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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 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은 방치하면 고혈압이나 심근경색,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수면 무호흡증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수술이 필요 없는 양압기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건강보험도 적용돼 비용 부담도 크게 덜 수 있습니다.

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리나라 성인의 20~45% 정도가 잠을 자면서 코를 곤다고 합니다.

코골이는 잠을 잘 때 기도를 통과해 들어가는 호흡이 입천장과 혀, 편도 등 부드러운 조직을 떨게 해서 나는 진동음입니다.

코골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심하게 코를 골면 수면 무호흡증까지 동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를 골다 숨을 쉬지 않는 시간이 10초 이상이거나 한 시간에 5번 이상 반복되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환자 : 최근 들어서 자다가 숨도 끊어진다고 해 심각성 느껴서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게 됐습니다.]

수면 무호흡증은 혈압을 높여 심장병과 뇌졸중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심하면 돌연사할 수도 있습니다.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 않아 뇌세포를 파괴해 치매 발병 위험도 높이게 됩니다.

[신홍범 / 수면 전문의 박사 : 살이 쪄서 나이가 들어서 기도에 힘이 없는 경우 수술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그럴 경우 코를 통해서 바람을 불어넣어서 기도를 열어주는 양압기를 이용한 치료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압기 치료는 수술을 하지 않고 심한 코골이부터 중증 수면 무호흡증까지 안전하게 증상을 개선해 줄 수 있어 선진국에서도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대부분의 수면 무호흡증을 거의 완벽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작년 7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돼 한 달에 2만 원 정도면 양압기를 빌려 쓸 수 있어 수면 무호흡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YTN 한영규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19022307405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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