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생전에 살았던 서울 가회동 주택.
00:0510년 전 매물로 나왔지만 이제서야 법원 경매로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00:10감정가의 절반의 낙찰이 됐다는데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김태우 기자가 취재하고 다녀왔습니다.
00:18회색 때문이 눈에 들어오는 고급 주택.
00:21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지난 2000년 2월 매입해 1년 정도 살았던 북촌 한옥마을 내에 있는 가회동 주택입니다.
00:31당시 정명예회장은 200m가량 떨어진 현대그룹 개동 사업까지 걸어서 출근했던 걸로 전해집니다.
00:39해당 주택은 정명예회장 별세 이후 한동안 가족이 보유하고 있었는데요.
00:44이후 2001년 한 부동산 사업가에게 매각됐습니다.
00:47그리고 15년 뒤인 2016년 가회동 주택이 다시 시장에 나왔습니다.
00:54가격은 400억 원에 가까웠지만 매각이 쉽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 경매로 넘어갔습니다.
01:01세 차례 유찰되면서 가격은 계속 떨어져 오늘 네 번째 만에 낙찰가 203억 원으로 새 주인을 찾았습니다.
01:09최초 감정가의 절반 수준입니다.
01:20정명예회장뿐 아니라 박흥식 화신백화점 창업주,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등이 거쳐간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01:28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
01:43채널A 뉴스 김태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