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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분 전


[앵커]
앞서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은 어제까지, 그러니까 10월 안에 대남 확성기를 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우려했던 것과 달리 확성기는 잠잠했습니다.

단순 엄포였던건지, 아니면 기만 전술인건지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대신 감춰놨던 자주포를 다시 공개했습니다.

강보인 기자가 전방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기자]
오늘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남확성기 모습입니다.

남쪽 방향으로 펼쳐진 초록색 패널 안에 가로로 네 칸 세로로 여섯 칸 확성기가 보입니다.

확성기 인근 북한군 초소에서는 이틀 전엔 덮개로 덮어뒀던 자주포를 개방한 채, 훈련하는 북한군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홍민 /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상대에게 대응 타격수단을 일부러 식별하게 해서 우리도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경고하기 위한… "

확성기의 경우 이틀 전 확인했던대로 주변의 수풀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10월 중 대남 확성기 가동'을 예고했다가 이튿날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 이라 한 이후 확성기 주변의 수풀이 정리됐는데, 정돈된 모습 그대로인 겁니다.

지난달 말 대남확성기 소리가 들린단 주민 신고가 있었지만, 어제 오늘은 잠잠하단 게 주민 설명입니다.

[접경지 주민]
"(어제 오늘 대남 확성기 소리는) 여태까지 안 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귀신 나오는 소리였지."

군 관계자는 북한의 확성기 재개 움직임과 관련해 "특별히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취재 박찬기
영상편집 이승근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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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앞서 김정은의 동생 김여정은 어제까지 그러니까 10월 안에 대남 확성기를 틀겠다고 예고했습니다.
00:07그런데 오늘까지 우려했던 것과 달리 확성기는 잠잠했습니다.
00:12단순 엄포였던 건지 아니면 기만 전술인 건지 여러 해석을 낳고 있습니다.
00:18대신 북한군은 그동안 감춰놨던 자주포를 다시 공개했습니다.
00:23강보임 기자가 전방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00:28오늘 경기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대남 확성기 모습입니다.
00:34남쪽 방향으로 펼쳐진 초록색 패널 안에 가로로 4칸, 세로로 6칸 확성기가 보입니다.
00:41확성기 인근 북한군 초소에서는 이틀 전엔 덮개로 덮어뒀던 자주포를 개방한 채 훈련하는 북한군 모습이 취재진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00:50상대에게 대응 타격 수단을 일부러 식별하게 해서 우리도 이렇게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에게 경고하기 위한...
00:58확성기의 경우 이틀 전 확인했던 대로 주변에 수풀이 사라진 모습입니다.
01:04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10월 중 대남 확성기 가동을 예고했다가
01:09이튿날 대기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 한 이후 확성기 주변에 수풀이 정리됐는데
01:14정돈된 모습 그대로인 겁니다.
01:17지난달 말 대남 확성기 소리가 들린다는 주민 신고가 있었지만
01:21어제, 오늘은 잠잠하다는 게 주민 설명입니다.
01:28군 관계자는 북한의 확성기 재개 움직임과 관련해
01:32특별히 확인된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01:35채널A 뉴스 강보임입니다.
01:39아버지 권 s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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