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몸과 마음이 지칠 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지만 현실에선 쉽지 않죠.
00:05그래서일까요? 산속 절은 못 가도 온라인 사찰에서 마음의 쉼을 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00:12정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6커다란 금색 불상이 보이고 연불이 들립니다.
00:25동자승 캐릭터들이 방석에 앉아 있습니다.
00:27온라인에 생긴 법당입니다.
00:31서로 합장하고 염주도 돌리고 목탁도 치고 클릭 한 번에 108배도 할 수 있습니다.
00:41명상도 산책도 가능합니다.
00:43스트레스 받는 게 좀 해소되는 느낌이라서 사람들이 또 원하는 자리에 앉으려고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00:51거기서 같이 만나서 같이 인사도 하고 간편함 때문에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00:59한 취업 준비생이 AI 코딩으로 만든 사이트인데 출시 나흘 만에 130만 명이 몰리는 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1:07약간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롭고 싶지는 않은 그런 현대인들의 마음에 좀 공감을 사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01:16채팅 기능은 없어 말은 할 수 없지만 함께하는 느낌을 주는 것이 매력이라는 겁니다.
01:23불교계 반응도 나쁘지 않습니다.
01:36익명성이 보장되는 곳에서 현대인들이 위로받는 새로운 방식이란 해석도 나옵니다.
01:43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
01:56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