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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시간 전


[앵커]
바다가 있는 강화도 쪽에선 북한이 해안포를 개방한 모습이 채널A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됐습니다.

군사 전용 도로를 만들기 위해 약 10분마다 한 번 꼴로 발파 작업, 터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데요.

현장 다녀온 이솔 기자와 확인해보시죠.

[기자]
강화도 건너편으로 북한의 개성시 고군리가 보입니다.

산 중턱 포진지 안에 남쪽을 향해 길게 뻗은 대포, 포신이 노출돼있습니다.

포문 위쪽으로는 북한군이 몸을 숨긴 채 사격할 수 있는 구조물도 보입니다.

포문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엔 포진지의 반대쪽 출입구로 보이는 굴 형태의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포구 형태와 구조로 볼 때 122mm 견인포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신종우 /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총장]
"북한이 우리를 위협할 때 갱도 포병 문을 일부러 개방하거나 포신을 앞쪽으로 빼놓고 남측을 겨냥하곤 하는데요. 이런 의도적 노출을 통해 긴장도를 더 높이려는 의도가."

인근에선 군용 도로를 따라 기둥을 줄지어 박아놓은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국경 요새화 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주변에선 북한군 십여 명이 작업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북한 개성 지역이 한눈에 보이는 강화군 송해면입니다.

오늘도 북 측 저 너머에서 발파음이 잇따라 들려왔습니다.

취재진이 현장을 취재하는 동안 약 10분에 한 번 꼴로 발파음이 지속적으로 청취됐습니다.

[현장음]
"발파음 같은 게 계속 들리는데요?"

국경선 요새화 공사에 이어 해안포 개방까지 접경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영상취재 : 홍승택
영상편집 : 이은원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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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바다가 있는 강화도 쪽에선 북한이 해안포를 개방한 모습이 채널A 카메라에 단독 포착됐습니다.
00:07군사 전용 도로를 만들기 위해 약 10분마다 한 번꼴로 발파 작업, 그러니까 터지는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는데요.
00:14현장 다녀온 이솔 기자와 함께 보시겠습니다.
00:20강화도 건너편으로 북한의 개성시 고군리가 보입니다.
00:24산 중턱 포진지 안에 남쪽을 향해 길게 뻗은 대포, 포신이 노출돼 있습니다.
00:31포문 위쪽으로는 북한군이 몸을 숨긴 채 사격할 수 있는 구조물도 보입니다.
00:37포문에서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곳엔 포진지의 반대쪽 출입구로 보이는 굴 형태의 모습도 관측됐습니다.
00:45포구 형태와 구조로 볼 때 122mm 견인포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00:54일부러 개방하거나 호신을 앞쪽으로 빼놓고 남측을 겨냥하고 가는데요.
00:58이런 의도적 노출을 통해서 긴장도를 더 높이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01:03인근에선 군용 도로를 따라 기둥을 줄지어 박아놓은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01:09국경 요새화 작업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01:12주변에선 북한군 10여 명이 작업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01:17북한 개성 지역이 한눈에 보이는 강화군 송해면입니다.
01:20오늘도 북측 저넘어에서 발파음이 잇따라 들려왔습니다.
01:25취재진이 현장을 취재하는 동안 약 10분에 한 번 꼴로 발파음이 지속적으로 청취됐습니다.
01:32근데 발파음 같은 게 계속 들리는데요?
01:35국경선 요새화 공사에 이어 해안포 개방까지
01:39접경 지역의 군사적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01:43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01:47채널A 뉴스 이소리입니다.
01:59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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