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김인호 전 청장 차량, 신호 위반…보행자 덮칠 뻔
사고 당시 김인호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정지 수준
소환조사 일정 조율 아직…"휴대전화 꺼져있어"
"김인호 계속 연락 안 되면 출석요구서 보낼 수도"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로 직권면직된 김인호 전 산림청장을 조만간 불러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그런데 김 전 청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두운 밤, 검정색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횡단보도로 돌진합니다.

길을 건너던 남성은 가까스로 몸을 피했지만, 차량은 다른 승용차와 버스를 들이받고서야 멈췄고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차량을 몰던 인물은 이후 직권면직 된 김인호 전 산림청장이었습니다.

당시 김 전 청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김 전 청장이 술에 취한 점을 고려해 일단 현장에서 귀가 조처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주말과 휴일 사이 소환 일정을 조율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 전 청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라 연락이 닿지 않았기 때문인데, 경찰은 계속 연락이 안 되면 출석요구서를 보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청장은 현재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여럿 있었고 피해 차량은 범퍼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는데, 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단서가 접수되는 대로 검토하고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김 전 청장의 혐의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YTN 이현정입니다.

영상편집: 이영훈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22218030124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로 직권면직된 김인호 전 산림청장을 조만간 불러서 조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0:07그런데 김 전 총장의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14이현정 기자입니다.
00:18어두운 밤 검정색 승용차가 보행자 신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횡단보도로 돌진합니다.
00:24길을 건너던 남성은 가까스로 몸을 피했지만 차량은 다른 승용차와 버스를 들이받고서야 멈췄고 일대는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00:35차량을 몰던 인물은 이후 직권면직된 김인호 전 산림청장이었습니다.
00:42당시 김 전 총장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이었습니다.
00:47경찰은 김 전 총장이 술에 취한 점을 고려해 일단 현장에서 귀가 쫓아 있습니다.
00:53그런데 경찰은 주말과 휴일 사이 소환 일정을 조율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1김 전 총장은 휴대전화가 꺼진 상태라 연락이 닿지 않았기 때문인데
01:05경찰은 계속 연락이 안 되면 출석 요구서를 보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11김 전 총장은 현재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입건된 상태입니다.
01:17사고 당시 버스에는 승객이 여럿 있었고
01:21피해 차량은 범퍼가 떨어져 나갈 정도로 심하게 파손됐는데
01:25병원에 이송된 환자는 없었습니다.
01:30하지만 경찰은 피해자들의 진단서가 접수되는 대로 검토하고
01:33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한 뒤 김 전 총장의 혐의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01:39YTN 이현정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