처럼 장식하는 영상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볼판지에 알루미늄 포일을 감싸 가짜 계란을 만드는 방법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00:48ABC는 이러한 현상이 2023년 부활절을 앞두고 계란값이 오르면서 처음 등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55계란 장식 키트업체인 파스가 진행한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94%가 올해도 계란을 꾸밀 예정이라고 답했지만 78%는 예년보다 계란 구매량을 줄이겠다고 밝혔습니다.
01:07공예품 소매 체인 마이클스에 따르면 플라스틱이나 차륵으로 만들어진 장난감 계란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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