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4분 전


[앵커]
29살에 시작한 여행이 57살이 되어서야 끝날 줄 스스로도 몰랐다고 합니다.

5만km를 걷고 헤엄쳐 28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영국 탐험가의 이야기인데요.

백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어머니를 품에 안으며 감격에 겨워하는 한 남성.

28년 만의 세계 여행에 마침표를 찍은 탐험가 칼 부시비입니다.

[칼 부시비 / 영국 탐험가]
"다들 어떻게 지냈어요?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20대 중반, 아버지에게서 도보 대륙 횡단의 영감을 얻은 부시비는 29살 세계일주에 나섰습니다.

1998년 11월 칠레 최남단에서 출발했는데 교통수단 없이 오로지 걷고, 헤엄만 쳐서 30개국 4개 대륙, 약 5만km를 이동했습니다.

파나마에서 구금되는가 하면 얼어붙은 베링해협을 건너 러시아에 입국했다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비자 문제로 러시아에 수년간 발이 묶이고, 금융 위기로 후원사마저 잃었습니다.

코로나19와 전쟁까지 겹치면서 5년을 예상했던 여정은 28년이나 걸렸습니다.

20대 청년이 57살이 돼 여행을 마친겁니다.

부시비는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에 불가능한 도전이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칼 부시비 / 영국 탐험가]
"우리는 정말 멋진 세상에 살고 있어요. 내가 보기에 우리 인류는 정말 대단합니다."

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영상편집: 박선욱


백승연 기자 bsy@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29살에 시작한 여행이 57살이 되어서야 끝날 줄 스스로도 몰랐다고 합니다.
00:065만 킬로미터를 걷고 헤엄쳐 28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영국 탐험가의 이야기인데요.
00:12백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어머니를 품에 안으며 감격에 겨워하는 한 남성.
00:2028년 만에 세계여행에 마침표를 찍은 탐험가 칼 부시비입니다.
00:3020대 중반 아버지에게서 도보 대륙 횡단에 영감을 얻은 부시비는 29살 세계일주에 나섰습니다.
00:381998년 11월 칠레 최남단에서 출발했는데 교통수단 없이 오로지 걷고 헤엄만 쳐서 30개국 4개 대륙 약 5만 킬로미터를 이동했습니다.
00:50파나마에서 구금되는가 하면 얼어붙은 베링 해업을 건너 러시아에 입국했다가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00:56비자 문제로 러시아에 수년간 발이 묶이고 금융위기로 후원사마저 이뤘습니다.
01:03코로나19와 전쟁까지 겹치면서 5년을 예상했던 여정은 28년이나 걸렸습니다.
01:1020대 청년이 57살이 돼 여행을 마친 겁니다.
01:14부시비는 수많은 사람들의 도움 덕에 불가능한 도전이 가능했다고 말합니다.
01:27채널A 뉴스 백승연입니다.
01:30감사합니다.
01:30감사합니다.
01:32감사합니다.
01:33감사합니다.
01:36감사합니다.
01:37감사합니다.
01:38감사합니다.
01:38감사합니다.
01:40감사합니다.
01:40감사합니다.
01:42감사합니다.
01:42감사합니다.
01:44감사합니다.
01:44감사합니다.
01:44감사합니다.
01:44감사합니다.
01:45감사합니다.
01:45감사합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