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메스틱에 뭔가 특별한 게 있나요?
00:03네, 있습니다.
00:04메스틱은요, 아주 오래전부터 귀하게 여겨져온 천연 원료입니다.
00:10그리스와 지중해 연안에서는 약 5천 년 전부터 위장간 질환이나 통증을 다스리는 데 활용을 해왔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00:19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위장장애 치료에 메스틱을 활용했고요.
00:24고대의 양리학자 디오스코 리데스는요, 메스틱을 복통치료제를 위한 약재로 기록을 했다고 합니다.
00:325천 년 전부터 있었으면 5천 년 전에도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위상한 분들이 참 많았나 봐요.
00:39네, 위상이 있었겠죠.
00:40그런데 어쨌든 메스틱의 역사가 진짜 오래됐네요.
00:44네, 맞습니다.
00:45그 오랜 시간 동안 이 메스틱은 아주 귀한 약재로 사용이 되어 오면서 신의 눈물이라는 별명도 얻었는데요.
00:52신의 눈물?
00:53신의 눈물.
00:54이 메스틱 나무에 상처를 내면 맑은 수액이 한 방울씩 맺히는데
00:59그 모양이 마치 눈물방울 같다고 해서 신의 눈물이라는 특별한 별명이 붙여졌습니다.
01:06잠깐만요, 지금 번뜩 드는 생각이
01:08신의 눈물이라고 부르는 게 모양 때문이 아니라 양이 엄청나게 적을 때
01:15눈물방울 뭐 이러잖아요.
01:17역시 예리하십니다.
01:18실제로 메스틱 나무에서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많지가 않거든요.
01:23일단 전 세계에서 오직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라는 한정된 지역에서만 생산이 가능하고요.
01:32두 번째는 메스틱 나무가 완전히 성장하기까지 약 40에서 50년이라는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01:38또 이게 1년 내내 채취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약 한두 달 정도의 정해진 시기에만 채취를 할 수가 있는데
01:45그 양이 또 나무 한 그루에서 약 150에서 180g 정도에 불과합니다.
01:51너무 적네, 진짜.
01:52진짜 너무 적네요.
01:55그러다 보니까 신의 눈물이라는 별명과 함께 아주 귀해한 대접을 받아온 거죠.
02:02실제로 대항의 시대를 연 탐험가 콜럼버스는 향신료의 가치를 은으로 매긴다면
02:08이 메스틱은 금으로 달아야 한다고 표현했을 정도로 이 메스틱을 귀하게 여겨줬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02:15이 유럽에서는 이 메스틱의 원산지를 그리스 키오스 섬 이렇게 엄격하게 제안해서요.
02:22이 메스틱의 품질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하죠.
02:25선생님 말씀 듣고 보니까 메스틱이 왜 오랫동안 귀하게 여겨졌는지 알 것 같아요.
02:32그런데 실제로 우리 위 건강에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가요?
02:36네, 이 메스틱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탁월한 위산분비 조절 기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02:43이해하기 쉽게 시연 영상을 보면서 설명을 드릴게요.
02:47지금 보시는 플라스크를 우리 몸속의 위로, 플라스크 안에 있는 액체를 위산으로,
02:53그리고 하얀색 가루를 히스타민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02:57히스타민은 우리 위에 위산분비를 자극하는 물질인데요.
03:01이 히스타민 가루를 위에 넣으면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서 금세 흘러넘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03:07아이고, 아이고.
03:09우와.
03:10저게 내 위라고 생각해봐요.
03:12쓰려, 벌써 속 쓰려.
03:13아파, 아파, 아파.
03:14아파, 아파.
03:15네, 그런데 이렇게 끓어오르는 위산에 메스틱을 넣으면 과하게 분비된 위산을 가라앉히고.
03:22완전 바로 가라앉네.
03:23그냥, 우와.
03:25위 점막 내 염증 물질 감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03:28신기하다.
03:29너무 신기하다.
03:31네, 실제로 이와 관련된 동물 실험 연구도 있었는데요.
03:34이 알코올로 위를 자극한 쥐에게 메스틱을 섭취하게 했더니 대조근에 비해서 혈액 속의 히스타민 수치가 낮아졌고요.
03:42위액 공기와 위액의 산도 역시 감소한 걸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03:46아니, 그런데 셀럽분이 예전에 가장 힘들었다고 한 게 위산이 올라오면서 속이 타는 듯한 속쓰림이었잖아요.
03:54메스틱이 이런 불편감과 관련된 연구도 있나요?
03:58네, 실제로 이와 관련해서 주목할 만한 연구가 있었는데요.
04:02속쓰림이나 위산 역류 같은 증상이 있는 성인들에게 4주 동안 메스틱을 섭취하겠더니 관련 증상 점수가 섭취 전보다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4:14이야, 위산 역류로 고생하는 분들, 우리 송미 씨도 그러고 귀가 솔깃할 것 같은데요?
04:18맞아요.
04:19그런데 위건강 얘기를 하다가 보면 꼭 같이 따라오는 이름 하나가 있잖아요.
04:25바로 헬리코박터.
04:26헬리코박터균.
04:27지긋지긋한 헬리코박터균.
04:29네, 맞습니다.
04:31세계보건기구 산하국제암연구소에서는 헬리코박터균을 일군 발암 요인으로 분류하고 있는데요.
04:38실제로 사람에 따라 위암 위험이 약 22배 높게 나타난 연구도 있습니다.
04:44어머나.
04:45위암 위험과도 관련이 있다니까 정말 가볍게 볼 균은 아니네요.
04:50그러네요.
04:50그런데 이렇게 끈질긴 헬리코박터균과 메스틱의 관계도 연구된 게 있나요?
04:57네, 그렇습니다.
04:58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위험 환자들에게 메스틱 1mg이 함유된 껌을 하루 3차례, 90일 동안 쉽게 했더니 대조군에 비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밀도가 유의하게
05:09감소했고 위험의 활성도 역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5:13그런데 선생님 궁금해지는 게 있는데요. 메스틱의 어떤 성분 때문에 이런 변화가 나타나는 걸까요?
05:21네, 그건 바로 메스틱 속에 함유된 테르펜 성분 때문인데요. 테르펜은 식물이 해충과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내는 천연 물질인데요.
05:31테르펜 성분을 섭취하면 위점막의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요.
05:37이 점막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거든요.
05:38또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5:43그러니까 위벽에 보호막이 생기는 그런 느낌인가요?
05:47네, 아주 잘 비유를 해주셨습니다.
05:49실제로 메스틱이 위점막을 보호하는 데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05:57여기에 한쪽은 위점막이 약해진 위, 다른 한쪽은 메스틱을 꾸준히 섭취한 위, 그리고 통 안에 든 액체는 위산이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06:07먼저 위점막이 약해진 상태에서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어떻게 될까요?
06:14속 쓰려, 아파.
06:14위벽이 그냥 막 녹아버리는데 제 속이 막 지금 쓰리고 너무 아파요.
06:18맞습니다.
06:20반면에 메스틱으로 꾸준히 관리한 위는 위산이 과다하게 분비가 됐지만 변화가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06:29진짜 뭔가 보호막이 쫙 둘러진 것 같고 든든하게 지켜주는 그런 느낌이에요.
06:34그러네요.
06:35네, 실제로 이와 관련한 임상 연구도 있는데요.
06:3912시장 괴양 환자에게 2주 동안 메스틱을 섭취하게 했더니
06:42뇌시형 검사에서 괴양 부위가 호전됐다고 합니다.
06:45오우.
06:46오우.
06:46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