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달 3일 비상기엄 1년을 앞두고 여야 간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00:06여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거듭 소환하며 내란 잔재 청산을 시대적 요구라며 강조했고
00:11국민의힘은 이제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레드카드를 들 때가 됐다며 여론전에 힘을 쏟았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을 아봅니다.
00:21김다연 기자, 여당 입장부터 정리해 주시죠.
00:23네, 민주당은 우선 개헌 발발 1년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고리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00:32정청래 대표는 어젯밤 SNS에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이 아닌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고 있다며 비꼰대에 이어 오늘도 윤 전 대통령을 재소환했습니다.
00:44정 대표는 재판 중계로 본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너무도 초라하고 비루하다고 지적했습니다.
00:51그러면서 그런 윤 전 대통령 5호 세력에게 누가 마음을 열어주겠냐며 내란 잔재 청산을 과제로 내걸었습니다.
01:01김현정 원내대변인 역시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전국을 도는 모습에서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겹쳐 보인다며
01:12국민 대회가 아닌 극우 대회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1:16전현희 최고위원도 오전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반성이나 사과 없이 계속해서 내란을 비호하는 행태는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야당을 직격하기도 했습니다.
01:30여기에 내란 전담 재판부 도입 등 사법개혁 의지도 재차 강조했는데 관련 발언 들어보시죠.
01:37내란 세력들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됩니다.
01:45윤석열의 두 번째 석방만큼은 무선 일이 있어도 반드시 막아야 합니다.
01:51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늘 이틀째 장외 여론전에 나섰죠.
01:58네, 국민의힘 오늘은 경남 창원에서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 대회를 열었습니다.
02:0510분 동안 발언 때에 선 장동혁 대표는 국민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회장을 명할 때가 됐다며 당이 부끄러워하고 움츠러들 게 아니라 더 당당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02:18그러면서 대장동 사태는 단순히 항소가 아닌 대한민국과 국민을 포기한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재개를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02:30나랏돈을 먹는 하마라거나 국민의 사생활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괴물 막장 정권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소비 쿠폰과 헌법 존중 CF 등 정부 여당을 전방위로 비판했습니다.
02:44앞서 기자들과 만나서는 민주당의 장외 집회 비판을 두고 과민반응이라며 국민과 헤어질 결심을 하는 건 민주당이라고 맞받았는데 관련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02:57이재명 한 사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는 그런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이고 이재명 정권이라고 생각합니다.
03:13민주당의 내란 전담 재판부 추진을 두고는 정말 내란이라는 게 명백하다면 왜 이토록 사법부를 겁박하는 건지 의문이라고 날에 세웠습니다.
03:25최은석 원내수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아무리 포장해도 민주당 입맛에 맞춘 재판부를 만들기 위한 거란 걸 국민은 알고 있다며 무엇이 두려워 몽불린 치는 거냐고 추구하기도 했습니다.
03:39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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