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과 일본의 갈등, 1년이 다 돼가는데 완화 조짐이 보이질 않습니다.
00:06자민당 의원이 대만 관련 이후로 중국 입국까지 금지가 됐는데
00:10다카이치 총리가 그 측근에게 중국 조치를 비웃는 듯한 언급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00:16도쿄에서 송찬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00:20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중국의 제재를 받은 측근에게 명예롭다고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0:27후루야 게이지 자민당 의원은 최근 도쿄에서 열린 대만 관련 행사에서
00:32다카이치 총리로부터 아주 명예로운 제재라는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0:38후루야 의원은 지난 3월 대만 독립 세력과 결탁했다는 이유로 중국 입국 등이 금지됐습니다.
00:46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개입 가능성 발언으로 중일 갈등을 키운 뒤로 다카이치 총리는 대화를 강조했습니다.
01:02정작 측근과는 중국을 비웃는 듯한 언급을 한 만큼 추가 반발이 예상됩니다.
01:09반면 중국 외교부는 다카이치 총리의 직함을 생략해 일본을 자극했습니다.
01:18일본 외무성은 국가 지도자에 대해 마땅한 예의를 갖추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중국에 항의했습니다.
01:26양국 갈등은 다음 달 중국 선전 에이펙 정상회의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1:32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일본의 정상회담 요청에 중국이 리창 총리로 급을 낮춰 역제안하는 등 양국의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3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