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고가 나고 며칠 뒤에 이일규 참사님이 이 도로를 지나갔다는 거예요.
00:06어떤 일입니까?
00:07누구를 태우고.
00:08그때 당시 누가 방문했냐면 브라질 존 대통령 베르난드 콜로라는 사람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00:16그때 평양 방문할 때는 상원 의원이었습니다.
00:19제가 그때 당시 부국장을 하면서 이 사람이 존직 대통령이고 하다 보니까 제가 동행을 했어요.
00:25대체로 통상 고위급 대표단들을 오면 코스가 있습니다.
00:29그 중에 하나가 판문점이에요.
00:32그러니까 판문점에 가려니까 그 도로를 통과했죠.
00:35그런데 그때 이 사람이 전직 대통령이라고 벤츠 280평을 줬는데
00:40그 벤츠 280평이 속도 60 이상을 못 낼 정도로 도로가 굉장히 요랍게 씁니다.
00:47비유하면 두꺼비 잔등 같은 도로였어요.
00:51아직도 기억이 나는 게 도로가 산 걸작이 사이에 다리가 있어요.
00:56그러니까 밑에는 물이 아니고 그냥 일반 땅인데 내려가다가 말씀하신 것처럼 흔들리다 이렇게 꽃꽃 먹격자에 의하면 그렇게 됐다고 그러더라고요.
01:06그런데 사고 난 시점이 참 애매한 게 2018년 3월 달에 김정은 중국 갔다 왔어요.
01:122012년에 집권한 이후에 중국이 김정은 인종을 안 하지 않았습니까?
01:17화가 나서 관계가 안 좋던 상황에서 중국 방문하고 관계가 조금 개선되려고 하는데 이런 사건이 난 겁니다.
01:25이거 4월이니까.
01:26새벽에 중국 대상 가고 병원까지 가지 않았습니까?
01:30병원에서 김정은을 좀 놀랐던 것 같아요.
01:32아까 영상 보면 김정은이 침대에 이렇게 집었는데 녹순 침대가 녹슬었잖아요.
01:37실이 벗겨져 있어요.
01:38김정은이 얼고 알면 침대 다 바꾸죠.
01:40다 바꾸고.
01:41그런데 모르다 보니까 이렇게 급작스럽게 가서 김정은이가 정말 유감도 표시하고 아까 속죄 표현까지 쓰면서 이 사건 무마시킬로 굉장히 노력을 많이
01:51했죠.
01:52기차 가는 걸 펴고 있어요.
01:54배웅을 했잖아요.
01:56신심이 있었는데.
01:58그러니까 이게 사실은 중국 사람 문제도 중요하지만 시기적으로 굉장히 민감한 시기야.
02:04그러니까 2012년에 들어서서 미사일 쏘고 핵실험 쏘고 이러니까 중국이 제재에 계속 동참을 하잖아요.
02:12그렇죠.
02:13그러니까 노동신문에서 중국에다가 뭐라고 얘기했냐면 중국은 붉은 선,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
02:21그런 논설까지 냅니다.
02:23그러니까 굉장히 둘 사이가 안 좋았는데 그걸 풀겠다고 김정은이가 갔어요.
02:29그래서 어느 정도 좀 내가 그동안 좀 너무 행복했습니다.
02:33앞으로 중국말 잘 듣겠습니다 하고 돌아온 지 얼마 안 돼서 대응 사건이 터진 거야.
02:38그런데 중국이라는 건 북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외교관들도 중국 별로 좋아 안 해요.
02:43그런데 그 중국이 없으면 숨통이 끊어지는 거야.
02:47휘발유, 디젤, 원유, 비료 이런 게 다 중국에서 들어오잖아요.
02:53그럼요.
02:53고립되죠.
02:54이거 얼마나 김정은이가 급했는지 볼 수가 있는 거잖아요.
02:58병원 가고 기차 가서 보고 탑 이런 거는 얼마나 김정은이도 활짝 놀랐겠어요.
03:05중국하고 사이가 별로 안 좋고 겨우 풀라고 가서 조금 풀어놨는데
03:10서른 두 명이 죽었는데 지도자가 아무것도 안 해?
03:12그러면 북중 속류화를 잠가버리면 어떡할 건데.
03:16그러니까 이게 김정은으로서는 정말 화들짝 놀랄 수밖에 없는
03:20그런 여러 가지 행태가 나타난 거죠.
03:23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