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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년 전
[앵커]
최근 폭염에 장마가 계속되면서 잠을 잘 못 잔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장마철에는 몸의 리듬이 깨져 수면 부족이 불면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임상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회사원 최광일 씨는 평소에도 잠을 설쳐 직장에서 수면 부족으로 고생하곤 했습니다.

특히 최근 폭염에 장마까지 이어지면서 잠을 잘 못 이루는 날이 더 많아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광일 / 서울 월곡동 : 요즘에 날씨 때문에 그런지 밤에 잠도 늦게 드는 편이고 그것 때문에 다음 날 영향도 좀 있고….]

수면 부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해마다 늘어 지난 2010년 28만9천여 명에서 2015년 45만6천여 명으로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진료받은 사람을 성별로 봤더니 여성이 전체의 60% 정도를 차지해 남성보다 비율이 높았습니다.

장노년층 환자가 진료를 많이 받았는데 50대가 가장 많았고 70대와 6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불면증은 스트레스와 통증, 적절하지 않은 수면 환경 등이 원인입니다.

특히 요즘같이 폭염에 장마까지 계속되는 날씨에는 잠을 자도 중간에 깨는 경우가 많아 불면증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헌정 / 고대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고온 다습한 환경이 유지되기 때문에. 잠이 들 때는 체온 저하가 있어야 하는데 체온 저하가 일어나기 어려운, 그리고 짜증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잠들기 어려운 거죠.]

잠을 푹 자기 위해서는 전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해도 항상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격한 운동보다는 가볍게 산책을 하고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 정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YTN 임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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