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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김종석의 왜 두 번째는



오늘 국회 본회의장에 나란히 앉은 김민석 대표와 최민희 최고위원입니다.

사진 속에서 최민희 최고위원은 거의 휴대전화를 보고 있네요.

신천지 문제를 두고 당 대표와 최고위원 사이 당 지도부 간 파열음이 들리니 무슨 말이라도 할까 지켜봤는데 별다른 대화를 나누지 않은 두 사람입니다.

최민희 최고의원 어제 한 유튜브 나가서는 김민석 대표가 화를 낼까봐 무서워서 피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최민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어제)]
제가 최고위원회에 참석을 안 한 이유는 (사전에) 신천지 관련해선 최고위원들이 발언하지 말라 이렇게 된 거예요. 공개 최고위에서. 하지 마라, 신천지 얘기는. 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최고위원의 발언권을 어떻게 제한하시려고 하냐 이래서 되게 격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대표의 발언하지 말라는 의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격했기 때문에 제가 피한 겁니다, 오늘은. 무서워서 혹시 또 화를 버럭 내는 일이 벌어질까 봐.

목소리가 커진 친청계 최고위원들은 김민석 대표 면전에서 처벌법까지 꺼냈고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민석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가 나왔죠.

큰 정치인인 척 마치 시혜를 베푸는 척 봐준다는 거냐. 반발이 거셉니다.

민주당은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요.

당 지역위원장들이 신천지 가입 정황이 담긴 조사 결과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조사를 통해 파악한 신천지 추정 당원이 지역별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정도면 사실상 공개 아닌가 싶기도 한데, 오늘 김민석 대표는 "전면 공개를 했으면 더 큰 문제 제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실 신천지 문제라는 것을 처음 제기했을 때도 불편했고 또 그것을 이제 조사하는 과정도 그렇고 지금 이제 처리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것인데 그야말로 전면 공개 방식으로 갔다 하더라도 내부에서는 또 지금과 같은 또는 더 큰 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내용이나 근거 없는 것을 이렇게 제기하지 않았냐? 이런 것에 대한 책임의 문제, 이런 문제는 변론으로 저는 그것은 자연스럽게 정리해 갈 수 있다고 뭐 크게 우려하지는 않습니다.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다.

수사로 처리하면 되지 않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상대적으로 덜 충격적이고 질서 있는 방법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했는데, 글쎄요.

이 건을 수사를 피할 수 있을까요.

불과 보름여 전만 해도 김민석 대표 신천지 가입 정황 증언을 갖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달 14일)]
조사를 해 보니 대략 이러한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고, 그 외에 또 상당히 의미 있는 증언들도 좀 축적을 했고, 그리고 이것을 그다음 단계에서 어떻게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것을 최고위원들 정도 수준에서 공개를 할지, 그 이후에 조사도 그렇고 이후의 후속 조치도 그렇고 정당이 가지고 있는 수단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 더 엄격한 검증과 확인은 가령 수사를 통해야 한다, 뭐 이런 게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결국 형평성의 문제일 겁니다.

작년 국민의힘은 신천지 집단 의혹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수사 의뢰가 아닌 중앙당사 등이 압수수색을 당했었습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민주당은 신천지 사태의 당사자입니다. 누구도 자기 사건의 재판관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조사하고, 스스로 덮겠다는 것입니다. 정부·여당의 입김에서 철저하게 독립된 강제수사가 필요합니다.

오늘 김민석 대표는 "지금의 처리 방식이 민생에 집중하는 데 상대적으로 더 나은 길"이라고 강조했지만 정작 오늘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들을 포함한 조작기소 특검법을 강행처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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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로 바로 가보겠습니다
00:02최근 김종석 의회에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죠
00:05민주당 김민석 대표
00:06어정쩡 공개 외
00:10화면 하나 보겠습니다
00:12오늘 저렇게 국회 본회의장에 나란히 앉은
00:16김민석 대표, 최민희 수석 최고위원인데요
00:19보신 대로 최민희 최고위원은 주로 거의 휴대전화만 보고 있고요
00:24사실 신천지 문제를 두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사이
00:29그러니까 당 지도부 간에 파열음이 들르니까
00:31무슨 말이라도 두 사람 할까 꽤 오랜 시간 저도 지켜봤는데
00:35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는 것 같습니다
00:38최민희 최고위원은 어제 한 유튜브에 나가서는요
00:41김민석 대표가 화를 낼까 봐 무서워서 피하고 있다 이렇게 언급합니다
00:49제가 최고위원에 참석을 안 한 이유는
00:53신천지 관련해서는 최고위원들이 발언을 하지 말라 이렇게 된 거예요
00:56공개 최고위에서 하지 마라 신천지 얘기는
01:00그래서 제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
01:03최고위원의 발언권을 어떻게 제한하시려고 하냐
01:06이래가지고 되게 격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01:10대표의 발언하지 말라는 의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에 격했기 때문에
01:15제가 피한 겁니다 오늘은
01:17무서워서 혹시 또 화를 내는 일이 벌어질까 봐
01:22목소리가 커진 신천계 최고위원들은 김민석 대표 변전에서
01:26어제 처벌법 얘기까지 꺼냈고요
01:29일부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는 아예 김민석 대표에 대한 사퇴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1:34이들의 논리는 이겁니다
01:36마치 김민석 대표가 큰 정치인 척
01:39마치 씨를 베푸는 척
01:41이거 공개하자는 거 덮고 봐준다는 거냐
01:44이런 반발 논리인 건데요
01:46그런데 민주당은 내일부터 일주일 동안 당 지역위원단들에게
01:52신천지 가입 정황이 담긴 조사 결과를 열람할 수 있게 했습니다
01:57조사를 통해 파악한 신천지 추정 당원이
02:00지역별로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는 건데요
02:04글쎄요 이 정도면 사실상 공개 아닌가 싶기도 한데
02:08오늘 아침 김민석 대표는 이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을 전면 공개했으면
02:13더 큰 문제 제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02:19사실 신천지 문제라는 것을 처음 제기했을 때도 불편했고
02:24또 그것을 조사하는 과정도 그렇고
02:27지금 처리하는 과정에 들어가는 것인데
02:29그야말로 전면 공개 방식으로 갔다 하더라도
02:34내부에서는 또 지금과 같은 또는 더 큰
02:37다양한 문제 제기가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다
02:40내용이나 근거 없는 것을 그렇게 제기하지 않았냐
02:44이런 것에 대한 책임의 문제 이런 문제는 변론으로
02:48저는 그것은 자연스럽게 정리해 갈 수 있다고
02:52크게 우려하지는 않습니다
02:57글쎄요 상황이 이쯤 됐는데 일단 크게 우려하지 걱정하지 않는다
03:02수사로 처리하면 되지 않나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03:05상대적으로 덜 충격적이고 질서 있는 방법으로
03:08극복해야 된다고 언급했는데요
03:10글쎄요 그런데 이 건을 수사 쉽게 피할 수는 있을까요
03:14일부 시민단체를 통해 고발도 되긴 했지만
03:18그것보다도 사실 불과 보름 여전만 해도
03:21김민석 대표 신천지 가입 정황 증언을 갖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03:28조사를 해보니 대략 이러이러한 상당한 정도의 집단적 가입이 있다는 것은 확인됐고
03:35그 외에 또 일상의 의미 있는 증언들도 좀 축적을 했고
03:40그리고 그런데 이것을 이제 그다음 단계에서 어떻게 가야 될 것인가에 대해서
03:45이것을 최고위원들 정도 수준에서 공개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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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59가령 수사를 통해야 한다 뭐 이런 게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04:03얼마 전에는 저런 얘기를 했었는지 말이죠
04:06결국 형평성 문제일 겁니다
04:08작년에 국민의힘은 신천지 집단 의혹 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04:11본인들 수사를 의뢰한 게 아니라
04:14중앙당사 등의 압수수색을 당했었습니다
04:18민주당은 신천지 사태의 당사자입니다
04:22누구도 자기 사건의 재판관이 될 수 없습니다
04:25스스로 조사하고 스스로 덮겠다는 것입니다
04:29정부 여당의 입김에서 철저하게 독립된 강제 수사가 필요합니다
04:34오늘 김민석 대표는 지금의 신천지 관련 문제 처리 방식이
04:40민생에 집중하는 데 상대적으로 더 나은 길이라고 강조를 했지만요
04:44정작 오늘 집권 여당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을 포함한
04:49조작기소 특검법을 강행 처리하는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04:54김종석의 두 번째 외에 어정점 공개 외였습니다
04:5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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