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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시간 전


[앵커]
요즘 젊은 세대들,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서 도둑잡기 놀이도 하고 함께 모여서 감자튀김을 먹는 모임까지 만든다고 합니다.

왜 이런 모임을 할까요.

장호림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

[기자]
20여 명의 사람들이 공원에서 추격전을 벌입니다.

[현장음]
"체포해서 연행되고 있습니다. "

진짜 경찰과 범인은 아닙니다.

어릴적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10~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였는데요.

저도 직접 게임에 참가해보겠습니다

처음보는 사이지만 함께 뛰다보니 금세 친구가 됩니다.

[고서진 / 서울 마포구]
"재밌는 놀이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은 많이 없을 것 같은데.

[정영진 / 30대 직장인]-
"(직장)스트레스라던지 이런 어려웠던 점, 이런 것들이 해결되다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

[현장음]
"하나 둘 셋 짠~!”

감자튀김을 쟁반 가득 쌓아놓고 맛 평가를 합니다.

[현장음]
"감튀에 케찹 많이 찍어드세요? "

공통 관심사인 감자튀김 하나로 뭉친겁니다.

[권예은 / 서울 성북구]
"서울살이가 쉽지가 않아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싶기도 해서 좀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이제 취향 소비라고 하는 것은 자기가 좋아하는 거니까 대화도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도 없다"

감튀 모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모임 인증시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나왔습니다.

소통은 원하지만 무거운 관계는 지양하는 젊은 세대들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호림 입니다.

영상취재:강인재
영상편집:조성빈


장호림 기자 holic@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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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과 경찰과 도둑이 돼서 술래잡기를 하고 감자튀김을 아주 산으로 쌓아두고 먹는다.
00:10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금 낯섭니다 솔직히. 그런데 요즘 젊은 층들 사이에서 이런 게 유행이라고 합니다.
00:17그래서 우리 장호림 기자가 직접 가봤습니다.
00:2220여 명의 사람들이 공원에서 추격전을 벌입니다.
00:25진짜 경찰과 범인은 아닙니다.
00:35어릴 적 추억을 공유하기 위해 10대에서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요.
00:41저도 직접 게임에 한번 참가해 보겠습니다.
00:48처음 보는 사이지만 함께 뛰다 보니 금세 친구가 됩니다.
00:55스트레스라든지 이런 어려웠던 점 이런 것들이 해결되다 보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01:02하나 둘 셋 짠
01:04감자튀김을 쟁반 가득 쌓아놓고 맛평가를 합니다.
01:10보통 오늘 밤 뒤에 케찹 많이 찍어 드시는데
01:13안 찍어 드세요?
01:15아 진짜요?
01:16공통 관심사인 감자튀김 하나로 뭉친 겁니다.
01:20서울 사례가 쉽지가 않아가지고
01:23다양한 사람들도 만나보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01:26이제 취향소비라고 하는 것은
01:29자기가 좋아하는 거니까 대화도 끝나고 나서 스트레스도 없다.
01:35감티 모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01:37모임 인증 시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나왔습니다.
01:42소통은 원하지만 무거운 관계는 지향하는 젊은 세대들이
01:45새로운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01:48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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