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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분 전


[앵커]
이런 수레형 장바구니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어르신들이 자주 쓰는데요.

버스에 가지고 탈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대구에서는 할머니가 승차를 거부당했습니다.

실제 규정은 어떤지 안보겸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수레형 장바구니를 끌고 버스에 올라타는 여성.

한 계단, 한 계단 오르기도 힘겹습니다.

[A씨 / 버스 이용객]
"그거 없으면 시장 볼 때 불편해요. 무나 배추 살 때 필요해요."

[B씨 / 버스 이용객]
"많이 넣으면 버스에 올리질 못 해. 그래서 큰 거는 못 하고, 이 정도."

지켜보는 승객들도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C씨 / 버스 이용객]
"자기가 택시를 안 타면 버스 타는 거잖아요. 위험하긴 한데, 다른 방법이 없죠. 위험하죠."

최근 대구에서 수레형 장바구니를 버스에 가지고 탄 할머니가 탑승 거부되는 일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택시만 타란거냐', '기사도 이해된다'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실제 규정은 어떨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휴대품 반입 기준은 50 40 20cm 수준에 무게도 1인당 제한이 있습니다.

다만, 세부 기준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다고 버스에 탈 때마다 무게를 달거나 크기를 잴 수도 없는 노릇.

결국 탑승 여부는 버스기사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서울 시내버스 기사]
"저는 타시면은 융통성 있게 하는데 그렇게 안하시는 분이 이제 있어요. 감당 못하는 무게를 들고 타시니까. 위험하긴 위험해."

다만 현장에서 탑승을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취재 : 장규영
영상편집 : 조성빈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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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수레형 장바구니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00:04어르신들이 자주 쓰는데요.
00:06버스에 가지고 탈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00:09대구에서는 할머니가 승차를 거부당했습니다.
00:12실제 규정은 어떤지 안보겸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00:18수레형 장바구니를 끌고 버스에 올라타는 여성.
00:21한 계단 한 계단 오르기도 힘겹습니다.
00:30많이 넣으면 버스에 올리지를 못해.
00:34그래서 큰 거를 못하거든요. 이 정도.
00:37지켜보는 승객들도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00:41아이가 가시를 안 타면 또 탄 거잖아요.
00:45위험하긴 한데 한 단골였대요.
00:49최근 대구에서 수레형 장바구니를 버스에 가지고 탄 할머니가 탑승 거부되는 일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됐습니다.
00:57택시만 탈한 거냐, 기사도 이해된다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01:02실제 규정은 어떨까?
01:05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내버스의 휴대폰 반입 기준은 50, 40, 20cm 수준의 무게도 1인당 제한이 있습니다.
01:14다만 세부 기준은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01:17그렇다고 버스에 탈 때마다 무게를 달거나 크기를 잴 수도 없는 노릇.
01:24결국 탑승 여부는 버스기사의 판단에 달렸습니다.
01:42다만 현장에서 탑승을 거부하기가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48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01:58아시아
01:59이랬만의 자세한 거라
02:01잘 모르겠습니다.
02:0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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