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금부터는 제가 앉아서 전달하겠습니다.
00:04김종석의 왜? 오늘도 단연 이겁니다. 볼까요?
00:12줄폭로 왜? 폭로가 한두 개가 아니라는 뜻이죠.
00:17지금 장관 후보자 한 명이 낭만 수준을 훨씬 더 뛰어넘어 버렸습니다.
00:22바로 현 정권의 최대 악재가 된 듯한 바로 김승원 의원.
00:26그런데 청문보고서가 저렇게 지난 목요일에 채택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00:32토요일 이틀 만에 돌연 사퇴를 한 건 기존 신약 청탁 의혹뿐 아니라
00:38내부에서의 줄폭로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입니다.
01:06그런데 김승원 의원의 옛 보좌관이요.
01:09대통령 기자에게는 전날 김승원 의원이 경기도당 위원장이던 시기에
01:15회계 부정 의혹 등이 담긴 저 탄원서, 청와대 고위 관계자에게
01:20보안이 센 텔레그램으로 전달했다고 오늘 뒤딛게 주장을 했습니다.
01:27내용은 이렇습니다.
01:28이 젊은 당직자들에게 급여를 초과 지급했다가 돌려받아서 비자금 통장을 만들었고
01:36열리지도 않은 행사 비용을 지출했다는 이런저런 각종 의혹들이 담긴 ppt입니다.
01:41이게 정권 차원에서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안으로 보고 탄원을 결심했다.
01:48이게 보좌관의 설명인데요.
01:53그리고 김승원 의원의 장관 후보자 사퇴 전날,
01:58그러니까 토요일 전날에 보좌관은 김승원 의원을 만나서 그만두라고 했지만
02:05김승원 의원이 여러 가지 변명을 하면서 끝까지 사퇴를 거부했다고 주장합니다.
02:12옛 보좌관은 청와대 측에도 아니, 김승원 후보자, 김승원 의원이 사퇴하지 않으면
02:16폭로 기자회견을 열어서 관련 내용을 공개하겠다고 통보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2:24개인적으로는 정말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02:28지켜보고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
02:32이재명 정권은 몰락을 자처할 인사.
02:36표 오빠 김승원이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02:39물러나고 나니 2000기 보좌진들이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2:48결국 보좌진들이 폭로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말을 듣고서야
02:54김승원 의원이 후보자 사퇴를 결단했다, 이런 얘기까지 들립니다.
03:00보좌진의 줄폭로, 정리한 것만 저 정도입니다.
03:04성추행, 폭언, 경기도당 회계 무정, 그리고
03:08애초 알려졌던 말고도 추가 음주운전 의혹까지 말이죠.
03:14그럼 1년에 있었던 과정들 중에 저렇게 제가 색을 달리 표시한 부분도 있습니다.
03:22청문보고서 채택이나 대통령의 기자회견 말, 그리고 사퇴 기자회견은
03:26다 수면 위에 있었던 사실이라면 파란색으로 표시된 저 내용들,
03:31탄원서를 전달했거나 사퇴 요구했지만 거절했다.
03:34저런 것들이 실제 옛 보좌관의 주장 내용까지 덧붙여지니
03:39어느 정도 1년에서 물 밑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짐작은 가능해 보입니다.
03:45어쨌건 총체적으로 김승원 의원, 김승원 장관 후보자 검증에 실패한 청와대인데요.
03:52오늘 강유정 대변인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03:55인사권으로 답을 드렸다.
03:57다른 논란들에 대해서는 가십이다.
04:00이 가십거리에 대해 대답해야 할 책임이나 의문은 없다.
04:05이런 입장을 내놨습니다.
04:07일단 물러났으니까 일단락이 됐다는 취지인가요?
04:12청와대 말고 청문회 전후로 김승원 의원을 전사적으로 업호해온 민주당의 법사위원들,
04:18오늘 이런저런 해명을 덧붙입니다.
04:23김승원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민당 의원님께서 강행으로 밀어붙였지 않습니까?
04:30그 결과가 어땠습니까?
04:32김승원 후보자는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판단합니다.
04:40열심히 훌륭한 법들을 만들어 본 김승원 후보자를 높이 평가합니다.
04:45저희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좋은 법무부장과 후보자, 적격이다.
04:52청문회에서 김승원 의원의 별점이나 단점이 서로 나온 건 없는 거고요.
04:56저는 임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58서영교 위원장을 비롯해서 저희 법사위원 그 누구도
05:02이른바 제보자가 제기했다는 제보 내용에 대해서
05:06전혀 알지 못한 상태로 저희들이 통과를 시켰다.
05:10타놓은 내용 알지도 못할 뿐더러 그것과 상관도 없이
05:15저희는 그날 오전에 인사청문 보고서를 채택하게 된 것이고
05:21상태라는 상황을 보고 이런 얘기가 나옵니까?
05:23저는 이렇게 머리 숙여 상관을 해야죠.
05:28추가로 제기된 김승원 의원 관련 의혹은 몰랐다라는 게 여당 법사연들 얘기고
05:33그런데요. 되짚어보면 김승원 후보자 청문회에 증인 한 명도 없었고
05:40서영교 법사위원장은 저렇게 함께 눈시울도 불켰습니다.
05:44김승원 의원이 청문회 직전에 여당 법사위원들에게만
05:48예상 문답집을 줄 정도로 맹탕 청문회였죠.
05:53같은 당 출신 장관 후보자 검증엔 손을 놓았다는 비판은 변하기 어려울 텐데
05:58오늘 일단 사과나 유감 표명은 없었습니다.
06:02오늘 김민석 대표는 정확히 어제 취임 한 달 티타임도 건너뛰었고요.
06:08오늘 아침 민주당 TV, 민주당 유튜브에 출연해서도
06:11김승원 의원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 대신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06:184시에 버스 회사 한 군데, 버스 차고지 한 군데를 다리러 왔습니다.
06:23오늘처럼 5시쯤에 현장을 가거나
06:26아니면 끝나자마자 7시 반쯤 현장을 가거나 해서
06:29아침에 제가 가급적 매일 현장을 가려고 합니다.
06:33새벽 민생, 새벽 현장, 새벽 민주당.
06:36결국 국민의 새벽을 지키는 민주당이라는 모습을
06:40저부터 매일 현장을 살피는.
06:43그렇게 해서 현장에서 정책과 민생을 챙기고.
06:48새벽 현장, 새벽 민주당을 만들겠다는 김민석 대표의 말.
06:53대신 오늘 김승원 후보자, 김승원 의원 관련 언급은
06:57현재, 지금까지도 없습니다.
07:00언제까지 침묵할 수는 없을 텐데요.
07:02같은 당 박지원 의원이 뭐라고 그랬냐면
07:04김민석 대표도 여당 대표로서 사과해야 한다.
07:08저 민주당 TV 출연과 비슷한 시점에 박지원 의원은 이런 지적을 했습니다.
07:14오늘 국민의힘은요.
07:16김민석 대표가 그간 한동훈, 이진숙 의원을 겨냥해 주장했던
07:21국회의원 자격 정지를 다름 아닌 김승원 의원에게 따져봐야 한다.
07:28이렇게 언급을 했습니다.
07:30첫 번째 김종석 의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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