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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자유한국당 새 원내대표에 복당파 3선 김성태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일단 홍준표 체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유한국당과 김 원내대표가 넘어야 할 산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태현 기자!

원내대표 경선이 결선 투표까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 예상보다 김성태 의원이 수월하게 당선됐군요?

[기자]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는 김성태 의원과 친박계 홍문종 의원, 중도 후보를 자처한 한선교 의원이 맞붙었습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요.

김 원내대표는 108표 가운데 55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근소하게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애초 결선투표로 가면 김성태 의원이 불리하다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홍문종 의원은 35표, 한선교 의원 17표에 그쳐 결선투표로 갔더라도 결론이 달라지진 않았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김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당의 화합과 강력한 대여 투쟁을 내세웠는데요, 설명 직접 들어보시죠.

[김성태 /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 : 그동안의 아픔, 상처 뜨거운 용광로에 전부 집어넣고 이 김성태가 대여 투쟁력 강화해서 문재인 정권의 독단과 전횡, 포퓰리즘 막아내는 전사로서 여러분과 함께 서겠습니다.]


이번 경선이 자유한국당 내의 계파 대결이라는 전망이 많았는데요, 그럼 친홍준표계가 승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기자]
바른정당을 탈당한 뒤 자유한국당에 돌아온 김성태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홍준표 대표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홍준표 대표 측과 복당파 연합군이 내세운 후보인 셈인데요.

이에 맞선 홍문종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친박계 핵심으로 평가받습니다.

같은 친박계인 유기준 의원과도 단일화했지만, 김성태 원내대표를 넘어서긴 역부족이었습니다.

범친박으로 꼽히는 한선교 의원은 중립 지대 단일 후보라는 점을 내세웠는데요.

이주영, 조경태 의원과 단일화하고, 이주영 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영입했지만, 최하위에 그쳤습니다.

결국, 당내에선 이미 권력의 유통기한이 지난 친박보단 새로운 권력인 홍준표 대표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분간 홍준표 대표 체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제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당장 지지율 회복도 속도를 내지 못하는 모습이고, 외적인 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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