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올해 말 달릴 예정이던 위례선 트램 개통이 또 미뤄졌습니다.
00:04철로도 놓였고 역사도 거의 다 지었는데 트램은 왜 달리지 못하는 걸까요?
00:09김재혁 기자가 현장에서 알아봤습니다.
00:14곧게 뻗은 도로에 철로가 놓여 있습니다.
00:18잠시 뒤 버스 여러 대를 연결한 것 같은 보라색 열차가 지나갑니다.
00:22도로 위 철도를 달리는 전차, 트램입니다.
00:26트램은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이렇게 시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00:30사람들이 타고내릴 수 있는 역사도 마련돼 있습니다.
00:33위례 신도시와 서울을 오가는 위례선 트램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철로와 역사 97%가 완공된 상태.
00:42하지만 12월 예정이었던 정식 개통이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습니다.
00:48올 연말쯤 개통을 예상했던 역인근 상인들은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00:52주변 사건들이 조금 실망을 많이 하는 편이죠.
00:56진짜 마지막 실마리를 잡고 있는 건데.
01:01총 5.4km 노선 중 트램과 차량, 사람이 함께 다니는 1.2km의 구간이 문제의 발단.
01:07여기서 사고가 나면 차량 사고인지 열차 사고인지 조사는 누가 할지 등을 두고 경찰과 서울시 의견이 달랐던 겁니다.
01:17유럽과 달리 한국에선 트램이 생소하다 보니 유권 해석에도 시간이 걸리는 겁니다.
01:23서울시는 트램 구간을 도로와 철도로 중복 인정받는 방안을 추진해 개통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01:29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