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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범행 당시 거액 현금 소지… 도주 자금 준비했나?
"금 팔아서 마련한 돈"… 현금 680만 원 소지 이유는?
경찰 "범행 후 도주까지 염두에 뒀을 가능성"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진의 돌직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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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두 번째 강력사건 프로파일링 해보겠습니다.
00:02두 번째 사건에 단서 보시죠.
00:06인천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이상한 점이 많습니다.
00:10범인이 범행 당시 몸에 680만 원이라는 거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었던 게 확인됐습니다.
00:17이 범죄자의 심리 한번 프로파일링 해보겠습니다.
00:22초모 씨는 이렇게 얘기했어요.
00:23680만 원 현금을 소지한 것과 관련해서 가지고 있던 금을 팔아서 처분한 돈이다라고 주장을 했고요.
00:30경찰은 특별한 직업이 없는 최 씨가 현금을 많이 보유한 것, 범행 후 도주까지 염두인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라고 분석을 했는데
00:37반장님, 범행을 저지르면서 거액의 현금을 몸에 지니고 있다?
00:41이거 굉장히 좀 어색하고 이례적인데 이거 어떻게 프로파일링이 됩니까?
00:45지금 바로 전에 몇 가지 행위를 했습니다.
00:49그러니까 돈도 가지고 있었고, 그런데 그거는 자기 신변 정리 같은 느낌이고요.
00:54학교에 휴학계도 냈습니다.
00:55그러니까 범행을 저지르기 전에 학교에 휴학하는, 휴가학계를 내는 범인은 상당히 이례적이죠.
01:01그렇군요.
01:02그러니까 자기의 일상을 정리한다는 느낌이고 또 보호관찰관한테도 뭔가 이런 일종의 약간 인사 같은 느낌을 했거든요.
01:10그러니까 저것은 물론 도주자금도 필요할 부분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자기 일상을 정리해서 무언가씩 이 범죄에 집중하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01:22철저한 계획 범죄네요.
01:23그렇죠. 계획이 되는 거죠.
01:24돈도 준비하고 정리도 하고 인사도 하고 나는 여기에 몰빵할 거야.
01:30끔찍하네요.
01:31경찰 관계자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시죠.
01:46제일 의문점인 게 본인의 무좀 치료에 대한 불만 때문에 이런 범행을 저질렀다는 건데
01:51말씀하신 것처럼 온 신변을 정리하면서까지 강력범죄를 저질렀한 범행 유인, 동기가 무좀 치료라니 이게 좀 이해 안 됩니다.
01:59무좀 치료를 해준 병원에 1인 시위에 항의를 했어요.
02:03그런데 그 과정에서 경찰이 업무방해죄로 신고가 들어가서 조사를 하니까 아마 그게 상승작용을 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02:12이건 빌미죠. 무좀 치료는 그냥 빌미고 실제로는 자신이 생각하는 어떤 거대 악과 싸운다고 하는 망상이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02:22망상과 그로 인한 어떤 사회적 불만이 켜켜이 쌓여서 폭발한 거다.
02:26폭발해서 가장 힘이 없는 사람들한테 투영해버리게 된 거죠.
02:31반장님 프로파일을 들으니까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02:35비극적 사건이었습니다.
02:37반장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02:38감사합니다.
02:38배상훈 반장님과 함께 세 가지 사건 프로파일링 해봤습니다.
02:41저희들은 60초 광고 보고 돌아오겠습니다.
02:43잠시 후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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