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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분 전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았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의 고성과 항의로 약 40초간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시간대별로 살펴볼까요.

국민의힘 의원 60여 명은 대통령이 도착하기 앞서 로텐더홀 계단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사법부 겁박 중단 피켓을 듭니다.

[현장음]
"재판 취소, 정치 개입 국민들은 분노한다! 분노한다! 분노한다! 분노한다!"
"뭐가 저렇게 불만이야?"

이재명 대통령이 본회의장에 입장하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은 기립박수로 맞이했지만 국민의힘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석을 향해 먼저 인사를 했습니다.

연설 시작 10분이 지났을 무렵,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대통령이 연설을 멈추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겁니다.

[2027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서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

[2027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말씀하실 게 있으면 하시고 제가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세요."

[현장음]
"초과세수가 있는데 왜 신규국채를 발행합니까?"
"재판 재개하라!"

대통령은 20초 가까이 국민의힘 쪽을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2027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네, 계속 좀 더 듣고 하겠습니다."

40초 가량 중단된 뒤 다시 시작됐습니다.

[2027년 예산안 대통령 시정연설]
"지금 얘기하고 있는데 자꾸 방해하는 얘기네요? 특별한 의견을 주시면 좋겠는데 이제 제가 계속 해도 되겠습니까? "

연설이 끝나자마자 국민의힘이 일제히 일어나 퇴장하면서, 올해 4월 추가경정예산 연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와 악수를 나눈 것과 상반되죠.

국민의힘 의원 중 유일하게 조경태 의원만 자리를 지키고 이 대통령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습니다.

조 의원은 "여야를 떠나 국가 원수에 예우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연설 후 휴대전화를 꺼내 대통령과 '셀카'를 찍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27분간의 시정연설에서 성장을 36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했습니다.

연설 전엔 사전환담에서도 여야 간 온도차는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일단 조희대 대법원장이 본청에 들어서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잇따라 응원을 보냅니다.

[현장음]
"힘내세요. 조희대 대법원장님. 힘내십시오!"

연설 전 사전환담장.

이 대통령이 조 대법원장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2027년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
"잘 계세요? 네, 반갑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도 인사를 나눴습니다.

[2027년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
"반갑습니다. 방송에서 자주 보는데."

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2027년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
"경쟁을 하는 건 좋은데, 경쟁이 전쟁이 되면 안 된다.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장 대표는 비공개 자리에서 "미래대응기금이 국회 통제를 받지 않아 공무원들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충분한 논의 없이 협조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국민의힘은 "조 대법원장이 어떻게 잘 지내겠냐"고 받아쳤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사법부의 독립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데, 면전에서 잘 계시냐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조 대법원장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공화정을 지키는 것"이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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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리포트 만나보겠습니다.
00:01오늘 정치권의 최대 화두는 바로 이 뉴스입니다.
00:05시정연설 40초 멈췄다.
00:08오늘 오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한 시정연설을 위해 국회를 찾았습니다.
00:15그런데요.
00:16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국민의힘 의원들의 고선거 항의로 대략 시정연설이 40초간 중단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00:25시간대별로 한번 제가 살펴볼까요?
00:27국민의힘 의원 60여 명이 저렇게 대통령이 도착하기에 앞서 국회 로텐돌 계단에서 규탄 집회를 열고 사법부 겉박 중단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00:41재판 취소, 정치 개입. 국민들은 분노한다. 분노한다. 분노한다. 분노한다.
00:53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에 입장을 하자 민주당과 조국 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은 기립박수로 맞이했지만요.
01:03국민의힘은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눈도 마주치지 않았습니다.
01:08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석을 향해 먼저 인사를 했는데요.
01:12그런데 연설 시작 10분이 지났을 무렵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01:19이재명 대통령이 지금부터 만나볼 텐데요.
01:22연설을 멈추는 이례적인 일이 벌어진 겁니다.
01:28국채를 발행하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을 기존 국채 상환에 사용해서 국채의 순증가분이 거의 없다라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01:46말씀하시기 위해서는 하시고 제가 맞이하도록 하겠습니다.
01:49하세요.
01:58대통령은 20초 가까이 국민의힘 쪽을 바라보며 기다립니다.
02:05네 계속 좀 더 듣고 하겠습니다.
02:13이렇게 40초가량 중단이 됐던 시정연설 다시 시작이 됩니다.
02:31연설이 끝나자마자 국민의힘 의원들이 일어나서 일제히 퇴장을 하면서요.
02:36올해 4월 추가경정예산 연설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인사와 악수를 나눴던 것과는 상반된 장면도 펼쳐집니다.
02:46국민의힘 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조경태 의원만 자리를 지키고 대통령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02:56조경태 의원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02:58여야를 떠나 국가 원수에게 예우를 갖춰야 했다고요.
03:03민주당 의원들은 연설 뒤에 휴대전화를 꺼내 대통령과 셀카를 찍기도 했습니다.
03:09지금은 조경태 의원의 모습 보이고요.
03:11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27분간의 시정연설에서 성장이란 단어를 36번으로 가장 많이 언급을 했습니다.
03:20그런데요.
03:21저 국회 본회의장 모습이요.
03:23지금 국민의힘 의원들 퇴장하는 모습.
03:25그리고 나오고 있죠.
03:29그리고 동시에.
03:30일단 저렇게 민주당 범여권 의원들은 박수를 치고요.
03:33연설 전엔 사전 환담에서도 여야 간 온도차는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03:39일단 이렇게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본청 앞에 들어서자 국민의힘 의원들, 규탄 중인 국민의힘 의원들 잇따라 응원 메시지를 보냅니다.
03:51힘내세요.
03:52조희대 대법원장님 힘내십시오.
03:55힘내십시오.
03:56그리고요.
03:58연설 전 사전 환담장 대통령이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인사를 건넵니다.
04:06네, 좋은데요.
04:08네, 반갑습니다.
04:10그리고 이어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도 인사를 나눕니다.
04:16네, 반갑습니다.
04:18제가 방송에서 잘 듣고 있는데요.
04:22이재명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04:24내년도 예산안 협조를 요청합니다.
04:37하지만 장동혁 대표는 저 환담장 비공개 자리에서요.
04:42미래 대응기금이 국회 통제를 받지 않아 공무원들이 당황스러워하고 있다며
04:46충분한 논의 없이 협조하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04:50국민의힘은 조희대 대법원장은 어떻게 잘 지내겠냐고 받아쳤습니다.
04:57사법부의 독립을 뒤흔들어 놓고 있는데 맨전에서 잘 계시냐라는 말씀을 하실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05:08무소속 한동훈 의원은요.
05:10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조희대 대법원장을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 민주공화장을 지키는 것이라는 글도 올렸습니다.
05:17오늘 김종석의 리포트 정치권 최대 이신인 대통령 시정연설을 마지막으로 오늘 6개 전해드렸습니다.
05:23스페인 대통령а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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