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저희가 준비한 첫 번째 이야기입니다.
00:04지난 63 지방선거 이후에 다섯 달 가까이 시위대회에 봉쇄돼 있던 송파 지역 투표용지 247만 장에 대한 공개 검증이 오늘 새벽에
00:15결국 끝났습니다.
00:17하지만 갈등은 이것으로 끝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00:21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특검이 도적질을 했다라는 거친 표현까지 쓰면서 다시 싸우겠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00:30또 다른 충돌의 씨앗이 될까 우려가 되고 있는데요.
00:33먼저 어제와 오늘 사이 현장의 모습 다시 보고 이야기하겠습니다.
01:07그런데 특검과 선관위는 도적질하듯 투표함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01:17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그리고 선관위의 부정을 밝히기 위해서 국민들과 함께 다시 힘을 내서 싸우겠습니다.
01:36어제 무려 10시간 넘게 247만 장에 대한 투표용지의 검증 시작이 됐습니다.
01:45무려 수백 명의 참관인들이 현장에 모두 참여해서 공개적으로 247만 장을 하나하나 확인을 한 겁니다.
01:55하지만 장동혁 대표의 입장에 의하면 그래도 부정선거에 의심이 있다라는 주장으로 들리는데
02:03마침 오늘 우리 패널로 나오신 전수미 대변인께서 현장 검증을 새벽 3시까지 함께 하셨다고요.
02:09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검증을 했고 이게 지금 247만 장 가운데 현장 참관인들 가운데 이의제기를 한 13상자는 또 국가수로 옮겨졌죠.
02:22어떤 점이 가장 쟁점이었습니까? 현장에서.
02:24현장에서는 전체 40팀이 넘는 개수부랑 실제 검증부, 그 다음에 그 증거보관부로 나눠서 인정이 됐고요.
02:32그리고 민주당 같은 경우는 민주당 국회의원, 민주당에서 지정한 변호사 참관인, 당직자.
02:39이것은 국민의힘은 좀 특이점이 있었는데 국민의힘에서 올공, 올림픽공항 과학검증단이라고 해서
02:44실제 시위에 좀 참여하셨던 분들이 참관인으로 들어오셨고 그분들이 여러 가지 문제를 제기하신 지점들이 많고요.
02:54그 다음에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직자 이렇게 구성해서 참관인이 됐습니다.
02:58그런데 하다 보니까 투표 용지가 두 장이 붙어서 나오는 경우, 특히 교육감 선거에서 그런 게 있었는데
03:04황토색 옆에 풀이 같이 붙어서 나오는 오염의 경우나 투표 용지에 붙어서 나오는 경우는
03:10이유를 제기하셨던 내용 중에 하나가 너무나 종이가 뻣뻣하다.
03:13이거 안 접힌 거 아니, 부정성과 용지 아니냐라고 문제 제기가 들어와서
03:17제가 인터넷에서 봤더니 벽돌 용지다.
03:20그러니까 빳빳하게 벽돌처럼 묶여있는 용지가 쏟아져 나왔다.
03:23이런 구장이 제기됐었대는데 그게 빳빳한 용지를 말한 거였군요.
03:28그래서 현장에서 조명이, 올림픽공항 조명이 워낙 실내 내부가 밝다 보니까 조명 실제에 비춰보면
03:33겉으로 보기에는 종이가 그냥 종이지만 조명 비춰봤을 때 접힌 선이 보이거든요.
03:39투표함에 넣을 때 접었던 자국이 빛으로 비춰보면 보였다?
03:43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서 어떤 참관인 분들은 알겠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03:47어떤 분들은 이거는 더 추가 조사를 해줬으면 좋겠다 하는 부분들을
03:51추가 조사 지정 용지로 다 투표 용지하고 어떤 분들은 사실은 10시 반, 11시에 끝났어요.
03:57끝내는데 왜 시간이 더 딜레이 됐냐면
03:59거기에서 인형별로 나눠달라는 요청이 있었는데
04:02그것도 다 받아들여서 수요 검사로 철저하게 검증해 있었다 말씀드립니다.
04:08알겠습니다.
04:09그러니까 247만 장을 거의 한 장 한 장 모두 공개적으로 확인을 했고
04:14최대한 이의를 받아들여서 검증을 한 번 더 해야 될 필요가 있는
04:19투표함 13상자라고 그랬죠?
04:22이건 지금 국가수로 옮겨진 상태인데 어찌됐든 거의 대부분 문제가 없는 것으로
04:27확인됐다라는 게 지배적인 의견입니다만 장동혁 대표는 아니다.
04:32이거는 부정선거의 증거가 또 나왔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04:36민주당은 장동혁 대표가 이렇게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서
04:40본인의 당권 유지의 동력으로 삼고 있는 게 아니냐.
04:44그러면서 특검의 검증과 수사 결과에 승복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4:50의혹이 사라지는 것이 두려운 것 아닙니까?
04:54국민의 참정권을 정치 생명 연장의 미천으로 삼고
04:58국민의 불신을 부추겨 당권 유지 동력으로 이용하는 무책임한 정치는 이제 끝내야 합니다.
05:05특검의 검증과 수사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겠다고 약속하십시오.
05:11아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47만 장의 투표용지에 대한 이상 검증은 일단 사실상 끝이 났습니다.
05:18하지만 그래도 또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장동혁 대표를 향해서
05:23이거 너무 자기 정치에 올림픽 공원 사태 그리고 일부 강경층을 이용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거든요.
05:31이건 어떻게 좀 해명을 해 주실까요?
05:33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저런 논리에 따르면 장동혁 대표가 특검을 주장하지 않았겠죠.
05:39그러니까 본인은 만약에 이게 부정선거 내지 부실선거에 위험이 있고
05:44그게 사실과 다르다라고 확신을 했으면 특검을 얘기 안 했을 거고요.
05:49지금 장동혁 대표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얘기하는 저 한 점 한 점은 다 특검법에 있는 내용들을 주장하는 거예요.
05:54통계 조작 사건 특검법 수사 대상으로 돼 있고요.
05:58그다음에 선관위 직원분들이 이 투표용지 등을 실제 어디로 없어진 거에 대해서
06:04직무유기나 아니면 은폐 이런 것들도 다 범위에 포함돼 있어요.
06:08그러니까 재검표가 없는 것이지 지금 12개의 혐의에 대해서 특검이 다 수사하도록 돼 있단 말이죠.
06:15그러니까 지금 현장에서 볼 때 이건 왜 특검 수사 대상인데
06:18이거 왜 넘어갑니까라고 문제제기할 수 있는 거고요.
06:20따라서 지금 한병도 원내대표가 얘기했듯이 수사가 진행 중에 있는 거고
06:25수사 진행 중에 있을 때 예컨대 투표함 같은 경우에도 저게 증거잖아요, 증거.
06:30그런데 그중에 일부만 13상자만 가져가고 나머지는 왜 증거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을 저는 이해하지 못하겠어요.
06:36왜냐하면 지금 객관적인 투표용지나 투표함, 그다음에 인쇄 정도 이런 것들과
06:43그렇게 하게 된 배경과 관련돼서 또 사람을 조사해야 돼요.
06:48사람을 조사해서 관련성을 맞추는 것이 수사인 것이지
06:52만약에 저 객관적 성질 그것만 검증한다면 법원의 역할인 거예요.
06:55그런데 저게 만약에 나머지 박스들이 전혀 증거 대상이 아니다.
07:01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거죠.
07:03알겠습니다.
07:04또 장동혁 대표 측에서는 그 얘기도 하고 있죠.
07:07선관위가 이 문제의 근원이 됐는데 그 문제 없다라고 현장에서 판단된 투표용지는
07:13다 선관위로 되돌려 보내는 것 자체도 문제다.
07:15뭐 이런 지적인 거죠.
07:16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이 특검법 자체에 13개 중에 6개의 선관위가 나와요.
07:22알겠습니다.
07:22해당 선관위 직원들이 다 검폐한 거잖아요.
07:24그리고 저 투표 박스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 왜 안 올려주냐.
07:28저거는 집회를 막기 위한 것 아니냐.
07:31알겠습니다.
07:31이런 오해가 있을 수 있는 거예요.
07:32그렇다면 하나 더 궁금한 건요.
07:36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말 그대로 제1야당의 대표입니다.
07:40그렇다면 장동혁 대표의 주장 그리고 어제 현장의 분위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07:47재선거, 부정선거 이게 국민의힘의 공식 입장으로 봐야 될지 여쭙게요.
07:52국민의힘 정당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는 지도부 가운데서 특히 장동혁 대표 그리고 어제 김민수 최고위원의 경우에는
08:01어제 현장에서 마지막으로 참관하러 들어가기 전에 그 지도부가 쫙 이렇게 도열을 해가지고
08:07다시 한 번 이 구호를 세게 외쳐주십시오 하면서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 이거를 외칠 때
08:15그 옆에 신동욱 최고위원도 있었거든요.
08:18그런데 그분의 경우는 입을 한 번도 열지 않더라고요.
08:22그런 걸로 봐서는 지도부 내에서도 좀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08:26당의 공식 입장이라기보다는 지금 선거 이후에 이제까지
08:31국민의 참정권 훼손에 관해서 목소리를 높여왔던 장동혁 대표의 입장이
08:36더 크게 투영된 것이 아닌가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08:40알겠습니다.
08:42자, 다섯 달 넘게 묶여있던 247만 장의 투표용지.
08:46현장 검증은 일단 사실상 끝났습니다만
08:48글쎄요, 이의제기가 나온 13상자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처리될지도
08:54좀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