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국경선 요새화를 정당화하면서 대남확성기 재가동을 예고했습니다.
00:07새 대응수단으로 임무대기 태세에 들어갔다는 추가 위협까지 내놓았는데
00:11남성욱, 숙명여대 석자교수와 함께 이 문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6안녕하십니까?
00:17어서 오십시오.
00:18북한이 대남확성기 재가동 위협에 나섰는데요.
00:22먼저 과거 북한의 대남확성기 소리와 또 피해가 어땠는지 관련 영상부터 함께 보시겠습니다.
00:37밤의 소음이 정말 일반인들은 듣지 않고서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정말 극심하거든요.
00:43그 소리 때문에 깜짝깜짝 놀라서 새벽 깨기도 하고 진짜 그 소리가 너무 게이해서
00:51지금 잠시 들으셨지만 소리가 좀 기괴하기도 하고
00:55이렇기 때문에 주민들은 잠도 못 잘 것 같은데 이번에도 비슷한 저런 소리로 내비칠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01:02저도 과거에 현장에 주민들의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현장 가서 밤에 한번 들어봤는데
01:08잠을 좀 자기는 어렵더라고요.
01:11귀신 소리, 동물 소리를 섞어서 보내고 있습니다.
01:15그렇기 때문에 접경지역 쉽게 시도 단체장들이 이 문제에 대해서 반응을 보이는 것은 또 이해할 만도 합니다.
01:23사실은 이 확성기 대북방송, 대남박송의 역사를 조금 보면
01:2962년에 북한이 이걸 처음 시작을 했고요.
01:32우리가 이제 맞대응해서 63년에 다시 대북방송을 했습니다.
01:37그동안에 이제 2015년에 목함질의 사건 때 우리가 이제 북한이 유감표명을 안 하기 때문에 대북방송을 시작을 했습니다.
01:47그러다 보니까 보름 만에 북한이 이제 손을 들고 유감표명을 했습니다.
01:52그 얘기는 뭐냐면 우리 측 대북방송 확성기의 출력이 북한 측의 10배 정도에 달하거든요.
02:00그래서 과거에 탈북자들을 저희가 조사하는 과정에서 북한 병사들이 남측 확성기에서
02:07오늘 비가 오니까 오후에 빨래를 거두세요.
02:10그러면 북한 병사들이 빨래를 거뒀다고 증언을 하기도 할 정도로
02:15우리 측께 이제 출력이 좋아서 북한 측에서 고심을 한 거죠.
02:20그래서 이제 정상적인 출력 싸움으로는 안 되니까
02:24귀신 소리, 동물 소리를 섞어서 이제 우리를 괴롭히기 시작을 했는데
02:29이번에 북한이 잘못을 했거든요.
02:32도발로 인해서 우리 간부 3명이 발목을 다쳤습니다.
02:37우리가 이제 진상규명, 사과, 또 대북확성기 등 여러 조치를 얘기하자
02:43북한이 오히려 적반하자는 식으로 선제적으로 대남방송을 하겠다라고
02:50먼저 치고 나옴으로써 다시 한 번 또 대북방송, 대남방송 확성기가
02:56남북관계에 지금 최다 핫 이슈로 등장을 했습니다.
03:01그 김여정 부장이 이제 이달 안에 대남 확성기 방송 재개를 선언하지 않았습니까?
03:07그러니까 군사적 압박을 좀 더 구체화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텐데
03:11그러면서도 이제 모든 국경선에 새로운 대응 수단이 임무대기태세 들어갔다 이렇게도 밝혔습니다.
03:18이거는 어떤 내용일까요?
03:18네, 하여튼 요즘 오후에 연 나흘째 김여정 명의로 성명이 나오고 있습니다.
03:26이 얘기는 이제 남측에서 북한의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서 강경한 입장이 나오고
03:33또 우리 측에서 결국은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니까
03:38북한 입장에서는 먼저 남측의 이런 주장에 대해서 자작극이다.
03:44또 스스로 도발을 하고 우리한테 총질을 한다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03:49자신들이 오히려 명분을 가지고 있다.
03:52그래서 결국은 이달 안에, 10월 안에 대남 확성기 방송을 틀겠다라고 얘기함으로써
03:58우리 측이 선제적으로 대북확성기를 못 틀게 하는 그런 주도권을 장악하는 전술을 지금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4:09네, 그러면 교수님께서 생각하실 때도 북한이 실제 대남 확성기를 재개할까요, 이달 안에?
04:15먼저는 조금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입니다.
04:18아마 우리 측의 대응 태세를 보고 또 북한에서 결정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04:23과거에도 북한 입장에서는 정상적인 출력으로는 대남방송의 소리가 우리가 듣기는 좀 어려웠거든요.
04:33반면에 우리 방송은 10배의 스피커로 출력이 되기 때문에 북한 병사들이 다 들을 수가 있었거든요.
04:40그러니까 결국은 야밤에 귀신소리, 또 신음소리, 동물 소리를 섞음으로써
04:46우리 주민들을 괴롭히는 방송을 했는데
04:50남측에서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면
04:53자신들은 이러한 수단으로 남측을 괴롭히겠다라는
04:57일종의 예고편을 지금 김여정이 발표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05:02그런데 우리 군은 과연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문제가 있을 텐데
05:06일단 군에서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게 되면
05:09즉각 비례적 조치를 하겠다, 이렇게 밝혔단 말이죠.
05:14그런데 이게 그러면 대북확성기를 하겠다는 겁니까?
05:17아니면 다른 조치가 있는 겁니까?
05:18우리 군 합참의 발표는 비례적 대응이라는 표현을 썼고
05:23그 얘기는 뭐냐 하면 북한이 대남방송을 하게 되면
05:26우리도 비례적으로 대북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05:31우리가 선제적으로 대북확성기를 키겠다라는 발언은
05:37아직은 좀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05:39우리 입장에서 당연히 북한이 먼저 하면 우리도 대북확성기 방송을 할 수밖에 없죠.
05:45사실은 남북관계에서 이게 확성기를 끄고 키는 게 그렇게 이게 중요한 것이냐.
05:52북한 입장에서는 오물도발이라든가 또 핵실험, 여러 가지 위협을 가할 때마다
05:59확성기를 켜고 또 끄고 이런 공방이 지속되는데
06:04이번에도 지뢰도발사고에 대해서 명백한 사과보다는
06:08확성기를 가지고 문제를 쟁점화시킴으로써 남측으로 하여금 공세를 펴지 못하도록
06:15일종의 주도권 싸움의 확성기가 지금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06:20네, 그리고 이제 외교부가 지뢰폭발 사건과 관련해서
06:24유엔 안보리 의장에게 서한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6:28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다, 이 부분을 설명할 것이라고 하는데
06:31이후에 어떤 상응안을 대치를 해야 될까요?
06:35사실 비무장 지대는 비무장이죠.
06:37그러니까 지뢰라는 것은 상당한 공격용 무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6:41지뢰를 매설하면 안 되죠.
06:44그런데 이번 폭발은 지뢰가 4발 정도가 최소한 폭발이 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06:50북한 측이 매설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건 정전협정 위반이죠.
06:55그래서 북한에게 사과 유관 표명을 요구했는데
06:58북한이 불응하고 역설적으로 공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07:02그렇기 때문에 우리 입장으로서는 일단 국제사회의 여론을 환기시키는 조치로
07:08유엔에 어떤 그런 문서를 보내고 있고요.
07:12이제 앞으로 상황을 조금 지켜봐야 되겠지만
07:15대북 확성기를 재개하기 전에 할 수 있는 것은 전단 살포가 있습니다.
07:23김정은 1일가의 문제점을 담은 전단을 풍선에 매달아서 북측으로
07:29지금 북서풍이 부는 시점에 맞춰서 보낼 수가 있는데
07:33이게 맞대응해서 북한이 과거에 오물풍선을 또 남측으로 보냈기 때문에
07:39이런 조치들의 시나리오 어떻게 전개됐는가가 있기 때문에
07:44정부 입장에서도 어떤 조치를 취할지는 아직은 결정을 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7:52지금 김여정 부장 그리고 박정천 북한 국방선 고문이
07:57국경 요세화 공사 현장의 특정 지점을 시찰한 사진을 공개를 하지 않았습니까?
08:02김여정 부장은 국경선 요세화 공사가 끝나면
08:06남북한의 군사적 충돌이 현저하게 좀 낮아질 것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데
08:11뿐만 아니라 지금 김여정 부장이 김병주 국회의원에 대해서
08:15송사리 같은 자 당장 입을 닥쳐야 한다 이렇게 원색소인 비난도 하고
08:19지금 이제 어떤 근실 내에 김여정 부장의 행보 어떻게 바라보고 계십니까?
08:24네 뭐 말싸움에서는 정말 품격이 없죠.
08:28뭐 과거에 여러 발언을 볼 때 제가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발언들을 함으로써
08:35공산주의자들은 그런 기로서 누르는 그런 전술 전략이 있습니다.
08:39김병주 의원은 이제 청와대의 안보특보로 지금 위촉이 돼 있죠.
08:44일단 사과를 하라고 이제 발언을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송사리 같은 자라는 아주 비하적인 발언을 했고
08:54뭐 스스로 자작극을 벼러놓고 자신들한테 책임을 뒤집어쓴다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09:01뭐 이런 표현에 대해서 일일이 맞대응을 하기는 어려운데
09:04북한이 일단은 이 문제에서 밀리지 않겠다라는
09:09즉 주도권을 쥐고 남측을 압박겠다는 입장은 이제 분명한 것 같고요.
09:152024년 말 이래로 이제 적대적 두 국가론을 북한이 들고 나왔습니다.
09:21즉 남한은 적대적 국가론으로서 더 이상 민족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였고요.
09:26그 일환으로 이제 휴전선 155마일
09:30한 250km에서 260km 이 지점을 이제 국경선으로 요새화한다.
09:36그러므로서 수풀지대를 다 걷어내고 병력이 이동하는 도로를 만들므로서
09:42이 과정에서 비무장지대에 여러 가지 위반을 하고 있습니다.
09:47김여정은 뭐 이것이 끝나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얘기하지만
09:52그 다음에 조치는 북한이 결정하기 때문에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는 없고요.
09:58한 28년까지는 200 한 7, 80km에 달하는 국경선의 요새화 작업이 계속되기 때문에
10:05그리고 지뢰매설도 계속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10:08우리 입장으로서는 북한 도발에 군사적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는
10:14위험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16네. 그런가 하면 지금 북한에서는 주요 매체가 접속장애를 보였다고 합니다.
10:21최근 김정은 위원장 사망설 확산도 있었기 때문에 원인에 관심이 쏠렸는데
10:25어떻게 보고 계신지 좀 간략하게 한번 설명해 주시죠.
10:27주기적으로 김정은 사망설, 과거에는 또 김정일 사망설까지 나왔습니다.
10:32사실은 외부에서 사망설이 먼저 나오는 것은 가짜뉴스라고 봅니다.
10:39이번 건은 이제 쉐안진이라는 미국 거주 반체제 중국 인사가 X에서 퍼날름으로써
10:45이것이 매체를 통해서 확산이 됐는데요.
10:48과거에는 증권시장의 혼란을 주송하기 위해서 또 이런 사망설을 퍼뜨렸는데
10:54외부에서 어떤 북한의 최고 지도자의 유고사태를 미리 알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써
11:03이거는 최근에 어떤 북한에 대한 반대 입장 차원에서 문제를 제기했고
11:09그러다 보니까 국제사회의 해커들이 북한 사이트를 접촉을 하다 보니까
11:15일부 장애가 일으켰고 또 일부에서는 또 북한이 막기도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20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1:23지금까지 남서국 숙명여대 석좌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1:26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11:27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